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대피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8월 21일부터 실시한 을지훈련과 연계하여 진행된 것으로 적의 공습으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의 일환이다. 경보 사이렌이 울림과 동시에 직장민방위 대원들의 통제에 따라 청사 직원들은 신속히 지하 1층으로 대피 후 공습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방송을 청취했다. 이번 훈련은 단순 대피훈련이 아닌 안전건설과 재난대응 담당자가 강사로 참여하여 방독면 착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직원들은 방독면 착용 실습을 진행하여 화생방 상황 대처능력을 제고했다. 일산서구청 직장민방위대장인 길영훈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훈련에서 체험한 방독면 착용법을 꼭 기억하여 일상생활에서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2동은 지난 23일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오후 2시 정각 공습경보 발령 후 총 3개 구역에서 주민의 대피소 이동과 이동차량의 자발적인 훈련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동 직원 및 민방위대장 등 총 28명의 요원이 투입되었으며, 이들은 사전 교육을 통해 대피훈련에 대한 내용을 철저히 숙지한 후 각 구역에 배치되었다. 요원들은 배치된 구역에서 주민들에게 가까운 대피소를 안내하여 신속하게 이동하도록 유도했다. 또한 이동차량에는 교통신호봉을 통해 훈련 상황임을 인지시키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훈련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이원국 삼송2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동참하여 주신 삼송2동 주민들과 동 직원 및 민방위대장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의 행복과 국가의 안보를 위해서는 훈련을 실제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3일 국민보호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2023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경보 상황 등을 가정해 경보 사이렌이 울리자 시청 전 직원은 대피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대피소 또는 인근 건물 지하공간으로 이동했다. 해당 장소에서는 비상대비 국민 행동요령과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훈련은 2017년 이후 중단됐던 주민이동 통제를 재개하는 등 6년 만의 실시된 전국민 참여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으로 성과있는 훈련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불법 중개행위 예방을 위한 현안 교육’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 및 중개보조원 등 관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750여 명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불법 중개행위 예방 및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직무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기승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임교수가 강사로 나서 ▲공인중개사법 등 부동산중개업 관련 개정법령 ▲공인중개사의 의무 및 주요 위반사례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중개실무 등에 관해 중점 진행했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의 사회적 역할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조 구청장은 그러면서 “부동산 거래사고 피해로 고통받는 선량한 시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3일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범죄 예방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이 지난 4월 말부터 연말까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은 다음, 이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리면서 캠페인에 동참할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민근 시장은 정사임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과 권순영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장을 지목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널리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마약 없는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9월 7일 (목) 오후 2시부터 한국중독연구재단 카프성모병원 6층 소강당에서 실무자를 위한 중독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약물중독상담자의 태도와 상담기법’을 주제로 열린다. 최근 마약중독 및 약물 오남용이 사회적 문제로 불거지고 있다. 이 상황에서 지역사회 내 실무자의 마약류 오남용 예방 활동과 사례 개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실무자들이 마약 중독자를 이해하고, 사례 관리에 필요한 실질적인 상담 기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마약류중독재활센터 인천다르크 최진묵 센터장이 진행한다. 중독 세미나는 고양시 관내 유관기관 실무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미나 참여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큐알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자동차세 체납 등 각종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대포차에 대해 오는 11월까지 대대적인 단속을 펼친다. 단속 대상은 시흥시를 등록기준지로 하는 폐업법인 소유이면서 책임보험 상 계약자와 소유자가 일치하지 않아 대포차로 의심되는 차량이다. 시는 이를 꼼꼼히 조사해 단속할 예정이다. 법인 소유 차량은 법인 청산 시 정상적인 환가절차(경매)를 통해 소유권이 이전돼야 하지만, 비정상적인 거래를 통해 제3자가 점유ㆍ사용함으로써 대포차가 된다. 대포차는 실제 점유자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여러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악용되기도 한다. 시는 책임보험 가입 내역과 법인등기부 등을 확인해 대포차 여부를 확정한 뒤 이들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명령 또는 인도명령을 발송할 예정이다. 이렇게 확보된 대포차에 대해서는 자동차 공매를 통해 체납된 지방세를 징수하고, 정상적인 거래 대상이 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대포차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체납된 세금을 징수하는 것은 물론, 향후 발생할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방지함으로써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생명살리는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 실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일산소방서(서장 박춘길)는 8월 23일 14시부터 15분간 2023년 을지훈련·민방위의 날과 연계해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국 소방서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긴급한 상황에서 소방 차량이 출동할 때 일반 운전자들에게 양보 운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확산하고 도로교통법의 긴급자동차 양보 방법을 알리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소방차량 등 긴급차량 길 터주기 방법은 다음과 같다. 편도 1차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로 일시 정지 또는 저속주행해 진로를 양보하고, 편도 2차로에서는 긴급차량이 1차로로 진행할 수 있도록 2차로로 양보한다. 횡단보도를 건널 시 보행자 역시 잠시 멈춰 길 터주기가 필요하다. 박춘길 일산소방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는 수준 높은 안전의식 함양으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23일 오전 운양용화사 교차로의 옹벽 일부가 유실되면서 토사가 흘러내리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교차로 일대를 긴급 통제하는 한편 시민안전과 교통정체 방지를 위해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하는 대시민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새벽 시간당 18㎜가 쏟아졌으며, 23일 오후 5시 현재 운양용화사교차로내 옹벽(30m×8m)이 무너진 한강로 상부 도로 교차로에서 하성 방향, 교차로내 하성 방향에서 서울 방향은 전면 통제 중이다. 운양 방향에서 강화 방향 도로는 안전진단 시까지 일부 통제 중이다. 사고 직후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은 즉시 현장으로 나가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사고 상황을 직접 살폈다. 특히 김병수 시장은 “(사고) 원인 파악을 철저히 해 안전조치하고, 향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해야 할 것”을 강조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복구 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23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 대책회의를 화성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오전 현장방문을 마친 정명근 화성시장의 지시로 임종철 화성 부시장 주재로 민생경제산업국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우선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긴급대책 TF에 경기남부수협 및 어촌계장협의회 등 민간단체를 포함해 확대 구성한 후, 25일 추가 대책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전곡항, 궁평항, 제부도 3곳에 수산물 방사능측정 결과 안내용 전광판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홍보하고 방사능 안전 점검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더불어 피해어민을 위한 소통창구를 개설해 어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응하고 원산지 표시점검 확대, 급식 지도점검 등을 통해 철저히 현장중심으로 안전성 확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 TF단장인 임종철 화성부시장은 “어민들의 생계와 시민의 안전 모두 중요하다”며, “전광판 설치 및 방사능측정 강화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23일 광명시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및 공공부문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우리 아이들, 미소지킴이”를 개최했다. 이날 신재학 용인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아동학대의 역사 ▲아동학대의 유형 ▲아동학대로 인한 후유증 및 사례 ▲아동학대 신고 시 주의사항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경순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통해 아동이 학대로부터 안전한 광명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가 아니더라도, 아동학대가 의심되면 112로 신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아동학대 초기 조사 및 대응에 초점을 두고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학대 피해 아동의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전문사례관리를 통해 심리·정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아동의 생존과 성장,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건으로, 이를 근절하기 위해 올바른 양육방식의 기회 제공과 더불어 우리 이웃의 아이에게 관심을 기울여 도움이 필요한지 살펴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