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질환 회복 당사자 주도 정신질환 인식개선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부터 종사자가 아닌 활동가 5인을 중심으로 인식개선 사업을 시작했다. 5인의 활동가는 팟캐스트팀, 언론기고팀으로 나뉘어 정신질환, 사회적 편견에 관한 교육·스터디, 팟캐스트 편집, 원고 작성 교육 등 직무교육을 받고 팟캐스트 콘텐츠 제작, 회복 에세이 및 활동가 인터뷰 제작, 미디어 모니터링 등 팀별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주민 대상 인식개선 캠페인, 정신질환 인식개선 강연 출강, 지역자원 탐방 등 활동에 참여했으며 정신건강 분야 이슈 토론, 자조 모임 등을 가졌다. 지난 4월 5일에는 팟캐스트 채널 ‘조현한 생활’을 개설하며 활동가 주도 인식개선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조현한 생활’은 연 2천회 이상 재생되며 정신질환 당사자를 비롯한 플랫폼 이용자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활동가 주도 인식개선 사업 결과 ▲일상생활에서의 자신감이 높아졌다(30.8%) ▲앞으로도 인식개선 활동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20.0%) ▲‘자립에 관한 관심이 늘었다’(15.4%) 순으로 활동가들의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2023년 방문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덕양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자가건강관리능력 및 건강수준 향상에 목적을 두고 보건소에 방문하여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지속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독거노인 등 1,0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안부전화 서비스를 도입하여 건강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등 고양시 실정에 맞는 튼튼한 의료돌봄 안전망 구축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찾아가는 홈스피탈(Home+Hospital)’사업을 통해 퇴원 이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지만 돌봄 가족이 없는 건강취약계층이 삶의 터전에서 지속적인 보건·의료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이를 인정받아 경기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수혜자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취약계층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 빛그린단은 지난 23일 연말을 맞아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단원들이 모금한 성금 100만원과 70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우대권을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등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평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도윤 단장은“빛그린 단원들의 도움으로 지난해에 이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었다.”라며“평내동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행하게 되어 사랑의 온도가 상승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은경 평내동장은 “연말을 맞이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남양주 빛그린단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환균위원장은 “자원봉사 활동 및 아동·청소년,장애인, 지역사회 소외이웃에 대한 복지증진은 물론 환경보호 활동에 활발한 빛그린단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 빛그린단은 지난 10월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 사업인 2023 코리아 둘레길 자원봉사단으로 선정되어 평내동 소재 그룹홈 아이들과 함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한 발표에 따라 2020년 1월 31일부터 약 4년간 운영해온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오는 12월 말 종료한다고 밝혔다.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 후에는 일반 의료기관에서 ▲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 저하자 등 먹는 치료제 대상군은 PCR 검사를 현재처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요양시설·정신의료기관 입소자와 보호자(간병인)는 PCR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다만, 고위험시설 종사자(요양병원·요양시설·정신의료기관)와 일반 입원 예정 환자 및 보호자는 2024년 1월 1일부터 무료 검사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검사가 가능한 관내 의료기관은 총 155개소로 이는 남양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에 따라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겠다”라며“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동시 유행을 고려해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드리며, 코로나19 및 독감 예방접종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제36회 2023년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오산역 일대에서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예방과 검사방법,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해소 등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에이즈 관련 정보를 배너에 게시하고 에이즈 홍보 전단지 및 홍보물품 등을 배부했으며 기타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손씻기, 기침예절 등) 등을 안내했다. 에이즈의 감염경로 중 99%가 성접촉이기 때문에 위험한 성접촉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이다. 또한 올바른 콘돔 사용으로 에이즈를 예방할 수 있고 감염이 의심되면 감염 의심일로부터 4주 정도 지난 후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에이즈는 빠른 발견과 치료가 최선이며 보건소에서 익명으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으니 감염을 의심하는 분은 빠른 검사를 통해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자”고 말하며 “앞으로 에이즈에 대한 편견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이달 말을 마지막으로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줄곧 진단검사 업무를 맡아온 선별진료소는 1천441일간의 긴 운영을 끝으로 진단검사 업무를 마무리한다. 선별 진료소 운영 종료에 따라 내년부터는 먹는 치료제 처방기관(의료기관)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PCR 검사는 유지된다. ▲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군(60세 이상이거나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 환자 ▲혈액암이나 장기이식 병동 등에 입소하는 고위험 입원 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무료 PCR 검사 대상 환자의 보호자(간병인)는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병원급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의 마스크 착용 의무, 고위험군 백신 접종 및 치료제 무상 공급, 기존 중증환자 대상 입원비 일부 지원, 양성자 감시체계도 당분간 유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위기 단계 유지 및 대응체계 개편과 보건소 업무 정상화를 위해 내년 1월 1일부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 이는 12월 15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추이 등을 고려,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안을 발표한 데 따른 조치로 31일까지만 운영한다. 앞으로 관내 모든 선별진료소 운영은 종료되지만, 먹는 치료제를 처방해 주는 의료기관에서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는 입원환자와 보호자(간병인)에 한 해 일반의료기관에서 PCR검사(무료) 및 신속항원검사(RAT)가 가능하다. 다만, 일반 입원 예정자와 보호자, 고위험시설 종사자도 앞으로 무료 검사 대상에서 제외돼 의료기관에서 본인 부담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장연국 소장은 “코로나19의 일반 의료체계 전환을 위한 선별진료소 운영종료에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감염병으로부터 계속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5일 성탄절을 맞아 결핵환자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건강한 사회 조성에 일조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씰 판매를 통한 모금액 150,000원을 대한결핵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결핵협회는 결핵환자의 치료를 돕기 위한 기금 마련 방안으로 사회 트렌드를 반영하여 크리스마스 씰 뿐만 아니라, 엽서, 핀 버튼, 열쇠고리, 머그컵, 연필 등의 굿즈를 제작하여 기금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모금에 참여하는 기부자 입장에서도 실용성과 디자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에 공사도 결핵퇴치기금 모금에 동참하고자 지난 12월 11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크리스마스 씰 판매를 통한 모금활동을 실시했고, 공사 임직원 20명이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힘을 보탰다. 정동선 사장은 “성탄절을 맞아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통해, 도움이 절실했던 결핵환자들의 건강이 회복하고, 가정에 축복이 깃들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우리 사회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12월 21일 `24년 방문 건강관리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23년 세부 사업별 평가 및 집중 추진 사업 논의 등 자체 평가회를 추진 했다. 방문 건강관리 사업은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이 어렵고, 관리되지 않는 건강 문제를 가진 65세 이상 어르신, 독거 어르신, 재가암 환자 등을 찾아가 기초 건강 체크, 건강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2,904가구를 대상으로 군 분류별 주기적 방문을 통해 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투약 확인, 허약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한 결과 고혈압 지속투약율 92.5%, 당뇨 지속투약율 90.64%, 걷기 실천율은 67%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도 특화사업인 '독거 어르신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에서는 식후 15분 꾸준한 걷기를 통해 당뇨병을 가진 어르신들의 혈당수치가 크게 감소했으며, 가벼운 우울 증상 및 불면증이 해소되는 성과도 보였다. 또한 무한돌봄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119 안심콜 등 연계 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여주시보건소 방문간호사 등 6명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와 지에스(GS)리테일이 지역사회 내 24시간 꺼지지 않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하여 지에스(GS)25편의점 내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 현재 자동심장충격기는 공공기관 등 법정 의무시설의 실내에 주로 설치되어 있어 운영시간이 종료되는 늦은 시간에는 사용이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으나, 이번 설치로 24시간 언제나, 응급상황 시 누구나 쉽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지에스(GS)리테일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가 가능한 지에스(GS)25편의점 20개소를 선정하여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교하술이홀점 ▲파주금촌점 ▲임진각평화점 ▲법원산단점 등 20곳이며, 설치 위치는 파주시 누리집, 응급의료포털과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한상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로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라며, “자동심장충격기가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응급 안전망이 되어 건강하고 안전한 파주시로 거듭나는 데 도움이 되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파주시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와 더불어 심폐소생술 교육을 상시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과 위기 대처 능력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추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올해 말라리아 예방관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말라리아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표창은 매년 경기도 내 말라리아 위험지역 11개 시군 14개 보건소 대상으로 4개 항목(사업관리, 환자관리, 매개체 관리, 예방교육 및 홍보)에 따라 평가한 후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는 것이다. 파주시는 올해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환자 역학조사 및 발생지 집중관리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 44개소 운영 ▲잔류분무 시범사업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 ▲의료기관 및 약국 집중 홍보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말라리아뿐만 아니라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건강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