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 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6일(토) 09시부터 17시까지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미래 과학 인재 양성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3월 경기 동부권 최초로 이천과학고 설립(2030년 개교 예정)이 확정됨에 따라 미래 과학 기술 사회를 대비해 이천시 관내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캠프이다. 캠프는 ▶어떤 과정을 거치면서 과학자가 되는가를 주제로 한 특강 및 토크 콘서트(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 총장 이동훈) ▶과학고 특장점 및 입학 준비의 진로 탐색 특강(서울세종과학고등학교 부장 이지아) ▶꿈을 현실로 만드는 나의 미래 그려보기의 진로 설계 특강(진성 리더십의 저자 권정은) ▶과학자 따라잡기 프로젝트 설계, 투석기 제작 경진대회, Lego Robot Challenge Program,(QAS리더십연구소 권병희 소장) 등 알차게 구성되어 다음 주 토요일까지 총 2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미래의 과학자 양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아이와 함께해서 너무 유익한 시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7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이천시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하고 이어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천시 양성평등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시장을 포함해 양성평등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등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양성평등 정책의 계획 수립과 관련 사업에 대한 조정 및 협력, 양성평등기금의 관리·운영 등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이천시 양성평등상 및 양성평등유공 대상자 선정 심의 ▲2024년 양성평등기금 운용 성과분석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2025년 양성평등상은 양성평등의 문화확산 부문과 사회참여 확대 부문에서 각 1명씩 총 2명이 선정됐으며, 양성평등유공 부문에서는 총 10명의 수상자가 결정됐다. 이에 대한 시상식은 ‘2025년 이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위원장)은 “양성평등한 이천시 조성을 위해 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면서 “위원 여러분께서 앞장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라며, 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7월 24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2025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 ‘저소득 위기가구 물품지원을 통한 건강 행복 지원 프로젝트 시즌 II’의 일환으로 혹서기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한 ‘여름에도 안심! 건강·행복 지원키트’를 배부했다고 전했다. 2025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은 경기사랑의열매 지원으로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며, 폭염 등 기후 위기에 민감한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혹서기 특별 지원사업이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재가 어르신 중 건강관리에 특히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20명을 선정하여 생필품과 간편식으로 구성된 혹서기 생필품 키트를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물품 지원은 단순한 생필품 전달을 넘어,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지를 함께 제공하며 지역 내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됐다. 물품을 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필요한 물품을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라며 “덕분에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석영 관장은 “무더위에 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7월 23일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2층 탁구실과 소강당에서 ‘제3회 관장배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탁구 동아리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남녀 개인 단식과 혼합복식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참여한 어르신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특히,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서로를 격려하며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루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큰 감동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의미 있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문화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26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 일대에 자원봉사자 50여명과 함께 수해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의 토사물 제거 및 침수 물품을 정리하는 등 다양한 현장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북구에 힘썼다. 이미선 센터장은 “한순간에 무너진 삶의 터전을 복구하기 위해 모인 자원봉사자들의 손길과 마음이 회복의 시작”이라며, “더위도 잊은 채 현장에서 묵묵히 흙을 옮기며 힘을 모아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충남 홍성지역으로의 수해복구 지원에 이어 가평지역의 수해복구 지원까지 앞으로도 재난 현장 어디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며 복구를 도울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 갈매동에서는 지난 7월 26일 갈매동 복합청사에서 갈매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2025년 제3회 갈매동 주민총회’가 갈매동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갈매동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오카리나·플룻, 라인댄스)들의 사전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됐다. 이후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감사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각 분과장이 제안한 2026년도 자치 사업(▲갈매동 가족 한마음 걷기 축제 ▲나도 문화예술가 ▲갈매가족사랑 구릉산 자락길 숲 탐방 ▲생활 속 반려문화: 셀프 미용과 건강식 체험 ▲주민 재능기부 버스킹 및 갈매 문화축제 ▲전통을 잇다 ▲갈매천 모두의 정원 조성 ▲제3회 갈매사랑 어린이 미술대회)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사전투표와 현장 본투표 결과 참여 주민 과반수의 찬성으로 8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한편, 현장 투표와 집계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민요 한마당과 줌바 동아리 ‘G-텐션’의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박승원 갈매동 주민자치회장은 “총회를 위해 함께 힘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 갈매동에서는 지난 7월 25일, 천성교회로부터 여름이불 20세트(15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이광현 천성교회 담임목사와 천성교회 교인들, 남상익 갈매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광현 천성교회 담임목사는 “무더위 속에서 더욱 힘들 수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고자 교인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과 사랑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후원된 여름이불 20세트는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갈매동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이불 전달과 함께 최근 기록적인 폭염에 따른 안부 확인도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 천성교회는 매달 생일을 맞은 취약계층에게 케이크와 치킨을 후원하고 있으며, 김장 김치, 떡국떡, 밑반찬 나눔 등 평소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늘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보살펴주시는 천성교회와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6월 16일부터 7월 26일까지 지역사회 청소년 상담 인력 양성을 위한 2025 카운슬러대학 ‘회복적 정의 실천가’ 양성 과정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청소년 상담 지원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클진행전문가 과정 1~3단계 과정으로 진행된 교육은 회복적 정의 서클진행, 회복적 정의와 갈등 해결, 갈등 조정과 대화모임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수료자는 회복적 생활 지원 분야의 실무형 전문 인력으로서 역량을 갖추게 되며, 심화 교육과정인 트라우마 치유 및 회복탄력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향후 지역사회 회복적 생활 교육 실천가로 역할 수행이 가능하다. 황상연 센터장은 “카운슬러대학은 동두천시의 청소년 상담 인력의 심리·정서 지원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담 실무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오는 8월 8일까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40~50대 중년 부부를 대상으로 ‘위기가족 회복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년기 부부의 갈등 완화와 정서적 지지를 돕기 위한 맞춤형 상담 및 소통 프로그램으로, △개인·부부상담(4~8회기) △소통 향상 집단상담(2회기) △1박 2일 부부워크숍 등 단계별로 운영된다. ‘위기가족회복지원사업-함께 걷는 우리’는 중년 부부의 관계 회복과 가족기능 강화를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상호 이해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미래교육진흥원에서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선도지역 승격을 위한 성과 평가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 2월 28일, 동두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시행한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우수한 성과 평가를 준비하기 위한 실무 차원의 협력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과 소속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여한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장은 “동두천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역 교육혁신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한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간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피드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외부 작업이 많은 부서를 중심으로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가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동두천시 산업안전보건의와 함께 폭염 대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야외 근무가 많은 부서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시는 폭염에 취약한 현업 근로자들을 위한 보호 조치가 현장에서 적절히 시행되고 있는지를 직접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보완을 요청했다. 점검 주요 내용은 △작업장 내 온습도계 비치 및 주기적 기록 여부 △휴게실 내 냉방 기기 설치 상태 △근로자 휴식 시간 보장 및 폭염 시 작업시간 조정 여부 △충분한 식수 및 염분 보급 △폭염 대응 교육 여부 등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점검은 단순한 확인이 아니라,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보호 조치가 현장에 제대로 적용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무더위 속에서도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