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25일,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 증진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영양교육과 상담 등의 영양 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더불어 쌀이나 감자, 우유 등 보충 식품을 제공해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우도록 돕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원 기준은 관내 거주하는 만 66개월 이하 영유아, 임신부, 출산·수유부이며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80% 이하로 빈혈, 저체중, 비만,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에 대상자로 선정된다.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 영양상담실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거나 보조금 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자살 고위험군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조기 치료 지원을 위해 ‘2024년도 경기도 생명사랑 치료비’ 지원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생명사랑 치료비는 자살 시도로 인한 응급실 치료비, 자살고위험군 치료 및 자살시도 처치 등을 위한 의료기관 진료비‧입원비‧약제비 등을 지원한다. 대상자 1인당 연 4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불안을 호소하는 시민에게 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전문요원의 상담과 치료기관 연계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은 24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남양주시 미래도시추진단의 김동진 기반조성 1팀장 등 공공의료원 유치 업무 담당 공무원과 정담회를 갖고,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의 남양주 유치를 위한 민·관·정 협력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김미리 위원장은 그동안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의 남양주 유치를 위해 의회 안팎에서 적극 노력해 온 바 있다. 2023년 9월에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 동북부 지역의 ‘균형있는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남양주 백봉지구에 공공의료원을 건축할 것을 촉구한 바 있으며, 12월에는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설립 방안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균형 있고 효과적인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한 바 있다. 남양주시 또한 2024년부터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전담 조직을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공공의료원 유치에 뛰어들었다. 우선 남양주시는 2024년 1월 부로 ‘미래도시추진단’을 신설하고 산하의 기반조성과를 전담조직으로 지정하여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의 남양주 유치를 위한 추진 계획 수립 업무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심·뇌혈관질환 사업의 일환인 ‘대사증후군 사업’을‘모바일 기기 기반의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으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사증후군’이란 한 사람에게 혈압상승, 고혈당, 혈중지질이상, 비만(특히, 복부비만) 등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병의 위험을 높이는 위험인자가 있는 상태이다. '출처: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덕양구는 대사증후군 유병율은 22%로 고양시(21.5%), 서울시(21.4%)보다 높은 편이다.'출처: 2022년 건강검진통계연보' 따라서 대사증후군의 위험인자가 있는 대상자를 조기검진, 발견하여 교육 및 상담으로 건강행태(금연, 절주, 운동, 식습관)를 개선시켜 심·뇌혈관질환의 위험도를 감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보건소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에 참여하게 되면, 12주간 집중관리를 받게 된다. 내소 당일, △건강행태관련 설문조사 △혈압 및 복부둘레 측정 △체지방 측정 △운동·영양·건강 상담 △혈액검사(공복혈당, 중성지방, 4종 콜레스테롤)가 실시되며 20분정도 소요된다. 상담은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의 전문가가 개인별 특성에 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인접한 파주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방지를 위해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의 정부 재난단계 중 최고단계인 ‘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방역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전체 양돈농장에 대한 일제 소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선제적 조치로 구산동 양돈 밀집단지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통제 초소를 설치, 외부 차량에 대한 방역 조치를 실시해 외부에서 유입 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유관기관인 고양축산농협, 축협 공동방제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민·관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관내 양돈농장 외부 및 주요도로에 대한 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외에도 가축농장 전담관제를 지정 ․ 운영하여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소독약품 및 생석회 배포, 시 전담 방역차량을 통한 집중소독 등 차단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우리 시와 인접한 파주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인근 지역을 집중적으로 소독·관리하여 질병유입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시민 분들께서는 돼지사육농장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양성자 수가 증가세로 전환됐으며, 설 명절 연휴기간이 2월 9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가족 모임 등 집단 활동에 대비한 조치이다. 접종 권고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층,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숙인·장애인 시설 등) 내 거주/이용자이며,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위탁의료기관 46개소에서 예약 없이 당일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최근 인플루엔자 등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입원과 사망 또한 지속적으로 발생중으로 온 가족이 행복한 설 명절을 위해 적기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여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자는 취지이다. 안성시 보건소 관계자는 “가족·친지와의 모임이 잦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있으니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대면 면회 시 감염 위험 증가가 예상되는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XBB.1.5 기반의 신규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 서울에이스병원은 지난 23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후원금 100만 원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서울에이스병원 임직원이 십시일반 마음을 담아 마련한 사회공헌 기부금으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에이스병원 이덕구 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을 임직원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연말연시 어렵게 지내고 계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기수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새해부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해주신 서울에이스병원에 감사드린다.”라며“서부희망케어센터는 2024년도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에이스병원은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한 무료 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5월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2024년에도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및 한파·폭염에 대비한 계절별 건강관리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방문건강관리서비스는 각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한 후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건강관리 용품을 제공하는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평상시에는 혈압, 혈당, 혈중 지질 및 빈혈 여부 등을 검사하고 운동, 식습관 및 건강행태를 개선하기 위한 교육을 제공하며, 한파·폭염 등 특보 기간에는 계절성 질환에 대한 교육, 온도 변화에 따른 만성질환별 건강관리법 등을 추가로 교육하고 목도리, 물병과 같은 계절별 대응 용품도 배분한다. 화도읍에 거주 중인 80대 어르신 A씨는 “바닥까지 얼어붙는 추운 날씨에 밖에 나서지 않고 집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찾아와 혈압 체크, 운동, 식사 등 건강에 신경 써주고, 목도리도 챙겨주신 보건소 직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한파, 폭염 기간에는 혈관의 확장, 수축이나 대사량 변화로 인해 혈압, 혈당의 관리가 평소보다 어려울 수 있다.”라며“보건소 방문건강관리서비스는 개별 가정 방문을 통해 계절별 대응 방법을 안내하고 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1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주 4회 보건소 등록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송탄보건소 1층 재활운동실에서 그룹형 순환운동 교육 방식으로 스모비를 활용한 균형감각 향상 교실을 운영 중이다. 스모비란 운동기구로 기구를 흔들면 안에 있는 구슬이 부딪치며 나는 소리와 진동이 신체에 자극을 주어 근력 강화와 뇌 활성화까지 한 번에 도움을 주는 운동기구이다. 본 사업은 관내 장애인의 균형감각 향상을 위해 스모비를 활용해 진동 스윙 운동을 통한 몸의 운동감각과 위치감각을 향상함으로써 운동기능의 회복 및 운동협응 능력의 증진을 도모해 일상생활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 근육의 미세조절 능력향상 및 안정성 증가 운동, 다양한 자세 및 동작을 통한 균형감각 증진 운동, 반복적 스윙 운동을 통한 유산소 및 무산소 운동 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실제적인 건강증진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추후 장애가 있어도 걱정 없는 평택시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겠다”라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올해 12~17세 여성 청소년 및 18~26세 미만의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람유두종 바이러스란 자궁경부암, 항문암, 생식기암 등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다. 그중 자궁경부암은 15~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 이에 시는 적기 접종이 필수적이라 판단해 무료로 지원을 지원한다. 접종 지원 대상자는 12세~17세 여성 청소년(2006년 1월 1일 ~ 2012년 12월 31일 출생자)과 18세~26세 저소득층 여성(1997년 1월 1일 ~ 2005년 12월 31일)까지 포함된다. 또한 2006년생과 1997년생 중 접종하지 못한 대상자는 올해까지만 접종이 지원된다. 지원 백신은 HPV 4가 가다실 백신이며 접종 가능한 병원과 의원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동두천시 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도 접종이 가능하며 예방접종 시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당뇨병 질환자들이 실시간으로 혈당을 확인할 수 있는 IoT(사물인터넷) 혈당계 대여사업 ‘혈당매니저’를 운영한다. 혈당매니저는 실시간 혈당 측정값이 연동되는 IoT 혈당계를 이용, 교육 및 상담 후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돕는 사업이다. 당화혈색소 6.5% 이상인 30세 이상 당뇨병 질환자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2~4월, 8~10월 총 2기로 운영하며, 혈당계 제공과 함께 총 3회에 걸쳐 질환・영양・운동 상담을 한다. 모집 인원은 1기당 25명이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당화혈색소 검사지(최근 3개월 이내)를 지참하거나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후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혈당계와 3개월분의 혈당검사지, 알코올솜, 채혈침을 제공한다. 장연국 소장은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로 합병증을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