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9월 17일 일요일 오후 2시, 시민회관 3층 다목적홀에서 반려문화교실 ‘고양이 집사들의 이야기’ 반려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고양이를 가족같이 여기며 반려하는 집사들뿐 아니라 평소 고양이를 좋아하고, 고양이 반려를 준비 중인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는 이번 강연을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를 정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사는 고양이를 다룬 책 ‘운 좋게 살아남았다. 나는’을 집필한 김하연 작가로, 그는 우리 사회에서 현재 반드시 다뤄야 할 이슈는 물론, 길고양이와 함께 살아가는 방법 등 다정하고 따뜻한 이야기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강의 외에도 ‘평소 궁금한 점을 명사에게 묻는다’,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 간의 정보 나눔’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구성돼 있다. 세미나 참여 가능 인원은 100명 내외다. 참여를 희망하는 김포시민은 9월 1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강연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단, 반려동물은 입장 불가하다. 시 관계자는 “반려묘 동물등록은 보호자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반려동물과 행복한 웰빙을 위해서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3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공매’를 추진한다. 이에 앞서 시는 이달 중순 압류 부동산 소유자 313명(체납액 48억 5,000만 원)에게 부동산 공매를 사전 예고했다. 이러한 상황에도 이달 말까지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는 다음 달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매각 의뢰할 예정이다. ‘부동산 공매’는 압류재산을 공개적으로 강제 매각하는 절차로, 지방세징수법 제103조의2 규정에 의거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대행 의뢰할 수 있다. 시는 부동산 공매처분이 체납자들에게 막중한 부담이 된다는 사실을 고려, 자진 납부를 최대한 유도하고 일시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는 공매를 잠시 보류하고 분할 납주 기회를 준 후 납부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손동휘 징수과장은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고액 체납자에 대해 압류부동산 공매처분으로 강제징수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재산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조속한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8월 29일‘협업희망주택 1호 사업 일정협의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천시 협업희망주택사업은 기존 집수리 재능기부사업인 희망하우징사업 중 보수 범위가 넓어 큰 비용이 들거나 제도권 밖에 있어 지원이 어려운 대상자를 돕기 위해 지난 7월 10일 7개 민간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예산·인력·물품 등을 분담하여 지원하기로 하면서 계기가 됐다. 이번 일정협의 및 발대식에는 이천지역건축사회,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시적십자구만리봉사회, 이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 이천시가족센터,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 이천시희망하우징협의체 등 이천시 주거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7개 단체와 희망하우징협의체 일원인 현대건설, 한국미래산업가스, 금문건설, 삼성전기, 금강환경산업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업희망주택 1호 사업의 대상은 이천시 율면에 거주하고 있는 장00씨로 도배·장판, 목공, 화장실, 창호, 보일러 등을 수리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각 대표들은 꼼꼼하게 공사 방법을 논의하고 세부적인 일정을 조율했다. 이천시 주거복지센터장과 협업 대표들은 장시간의 협의를 마치고 늦어도 10월 말까지 주택 보수를 완료하여 대상자가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28일 조우경 다음세대를 위한 학부모연합대표와 경기도의회 사무실에서 '아동 성교육 도서의 부적절성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학부모 단체가 조사한 ‘아이들에게 유해한 성교육 도서 목록’을 바탕으로 경기도 내 학교도서관 및 공공도서관에 광범위하게 비치되어 있는 성교육 도서의 일부 부적절성에 대한 일부의 지적에 대해 공감하며, 그 대책 마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였다. 이인애 의원은 “일부 단체에서 제기하는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는 무분별하고 여과없는 성교육 도서의 부적절한 내용이 그 선을 넘었다는 지적에 공감한다”며, “세 아이의 엄마와 부모, 교육자로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올 성교육 도서중 일부가 지나친 성적 표현과 묘사, 그리고 구체적인 삽화와 그림을 담고 있다”면서, “누구라도 처음보는 순간 표현 할 수 없을 만큼의 부끄러움과 ‘이건 아니지’라는 우려스러운 생각이 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인애 의원은 “아동의 성교육의 목적은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생명 존중에 대한 이해를 기르기 위해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의회 김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이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가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 확대를 위한 예산 수립을 시에 촉구했다. 지난 29일, 제323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 의원은, “살아가기 위해 필수인 ‘물’과 ‘불’은 잘 관리되지 않을 경우에 생명까지도 위협한다”라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특히 일반주택에서 일어나는 화재는 그 발생 빈도에 비해 사망률이 매우 높다”라며, “취약한 심야 시간대에 발생할 경우, 화재 조기 감지와 조기 진화의 골든 타임을 놓치기 쉽다”라는 점을 그 원인으로 들었다. 이어 김 의원은, 국내·외의 다양한 통계자료를 근거로 제시하며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인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보급 확대를 통해 화재 발생과 인명 피해를 상당히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발표 전국 지역안전지수에서 동두천시의 화재 분야 안전수준 등급은 2021년 2등급에서 2022년 4등급으로 두 계단 하락했다고 한다. 김 의원은 그 이유의 하나로, 경기도 조례 개정에 상응하는 시 조례 개정의 미비로 인해 2019년 이후 일반계층을 위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오는 9월 4일 예정된 교사들의 집회와 관련해 “교권을 위해 학생 수업을 멈추는 것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29일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교육부장관-시도교육감 간담회에서 “9월 4일 추모에 대해 시간과 방법을 달리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 등 17개 시도교육감이 참석했다. 임 교육감은 “오랜 기간 누적되어 온 교권 침해 문제를 이번 기회에 개선해야 한다”라며 “교육활동 보호에 대해 모든 교육가족과 국민들도 이 과정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말에 이루어지는 교원 집회에 대해 교육청, 교육부가 ‘잘못됐다, 해서는 안 된다’고 한 적은 없다”면서 “학생 수업이 보장되면 하지 말라 할 수 없으며 자연스럽게 동참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모두 뜻을 같이 한다”고 말했다. 특히 "9월 4일 집회를 찬성하면 교권 회복에 동참한다고 해석하고, 참석하지 않으면 교권 회복에 반대하는 것으로 이야기 하는 것은 교육적으로 올바른 방향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화재 현장에서 초기진화 시도를 하여 대형화재 방지에 기여한 민간인 3명에게 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월5일 오전 7시40분 경 남양주시 와부읍 소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당시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 서정길 씨, 윤동식 씨와 위층 거주자 김병모 씨가 1층 옥내소화전을 이용하여 초기진화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에서 이들의 신속한 초기 대처로 화재가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조창근 서장은 “빠른 판단력과 적극적인 초기 진압에 나서 시민의 안전의식을 일깨우는데 큰 귀감이 된 세 분의 의로운 행동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8월 16일부터 12월까지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용 감시카메라(CCTV)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카메라 점검 및 단속에 나섰다. 일산서구는 현재 고정식 32대, 이동식 21대 총 53대의 감시카메라(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쓰레기상습투기지역에 설치하여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녹화 정상작동 여부 △카메라 위치 및 촬영범위 △외관의 훼손상태 등이다. 또한,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올바른 배출을 할 수 있도록 외국인거주 근거지에 설치된 이동식 감시카메라(CCTV)의 안내방송을 3개 국어(한국어, 중국어, 몽골어)로 확대하여 계도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한계를 보완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일산시장 및 환경취약지역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를 이용하여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며, 폐기물불법행위 단속업무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이번 감시카메라 정비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무단투기를 사전에 예방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시청 지하주차장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양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하반기 일정에 따라 실시한 것으로, 관내 어린이집에서 운영 중인 통학버스 3대를 선별해 점검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어린이집 통학버스 신고 운행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기간 적정 확인 ▲운전자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기록장치 확인 ▲어린이 신체에 맞춘 버스 구조·장치 준수 여부 등 주 탑승객인 어린이의 안전과 관련된 필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 검사를 담당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 단속원과 함께 현장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에서 행정지도 등을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관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경기도 촉법소년ㆍ위기청소년 특화교육을 통한 진로 모색 토론회’가 이달 31일 14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지하1층)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에서는 최근 칼부림 살인예고 사건 등으로 사회적 이목이 집중된 촉법소년ㆍ위기청소년에 대해 우리 사회가 이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보는 시각에 경종을 울리고, 재사회화를 돕기 위한 특화교육 방안과 경기도의 역할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신 중부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맡아 촉법소년ㆍ위기청소년이 발생하는 사회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이들에 대한 낙인과 강한 처벌보다는 맞춤형 특화교육을 통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손혜광 실장(사단법인 만사소년), 김복수 경감(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최은영 대표이사(사회적기업 (주)라온스), 김선미 실장(한국만화영상진흥원) 등 4명이 참여한다. 유경현 도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경기도에서만큼은 촉법소년ㆍ위기청소년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보는 대신, 건전한 도민의 일원으로 따뜻하게 바라보는 인식의 전환에 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3년 3분기 자동차관리사업소 지도·점검을 민관 합동으로 9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덕양구 내 자동차관리사업소 5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 내용은 ▲자동차관리사업 등록 기준 적합 여부 ▲정비인력 확보 및 매매업 종사원 관리 현황 ▲매매용 자동차 관리 실태 ▲점검·정비 내역서 작성 및 보관 등 사후관리 ▲정비 작업 범위 준수 여부 ▲폐차된 자동차의 등록번호판 및 봉인의 폐기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할 예정이나 고의적이고 중대한 위법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관할 경찰서에 고발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자동차관리사업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거래질서를 확립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자동차관리사업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