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공사가 운영하는 성남종합운동장 등 27개 사업장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이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위험성평가 실태를 객관적으로 심사해 인정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공사는 올해 초부터 기계·전기·작업환경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해당 요인에 의한 부상 등 가능성과 중대성을 추정해 감소대책을 수립했다. 아울러 안전보건체계 구축, 현장 집중 점검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사의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인정받았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안전은 우리 모두의 공동 목표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안전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의 안전을 돌보기 위해 야간순찰 행보를 이어갔다. 박 시장은 24일 저녁 8시 반 소하동 일대 공원에서 광명경찰서 소하지구대, 광명시 자율방범대 등 30여 명과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앞서 박 시장은 8월 초 분당 서현역, 신림역에서 칼부림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자 지난 4일 광명경찰서와 철산역 일대 다중 밀집 지역에서 대대적인 합동 안전 순찰을 벌인 데 이어 수시로 시민과 함께 순찰을 이어왔다. 이번 야간 공원 순찰 역시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묻지마 범죄’가 지속적으로 늘고, 인터넷 범죄 예고가 올라오는 등 시민 불안이 가중되자 시민을 안심시키고 안전을 지키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박 시장과 합동 순찰대는 과일나라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충현역사공원, 영당말근린공원, 꽃향기어린이공원을 돌며 치안 상태를 확인하고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가로등 및 CCTV를 점검하고 추가 설치를 관계 부서에 지시하기도 했으며 동행한 자율방범대 및 어머니봉사대에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에 더욱 집중하여 순찰에 임해주길 당부했다. 박승원 시장은 “지방정부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책무는 시민들의 생명과 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의원이 좌장을 맡은 ‘초고령화시대, 평생교육을 철학하다’ 토론회가 8월 24일 오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와 (사)한국공공사회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고령화 시대 평생교육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먼저 안산대학교 최라영 교수, 대진대학교 송성숙 교수,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오산 사무국장이 지역 평생학습생태계 구축을 위한 행정조직과 주민 협업의 중요성, 도-시‧군의 협력과 세부적 시행규칙 제정 촉구, 경기도 지속가능발전목표(G-SDGs) 달성을 위한 평생학습의 질적 성장에 대하여 주제 발표했으며, 토론자로 나선 소통문화교육협회 최숙희 대표는 “고령화로 인한 도시소멸을 방지 하기 위해 평생교육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말했으며, 한국평생교육사협회 조순형 포천지회장은 “읍‧면‧동 기초단위의 평생학습 시설이 제 역할을 할 때 평생교육이 발전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한국평생교육사협회 정성수 경기지회장은 “평생교육의 창작성 확보와 지속을 위해 평생교육사 처우개선이 시급하다”라며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4일 오전 11시 19분께 진건읍 지용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대상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1톤 화물차끼리 충돌 후 전봇대를 들이받아 운전자가 차량에 끼어있는 상태로 남양주소방서 119구조대와 별내 진압대가 현장에 도착해 구조장비를 이용하여 중상자 1명을 포함하여 총 2명을 신속히 구조했고 함께 출동한 별내 구급대와 갈매 구급대가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창근 서장은 “구조대, 구급대, 관할 펌프차의 신속한 출동과 구조 및 응급처치 등 입체적인 활동으로 임무를 수행했다.”며 “소방차량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길 터주기 등으로 협조해주신 시민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3일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사 60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사업 '일상안전 지킴이' 사업 홍보와 교육을 실시했다. '일상안전 지킴이' 사업은 높은 휴대폰 보급률과 누구나 매일 휴대폰을 사용한다는 것에 착안하여 개발한 “국민안심서비스” 어플을 설치하고 일정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등록된 보호자와 여흥동 복지팀에 안부확인을 요청하는 구호 메시지를 발송하는 사업이다. 오늘 교육을 받은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이 서비스 이용자에게 어플을 설치하고 안전관리에 나서 노인, 장애인, 치매환자, 중증질환자 등 안전취약계층의 효과적인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희 관장은 “구석구석 사정에 밝은 활동지원선생님들과 함께 장애인 뿐만 아니라 안부확인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돌봄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1인가구 증가, 사회구조의 변화로 고독사가 중요한 사회문제로 떠올랐다. 앞으로도 위험군 발굴, 지역사회 연결강화, 맞춤형 지원을 토대로여흥동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연결고리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가 8월 23일에 6년 만에 민방위 훈련을 재개했다. 민방위 훈련은 14시 민방위 경보 공습사이렌 발령을 시작으로 군·경·소방 및 공무원의 지도 하에 15분간 통행중인 차량은 갓길에 정차하고 보행자는 비상대피시설로 이동하여 훈련 시간 동안 라디오 청취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시 사이렌 울림시간은 기존 3분에서 1분으로 줄고, 경계경보 발령과 경보해제 시에는 사이렌 울림 없이 음성방송과 재난문자 등으로 상황을 전파하고 훈련 종료를 알렸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비상차량 이동 훈련에 참석해 군·경·소방 차량과 함께 이동하며 여주시내 일대 훈련 상황을 순시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4일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을지연습과 연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 비상대비 훈련인 을지연습과 연계 운영되어, 전시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함으로써 초기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전 직원 대피 훈련, 초기 진압을 위한 소방 장비 사용법,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이다. 또한 남양주 가운119안전센터와 합동훈련을 운영함으로써 유관기관 협조를 통한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소방차 방수 시범 등을 참관하며 전 직원의 소방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최상익 교육장은 “최근 재난 안전 대비체계에 대해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직원들의 사고 대처 능력이 중요하다”며,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본인의 역할에 대해 숙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범죄 사각지대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권 보장을 위해 관련 부서 회의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불특정 다수를 향한 ‘묻지마 범죄’ 발생이 빈번해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어 그동안 통행이 불편하고 어둡다는 민원이 제기되어 온 기흥구와 수지구 일대 통로박스(일명 ‘토끼굴’)에 대한 안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로박스 내부가 어두워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난다는 점을 고려해 차량 진입이나 통행 전에 미리 화면을 통해 내부 상황을 보여줄 수 있는 장치를 설치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AI 스마트 방범 CCTV’를 설치해 이를 용인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 상시 송출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기흥구 언남동 456-49(영동고속도로 하부)에 방범용 AI 감응형 스마트 CCTV를 시범 설치한 뒤 일정 기간 운영해 시스템 보완점 등을 반영, 내년부터 기흥구, 수지구 일대 통로박스에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범죄예방, 교통안전, 재난대비 등 다양한 분야에 시의 CCTV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CCTV 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했다. 훈련 첫날인 8월 21일 오전 6시에 공무원 비상소집 명령이 발령되어 대상자 227명이 지정된 시간에 100% 응소를 완료했으며, 전시 정부기능 유지 연습의 일환인 전시 직제편성훈련을 통해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둘째날인 22일에는 단전·단수 상황에 직원들이 비상식량을 시식하는 안보체험 훈련을 실시하여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청사가 적의 포격 및 폭격으로 업무가 불가능할 경우 중요문서와 행정장비를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는 소산훈련을 실시하여 교육지원청 행정 기능의 정상화 가능 여부를 점검했다. 훈련 3일차인 23일은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교육장은 정자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민방위 대피훈련을 참관했으며, 같은 시각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청사에서 가까운 민방위대피소로 대피하여 공습상황 시 국민행동요령을 철저히 숙지했다. 직원들은 일련의 훈련을 수행하면서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보다 진지한 자세로 임해 실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훈련을 선보였다. 한편 을지연습 종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이 2023년을 갈무리하는 월곶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가을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9월의 첫날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작은도서관 가을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시작하는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Pop과 인문학산책’, ▲10월 한달간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그림책 인형만들기’, ▲고미숙 작가와 북밴드 스와뉴가 함께하는 ‘문학콘서트’를 비롯해 ▲정은숙 작가의 ‘명탐견 오드리’, ▲한라경 작가의 ‘엄마의 김치수첩’이 준비되어 있어 깊어가는 월곶생활문화센터의 가을을 시민들과 함께 문화예술로 물들일 예정이다.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김포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을 마련해 문화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월, 첫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래 그동안 총 14개 강좌가 65회에 걸쳐 진행됐고 약 400여 명의 시민들이 문학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예술을 향유한 바 있다. 2023년도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대미를 장식할 가을프로그램 접수는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1차 접수는 8월 25일(금) 오후 2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8월 24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및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및 '양성평등기본법'등에 따라 실시된 법정 의무 교육으로 고양특례시의회의 청렴하고 평등한 의정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건전한 의회 문화 정립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강의는 밝은인문사회연구소 이근철 소장, 한국성폭력예방교육원 안명자 원장, 전 서울시의원인 김용석 강사가 초빙되어 ▲이해충돌법 관련 공직자 5대 의무 ▲청렴 리더십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의 유형별 사례와 사전예방을 위한 의원책무 및 실천방안에 관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평소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해 온 김영식 의장은 “시민을 대표하는 입법기관으로 다양한 조례 제·개정 권한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의원들의 청렴 의식은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의원 활동에 필요한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시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