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현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8일 안양시의회 자매결연을 맺은 강릉시의회 방문단과 함께 박달하수처리장을 찾아 현장활동을 펼쳤다. 이재현 도시건설위원장을 비롯해 강릉시의회 시의원,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함께 새물공원 주요 시설 및 박달하수처리장의 하수처리 과정을 둘러봤다. 강릉시의회의 한 시의원은 “하수처리장 지하화를 통한 악취 개선 및 환경오염 절감 등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한 모범사례로서 감명 깊게 보았다”며, “향후 강릉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시 박달하수처리장의 장점을 접목하여 더 양질의 시설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위원장은 “박달하수처리장의 지하화 및 지상의 공원화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더 쾌적한 환경을 누리고 인접한 광명시민들까지 새물공원을 이용하고 있다”며, “강릉시의회가 박달하수처리장의 모범사례를 잘 활용하여 의미있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가 기존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의 임기만료와 더불어 옥외광고물과 도시경관과의 조화 및 광고물의 디자인 개선 등의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심의위원을 8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모집은 모집인원 총 15명으로 지원 자격은 디자인, 옥외광고, 건축 등 모집분야에 관하여 학식과 풍부한 경험 등을 갖춘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는 이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지원서 및 제출서류를 작성하여 오는 9월 13일까지 이천시청 2층 건축과 옥외광고물팀으로 방문접수 하거나 전자우편,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천시는 지원자의 관련 분야 전문성, 경험 등을 고려해 서류심사를 거쳐 9월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19일과 8월 26일 두 차례에 걸쳐 아파트 봉사단'찾아가는 펫티켓 캠페인'을 1호 아파트봉사단인‘삼성 래미안아파트’와 6호 아파트봉사단인‘탑석센트럴자이아파트’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파트에서 반려인과 반려견 그리고 비반려인이 올바른 교육을 통해‘안녕한 아파트’를 만들고자 추진하게 됐다. 반려견 전문가(베스트애견미용학원 김태진 원장, 위드애니멀 고영두 대표)를 모시고 반려견의 위생교육&위생미용, 행동교정, 케어, 산책교육 등을 진행하여 그동안 반려인의 잘못된 교육으로 인해 마찰을 일으켰던 부분을 올바르게 알려드리는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아파트 안에서 산책 시 잘못된 배변 문화를 바로잡고자‘펫티켓 피켓’을 부착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두 차례 캠페인을 통해 쉽게 바뀌지는 않겠지만, 지속적으로 서로 노력하는 모습이 행복한 아파트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는 화수공원(덕양구 화정동 852) 환경 개선 공사가 끝났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공사로 공원의 노후 시설이 교체되고 바닥 분수가 설치됐다. 바닥 분수는 9월부터 시범 가동될 예정이다. 화수공원은 1995년에 조성됐다. 공원 조성 후 20여년이 지나자 바닥면 침하, 다목적 운동 공간의 마사토 유실, 보도블록 파손 등 여러 노후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원을 투입해 ▲다목적 운동 공간 인조 잔디 포장(406㎡) ▲야외 스탠드 판석 마감(504㎡) ▲운동기구 주변 바닥정비(359㎡) ▲핸드레일 설치 ▲바닥 분수 설치 등 다양한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화수공원이 더 편리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거듭났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로 주민들에게 편안한 도심 속 여가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은지구 국민신문고 민원이 감소했다. 국민신문고 민원 중 민원 제목에 ‘덕은’ 키워드가 들어간 민원은 6월 3,791건에서 7월 1,398건으로 지난달 대비 약 63% 감소했다. 고양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확인한 행정동별 국민신문고 민원분포에서, 덕은지구가 포함된 행정동 대덕동의 민원건수는 3월 488건, 4월 405건, 5월 1,137건, 6월 1,524건, 7월 318건으로 전월대비 79% 감소했다. 덕은지구의 국민신문고 민원이 5, 6월에 급증했다가 7월 들어 다시 이전 수준으로 돌아간 것이다. 덕은지구에 관한 민원 중에는 6, 7블록 공사 현장 소음 및 진동 민원, 난지물재생센터 내 음식물처리시설 신설 반대 민원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밖에 7월 민원 중 덕은지구 외 고양시의 다른 지역에 관한 주요 건의 민원으로는 고양동 폐기물 소각시설 반대, 통일교 원상복구 요청, 능곡5구역 재개발 관련 주민 탄원서 제출 등이 있다. 한편, 고양시의 7월 국민신문고 민원처리기간 준수율과 민원처리 만족도는 전월보다 소폭 상승했다. 7월 준수율은 98.5%로 전월대비 1.6% 증가했고, 만족도는 50.6%로 전월대비 3.4%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9월 7일 동두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교통행정과와 합동으로 2023년 하반기 사회복지시설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매년 상·하반기로 진행되는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은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통해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통학버스 안전 운행기록 제출 ▲통학버스 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 ▲차량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등을 확인한다. 특히,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서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 안전 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해 점검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에서 행정지도 등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전문적이고 내실있는 관계부처 간의 합동점검을 통해 어린이통학버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28일 개최한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전 부서장으로부터 9월 업무계획 보고를 받은 후 “각 읍·면·동장은 읍면동에서 발생하는 민원들을 빠짐없이 본청 국·소장 및 부서장 등에게 전달하는 등 민원 사항이 해소될 때까지 책임 있게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김 시장은 특히 최근 관악산 등지에서 발생한 ‘묻지마 범죄’ 등으로 불특정 국민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것과 관련해 유사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동 시설, 산책로 등 기존 공원에 설치된 CCTV 시설을 점검, 보완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도심항공체계 구축 용역을 통해 인근 김포공항으로 인한 공역 문제 해소방안 마련과 생태계 보전부담금 반환사업 적극 검토, 산단 조성 시 대규모 첨단산업 유치 검토, 2024 책의 도시 선정을 위한 적극적인 추진 등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김포시장은 “2024년 본예산 편성에 대비해 사업들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 및 검토와 다가오는 추석 명절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애 써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지난 28일, 성매매집결지 행정대집행 대상 건축주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파주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약 30명의 건축주가 참석했으며, 행정대집행 추진 배경과 계획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 등을 격의 없이 논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성매매집결지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이 감당해 온 고충과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지지하는 시민의 뜻을 강조하며, 50만 대도시를 넘어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파주시의 상생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성매매집결지를 반드시 폐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성매매집결지가 70년간 존속해온 만큼, 불법을 용인하지 않는 강력한 행정력과 추진력이 있어야만 성매매집결지의 완전한 폐쇄가 이뤄질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2월, 성매매집결지 내 불법건축물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불법 증축 ▲무허가 등 100여 개에 달하는 불법건축물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행정절차법에 따른 불법건축물 자진시정명령을 통보했으며, 자진철거를 진행하지 않는 불법건축물 32개동을 대상으로 행정대집행 계고통보 및 행정대집행 영장을 발부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최근 LH아파트 철근 누락 사건 및 원자재 수급 불안정, 노조 파업 등에 따른 아파트 건설 현장 부실 시공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양주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품질점검단 구성을 계기로 관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의 부실시공 및 하자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점검단은 건축, 건설안전, 기계, 전기, 통신, 소방, 토목, 조경 등 10개 분야에 기술사, 교수, 특급기술자 등 민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품질점검은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점검 제도’에 따라 ▲1차 골조공사 중(공정률 25% 내외) 道 점검 ▲2차 골조공사 완료 후(공정률 50~65%) 市 점검 ▲3차 사용검사 전(공정률 95~99% 내외) 道 점검 ▲4차 사후 점검(사용검사 후 3개월 이내) 市 점검 등 4단계에 걸쳐 진행한다. 점검단은 점검 대상인 ‘주택법’ 제15조에 따른 사업계획승인 대상 공동주택에 대해 ▲2·4차 품질점검을 시행한다. 그 외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품질점검을 시행하여 공사 품질 확보와 안전관리 상태 점검, 주요 하자 부분에 대한 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들과 유보통합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현재 3-5세까지만 급식비가 지원되어 0-2세 영아들이 역으로 차별을 받고 있다.”라며 “유보통합 전 보육사업안내(지침)에 따라 급식비 항목을 삭제하고 영아반 보육료에서 급식비를 분리해 2023년 추경예산에 급식비 6개월분과 2024년 본예산에 급식비를 편성해서 지원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윤경 의원은 “유보통합에 따른 예산지원에 대한 문제는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시군이 함께 논의해야 할 사안이다.”라며 “2023년 경기도 세수 급감에 따라 급식비 추가지원은 어렵지만 과제 추진 상황이 교육현장에 적합하게,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여가교위에서도 집행부와 어린이집연합회의 입장을 고려하여 심도있게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가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1개월간 미사역 주변과 대형쇼핑몰에 입점한 식품업소를 대상으로 불량한 식재료 사용여부 등을 특별단속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시민들의 식품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로, 시청 식품위생담당 공무원과 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유통기한 경과 식품 진열 및 보관 ▲식품을 취급하는 내부 청결 상태 ▲냉장·냉동 등 기준 규격이 불량한 식재료 사용 ▲원산지 표시 및 미표시 위반 등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을 단속·적발한다. 아울러 하남시는 예방 중심의 계도활동을 위해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하남시지부(지부장 김소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식품안전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9월에 미사역 문화의 거리 일대 식품업소를 방문해 안전한 시민 먹거리 조성을 위한 자성적 노력을 당부하고, 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는 청소년 주류 제공 금지도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시민의 식품 안전을 지키는 ‘식품 안전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식품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을 연중·상시 단속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