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이달 1일부터 발급신청인의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를 발급하는 업무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요식업 종사자나 급식시설 종사자 등은 필수로 건강진단결과서(폐결핵·장티푸스·피라티푸스)를 사업장에 제출해야 한다. 과천시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업무를 시민과 관내 사업장 근로자 등으로 한정해 운영해 왔으나, 이달 1일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이 종료되는 등 일반의료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지역에 따른 제한을 해제했다. 건강진단결과서는 검진일로부터 7일 이후에 방문 수령할 수 있으며, 수령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오상근 보건소장은 “적극적인 보건행정 업무를 추진해 보건소를 이용하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응급의료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의집 동탄2센터를 19일 개소했다. 이는 지난 2020년부터 운영 중인 동탄1지구 반송동에 위치한 동탄1센터에 이어 추가로 개소한 것으로, 동탄2센터는 동탄2지구 오산동 동탄역로 124 윤정프라자 4층에 위치해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10시부터 19시까지이고 주말과 공휴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서는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 시의원, 대한적십자사, 헌혈추진협의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의집 추진 경과 보고와 인사말,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헌혈의집 동탄2센터가 동탄2지구 주변 주민들의 지리적 접근성을 개선해 헌혈 인구 증대와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응급의료체계 확립을 위한 안정적인 혈액 사업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보건소는 지난 18일 하남세브란스치과의원이 관내 의료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대상자를 위해 방한장갑100켤레(100만원상당)를 하남시 보건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남세브란스치과의원은 치과치료중 환자 기부동의를 받은 부스러기 금과 폐금을 모아, 어렵고 외로운 취약계층에게 그 사랑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2011년부터 14년째 기부를 하고 있다. 심경섭 원장은 "기부의사를 밝혀주신 환자분들의 마음과 정성을 대신 전달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다며,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남시 보건소는 전달받은 방한장갑을 관내 방문건강관리대상자 100명에게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3개구 보건소는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의 빠른 회복과 건강을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산후도우미)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은 출산 직후,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일정 기간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정서지원, 신생아 양육 및 가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모건강관리는 부종관리·영양관리·유방관리·좌욕지원·체중관리 등을, 신생아건강관리는 모유수유 성공지원·목욕·기저귀교체·배꼽관리·각종 용품소독 등 위생관리를 지원해 주고 있다. 또 응급상황 발견·대응 및 감염예방·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산모의 정서 상태를 이해해주고 지지하기도 한다. 이와 더불어 산모와 신생아의 식사준비지원과 생활공간을 청소하고 간단한 의류세탁 등 가사지원도 제공한다. 이전까지는 돌봄 난이도가 높은 세쌍둥이 이상 출산가정에 2명의 건강관리사를 지원해 왔으나, 2024년부터는 세쌍둥이 이상 가정의 경우, 신생아 수에 맞춰 세쌍둥이의 경우 3명을, 네쌍둥이의 경우 4명의 관리사를 지원한다. 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계절적 유행에 따라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 등 표본감시 기관 206곳을 통해 집계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신고 환자 수는 지난해 마지막 주(12월 24∼30일) 기준 268명이다. 11월 5∼11일(49명)과 비교하면 본격적인 겨울철 들어 두 달 사이 약 5배가 된 셈이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매년 겨울철만 되면 유행하는 장관 감염증으로 오염된 물, 어패류 등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이미 감염된 환자와 접촉하면 감염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에 감염되면 12~48시간 내에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난다. 대부분 2~3일 내에 후유증 없이 회복되는 사람이 많지만 면역 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증상이 오래가고 만성 설사 등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특히, 영아나 면역저하자 등은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지 않으면 탈수증까지 이어질 수 있다. 더욱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에 감염을 막으려면 기본적인 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하여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한부모가족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로 한쪽 무릎 기준 120만원(양측 240만원) 한도로 실비를 지원한다. 신청 구비서류는 수술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은 진단서(소견서), 저소득 증명서, 신분증 사본이며, 각 1부를 준비하여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그러나 지원 대상자 통보 전에 발생한 수술비, 통원치료비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받을 경우에는 실손 보험금 수령 및 타 기관의 지원 등 중복지원이 금지된다. 또한, 지원대상자는 지원통보를 받은 후 3개월 기한 내 수술을 진행해야하기 때문에 사전상담 후 신청할 것을 보건소는 당부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취약계층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통증으로 인한 고통을 줄여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앞으로도 재원 소진 전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7일 관내 재활전문병원 다병원과 지역사회 연계 의료자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덕양구보건소 관계자 및 다병원 재활의학과 원장, 행정부장, 도수치료 실장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방문재활서비스 대상자 의료자문 연계 ▲재활운동프로그램 운영지원 ▲찾아가는 홈스피탈 대상자 진료지원 등 의료 협력체계 효율적 운영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외에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및 방문 돌봄 사업 등 주요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정보도 함께 공유했다. 다병원 관계자는“내부 논의를 통해 의료자원 협력체계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하며 “보건소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통합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관련 기관들의 협력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기관 간의 네트워킹을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7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제8기 고양시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 년도 시행결과 및 2차 년도 시행계획 의결을 위한 고양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 기 수립된 고양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23년~2026년)을 근간으로 1차 년도(2023년) 시행결과 및 2차 년도(2024년) 시행계획(안)에 대한 각계 전문분야 위원들의 심의가 이루어졌다. 제8기 고양시 지역보건의료계획은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을 실현하는 스마트 건강도시 고양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4개의 전략과 13개 세부과제를 선정했다. 4개년 계획이 시행된 첫해인 2023년도에는 11개의 대표 성과지표 중 건강 생활 실천율 등 6개 지표는 목표를 달성했으나 삶의 질, 우울감 경험률 등 5개 지표는 목표율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자체평가를 통한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2024년에는 효과성 있는 대민 시행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2024년 2년차 역시 ▲사각지대 해소전략을 통한 건강격차 제로(Zero)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및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 파트너 교육은 치매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양성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과 치매안심센터가 협업해 2일간 오전, 오후로 나누어 총 4회로 교육을 진행했다. 복지관은 ▲일자리 참여 시 안전관리 ▲성희롱 예방교육 등 자체 교육을 실시했고,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및 치매 파트너로서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치매 파트너 ▲기억력 강화 3·3·3 치매예방 수칙 등을 교육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치매파트너 교육과 치매 예방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구리시를 만들어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일자리 참여 어르신은 동네 지킴이 130명, 놀이터 지킴이 100명, 결식 및 전통시장 지킴이 120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에서 겨울방학을 맞이해 겨울철 추위로 외부활동이 어려울 수 있는 북부권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뉴스포츠 운동프로그램을 1월 18일 개강했다. 뉴스포츠는 기존의 스포츠 종목의 규칙과 용구를 간소화하여 쉽게 실내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새로운 형식의 스포츠로, 스캐터볼, 스태킹, 후크볼, 패드민턴, 플로어 컬링 등이 있다. 북부보건센터의 뉴스포츠 운동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 및 신체활동 강화를 위해 김포시체육회와 협력하여 6주간 진행되며, 여름방학에도 실시할 예정이다. 심인섭 북부보건센터장은 “앞으로 북부권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024년 1분기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에 참석해 “수원시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수원시가 18일 장안구의 한 음식점에서 연 ‘보건의료 단체‧기관장과 함께 하는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 수원시 의약 관련 단체장, 종합병원 관계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부‧서부지사장, 4개 구 보건소장 등이 참석해 수원시 보건의료사업 현황, 기관별 현황 등을 공유했다.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는 수원시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 회장, 아주대학교병원·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동수원병원·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윌스기념병원·화홍병원 관계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 동부·서부 지사장, 수원시 4개 구 보건소장 등 수원시 의약 단체·기관장 17명으로 이뤄진 상시 민관협력체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