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중랑천 발물쉼터를 신속히 복구하고,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힐링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복구는 단순한 원상 회복을 넘어, 시민에게 휴식과 예술을 동시에 제공하는 열린 공간으로 발물쉼터의 기능을 확장하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신속한 환경정비와 시설물 복구를 완료한 후,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의 발걸음을 다시 이곳으로 이끌었다. 8월 27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발물쉼터에서는 의정부예술협동조합이 주관한 ‘아트링크 문화충전소 힐링 공연’이 열렸다. 공연은 ▲국악 앙상블 오빛나래팀의 다섯빛깔 국악콘서트 ▲소풍가는길팀의 오카리나 중주와 테너 독창 ▲살판협동조합의 창작놀이극 ▲올데이코리아팀의 스트릿댄스로 구성돼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같은 장소에서 연이어 진행됐다. 추가 공연에서는 ▲전통타악연희단 마주누리의 마주북놀이 ▲아리랑국악원의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발물쉼터는 예술인과 시민이 자연 속에서 어우러지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9일 김동근 시장이 의정부시 봉사회관에서 열린 새마을회 연석회의에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나눔과 봉사 정신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석회의는 의정부 전체 새마을 조직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교류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가치를 재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새마을회 명예 회원으로 위촉된 김동근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새마을회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전달했다. 올해 의정부시 새마을회는 하계방역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아울러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낡은 새마을기를 교체·보수하며 운동 정신을 되새겼고, 지역 내 소외된 노인들에게 음식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는 등 따뜻한 나눔 활동도 전개했다. 시는 앞으로도 새마을회와 함께 다양한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동체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새마을회의 나눔과 봉사, 그리고 공동체 정신은 의정부시를 더욱 건강하고 따뜻한 도시로 만드는 소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3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와 정책,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도록 구성한 축제다. 올해는 ‘소통과 화합, 그리고 의정부 be in harmony’이라는 주제로 ▲정책마켓 ▲문화포럼 ▲명사특강 ▲문화도시락 오프닝 등 10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먼저 29일 문화포럼 ‘태조ㆍ태종 역사 나눔 포럼’에서는 지역정체성과 지역특화 콘텐츠를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이뤄졌다. ‘문화도시락 오프닝’에는 청소년과 시민의 정책 제안 5분 발표, 시장과의 인터뷰, 10CM의 초청공연이 이어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30일에는 역사학자 최태성 강사의 역사특강 ‘사유의 바다’, 청소년들이 미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한 ‘청소년 도시메이커스’, 태조·태종 시대 복식문화를 조명한 기획전시 ‘왕조의 문을 열다’도 함께 열려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정책어워드에서는 정책마켓에 제안된 정책 중 시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김덕현 연천군수가 지난달 2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인구감소지역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행안부에 지역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윤호중 행안부 장관에게 정부가 균형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지방 우선 정책에 수도권 인구감소지역도 포함해 줄 것과 기회발전특구 신청을 위한 수도권 지침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행안부 장관과 인구감소지역 단체장, 한국철도공사 사장직무대행, ㈜쏘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대 등 주요 정부 정책 공유 등 인구감소지역의 실질적인 인구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연천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의 경상비 지원 등 자율성 확대, 인구감소지역 재지정 등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통해 8건의 건의사항을 행안부에 전달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특별한 희생을 감내하고 있는 인구감소지역이자 접경지역인 연천군, 가평군, 강화군, 옹진군 수도권 4개 시군이 범정부 차원의 지방소멸 대응 정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행안부가 정책적 연계성을 유지해 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홍미선 대한적십자봉사회 동두천시협의회 회장을 9월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하고,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제23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에서 수상한 직원, 시정발전 유공 시민 6명, 8월 ‘열심히 일한 공무원’ 5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박 시장은 훈시에서 지난 8월 개최된 제11회 동두천시 국제청소년문화예술제를 통해 중국 삼문협시와 일본 시마다시 청소년 대표단이 방문해 교류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5년 특화 공공임대주택 사업’ 선정으로 1,200억 원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했고, 경기도 주관 2025년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특별조정교부금 33억 원을 확보해 노인복지관 개선, 보건소 리모델링 등 8개 시민 생활 밀접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여기에 평화로 가로환경 정비사업(국비 210억 원)은 국회 예산안 심사를 마쳤다며, 2026년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2030 청년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하반기 ‘2030 왕숙천 러닝크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30 왕숙천 러닝크루’는 만 19세 이상~39세 이하의 지역 청년층을 대상으로 무더운 날씨가 한풀 꺾이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월, 수, 금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인창동 왕숙천교 아래에서 모여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올바른 러닝 자세와 부상 예방을 위한 보강 운동 등을 익힌 후 왕숙천 둘레길 약 5km 구간을 함께 달린다. 한편, 상반기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러닝크루 참여가 신체활동 증가 및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됐다’는 질문에 대해 ‘그렇다’ 이상으로 응답한 비율이 91%에 달하는 등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참가자들은 러닝크루 활동을 통해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의 사회적 소통도 더욱 활발해졌다고 응답해,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효과를 입증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30 왕숙천 러닝크루’가 청년들의 체력 증진은 물론, 건강한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8월 28일 구리시 갈매순환로204번길 일대 ‘초록거리 상권’을 ‘구리시 제6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초록거리’는 갈매천을 따라 맛과 분위기를 갖춘 음식점과 카페 등 소상공인 업체가 밀집한 상권으로, 신규 상인회가 자체 투표를 통해 자연 친화적인 이미지를 담아 붙인 이름이다. 이번 지정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의 적극적인 대응과 제도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은 사례다. 시는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의 골목형상점가 밀집 기준 완화 표준조례(안)에 맞춰 7월 관련 조례를 발 빠르게 개정하여, 상업지역·비상업지역 구분 없이 점포 15개 이상이면 지정이 가능하도록 기준을 완화한 바 있다. 구리시는 2023년부터 ▲남양시장 ▲신토평먹자거리 ▲갈매리본거리 ▲장자호수공원 ▲구리역 상권을 차례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한 바 있으며, 구리시 소상공인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번 ‘초록거리’를 여섯 번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경영환경 개선, 공동마케팅, 이벤트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온누리상품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여성회는 지난 29일,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이웃사랑, 구리사랑 반값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조경신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여성회장과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장을 비롯해 회원 및 구리시민 3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의류, 반찬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시중가의 절반 가격에 판매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수택3동 경로당 16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경신 여성회장은 “이번 바자회는 단순히 물품을 판매하는 행사를 넘어, 이웃과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동체 의식을 확산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구리시민과 함께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바자회를 준비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회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의왕시평생교육사회(대표 소순구)가 8월 30일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배움, 일상이 되다'마을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축제는 평생교육사의 날을 기념하며 평생교육사의 역할과 열정 그리고 지역 평생교육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로 처음으로 추진된 행사이다. 평생교육사와 시민 1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축제에서는 손수건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됐으며, 바라기 중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팬플룻 공연이 더해져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는 풍성한 시간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배움을 일상으로 누리는 평생학습 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는 지난달 29일 광주시 노인복지관에서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각급 기관·사회 단체장과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인 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이임 지회장 공적 소개와 감사패 전달, 이임사, 신임 지회장 등록증 수여 및 회기 전수, 취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12년간 지회장직을 맡아 노인복지 증진과 회원 권익 향상에 헌신해 온 박용화 이임 지회장의 노고를 기리고 새롭게 선출된 임강빈 신임 지회장이 공식적으로 취임했다. 박용화 전 지회장은 이임사에서 “경로당 활성화, 노인 일자리 확대, 건강 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과 임원진, 그리고 지역사회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 노인회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임강빈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로당 환경 개선과 건강·여가 프로그램 확대, 노인 일자리 창출 등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혀 행복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한 ‘제36회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코펀)’ 개막식이 지난달 28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국내 대표 가구 전문 전시회인 코펀은 올해 15개국 35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약 1천350개 부스로 꾸려졌으며 전시 품목은 가구를 비롯해 실내 장식 소품, 목공기계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국내외 구매자와 일반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특히 광주시 지역 내 7개 기업이 참여한 ‘광주시 단체관’이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참가 기업들은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갖춘 가구 제품을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고 다양한 해외 구매자와 활발한 사업 상담을 이어갔다. 개막식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광주시 가구 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가구기업들이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방 시장은 “올해 광주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또한 철저히 준비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뜻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