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스타트업 및 기술 전시회 ‘비바테크(Viva Technology) 2025’에서 경기도가 육성한 기후테크 스타트업인 파이네코가 ‘에너지·기후 기술(Energy · Climate Tech)’ 분야의 ‘주목받는 기업(Tech Trail)’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비바테크(Viva Technology)는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스페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와 함께 세계 3대 기술 전시회로 손꼽힌다. 글로벌 대기업, 스타트업, 투자사, 정책기관 등이 대거 참여하는 기술 행사다. 이 가운데 ‘주목받는 기업(Tech Trail)’은 전 세계 2,200여 개 참가기업 중 10개 핵심 테마별 상위 12개사에 주어지는 특별한 기회로, 가장 혁신적인 스타트업과 주요 세션을 소개하는 가이드다. 경기도는 심사를 통해 선발된 기후테크 스타트업 3개사의 ‘비바테크 2025’ 참가를 지원했다. 이번에 참가한 기업은 ▲친환경 콘크리트 양생 기술을 보유한 ‘㈜파이네코’ ▲균사체 기반 바이오소재 개발 기업 ‘㈜마이셀’ ▲에너지 진단 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산림청이 실시한 ‘2025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산림청은 매년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등 6개 지표 주요 산림사업 추진 사항에 대해 산림 분야 합동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지표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임도시설 실적률 ▲산림병해충방제 성과 달성률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이다. 최우수와 우수기관을 표창하는 가운데 광역도(道) 중에서는 경기도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경상남도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올해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평가 목표 달성을 위해 목재 관련 정책 추진, 목재이용 권장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관련 기관의 국산 목재 우선구매를 독려하는 등의 노력을 했다. 도는 계속해서 산림재난 대응력 강화와 임업인 소득 증진,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림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성과는 지속적인 산림자원 육성과 산림 보호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며 “내년에도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산림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양한강공원 잔디광장에서 환경의 날 기념행사 ‘고양, 자연과 닿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 실천 릴레이의 두 번째 행사로, 지난 4월 ‘도심 속’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린 기후변화주간 행사에 이어‘자연 속’고양한강공원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피크닉과 함께하는 자연 친화적 환경 축제‘고양, 자연과 닿다’는 자연 속 피크닉과 연계해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풍성한 시민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시민들이 보다 쉽고 즐겁게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행사는 고양한강공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한강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념식에서는 ▲개회선언 ▲환경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어린이 공연 등 다양한 축하행사가 펼쳐진다. 이어 행사장 전역에서는 ▲환경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부스 ▲숲 놀이터 ▲시민 참여형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우천 시에는 기념식만 고양인재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7월 4일까지‘2025년 의왕 탄소제로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탄소중립 실천 챌린지’는 시민들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으로 ▲에너지(LED 조명 교체 등 4개 항목)▲자원순환(장바구니 사용 등 4개 항목) ▲소비(저탄소 제품 구매 등 3개 항목) ▲ 기타(두발로 Day 참여) 4개 분야의 12개 실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챌린지 참여는 안내문의 QR 코드 접속 후 12개 실천 항목 중 5개 항목을 실천하고 인증 사진을 참가자 핸드폰으로 직접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챌린지 인증을 마친 선착순 1,000명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원권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이 쉽게 탄소 절감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항목으로 챌린지를 구성했다”며,“이번 챌린지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제30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시민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독려하고자 ‘그린라이트 캠페인’과 ‘환경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운영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그린라이트 캠페인은 지역 내 주요 다리인 호원동 인도교와 장암동 호장교의 녹색 조명을 점등하는 행사로, 6월 5~8일 매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진행했다. 도시 공간을 활용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조명을 통해 탄소중립과 녹색 전환의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시는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 문제에 보다 관심을 갖고, 실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종이 없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환경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는 6월 5일부터 27일까지 약 4주간 시청 시민갤러리와 24개 동 주민센터 등에서 스마트TV와 IPTV를 통해 영상으로 상영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과 국립생물자원관이 주관한 ‘환경사랑 공모전’과 ‘자생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의 2024년 수상작 20점을 선보인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지자체가 설치・운영하는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을 대상으로 6월 10일 서울역공간모아(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시·도 대기배출사업장 실무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순환보직으로 업무 공백이 생길 수 있는 지자체 실무 담당자들의 대기배출시설 관련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도권지역의 시·도가 설치・운영하는 82개 대기배출사업장의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환경공단,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경기도청 등 관계기관의 환경전문가들이 참석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사례 및 점검역점 사항, 보일러 및 방지시설의 원리,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관리 방안 등을 설명하며 사업장에서 겪는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실무 담당자들의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어 법령 미숙지로 인한 위반사항이 없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지자체가 설치・운영하는 대기배출시설의 적정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제53회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 실천 프로그램을 4월부터 6월까지 연이어 추진하며,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환경의 날 기념 프로그램은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플로깅(거리 정화 활동)과 환경교육, 찾아가는 폐자원 집중수거 캠페인 등 실천 중심으로 기획됐다. 4월 30일 ‘플라스틱 오염 종식 캠페인’을 시작으로, 5월 14일에는 사우동 가로변과 계양천 등을 대상으로 김포시 환경국 전 직원이 참여하는 플로깅 행사를 진행하여 시민들도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어 6월 5일에는 ‘환경물질 배출사업장 자체 환경교육’이 김포시 주관으로 개최되어, 관내 기업체 대표자와 환경기술인 등 약 200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오염 저감과 환경 법규 준수를 위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최근 사업장에서 가장 궁금해하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에 따른 운영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 포천 체육공원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 그린(Green) 포천’을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자리가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환경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CL청소년앙상블의 축하공연과 포천시마음소리 낭송회 김나경 시인의 환경 시 낭독으로 시작됐으며, 환경보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특히, 올해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맞춰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필요성도 집중 조명했다. 이어 10여 개 환경단체가 운영한 체험 부스에서는 일상 속 환경 실천을 주제로 한 체험 활동이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환경문제는 단순한 경각심을 넘어, 삶에 실질적인 위협이자 우리 최대의 과제가 되고 있다”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정부, 기업, 시민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 포천시가 먼저 변화에 앞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공릉천 일대에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및 하천 정화활동을 위한 민관군 합동 생태계 보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환경단체협의회 주최, 고양시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군 장병, 환경시민단체 회원, 고양시 공직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해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식물을 집중 제거하고,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공릉천은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는 중요한 도심 속 생태축으로,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가 아니라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한 의미 있는 실천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정재선 기후환경국장은“오늘 활동은 고양시 자연환경을 지키는 뜻깊은 실천이며, 특히 공릉천과 같은 소중한 생태공간을 보전하는 데 있어 여러분의 참여는 매우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고양특례시는 매년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생태계 보전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오는 21일에는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고양한강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재난 안전 분야 최상위 평가로, 재난 예방부터 대응 및 복구까지 재난관리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평가를 통해 시·군·구 부문 226개 기관 중 64개 기관을 우수 등급으로, 137개 기관은 보통, 25개 기관은 미흡으로 분류했다. 안양시는 체계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평가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난에 강한 도시, 안전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더욱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해 행안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됐으며, 지난 5월 경기도 주관 겨울철 대설 대응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재난 대응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운남 의장은 “인구문제는 단순한 통계가 아닌,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중대한 과제”라며, “특히 고양시는 노령인구 비율이 높은 도시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실질적 대응이 시급하다”고 이번 캠페인의 취지에 깊이 공감했다. 이어 “최근 고양시 시니어 기자단과의 면담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갖춘 시니어 세대의 사회참여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며, “고령사회 속에서 어르신들이 단순한 복지의 수혜자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주체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도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한 축”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고양특례시의회는 시민 삶의 질을 지키는 의정활동이 곧 인구문제 대응의 출발점이라는 인식 아래,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