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7일 성남 관내 공립학교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5 지방공무원 직무아카데미 ‘디지털 리더 급행열차’ 원포인트업 코칭'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성남교육지원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디지털 전환 시대의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과 디지털 리더십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디지털 리더 급행열차’라는 프로그램명은 급여 결재 업무의 핵심 체크포인트를 짚는 실무 강의와, 디지털 감수성 및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는 교육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행정 리더로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1부에서는 태평중학교 이우락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급여 결재 시 필수 확인사항과 실수 예방 피드백 요령을 안내하며, 실무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2부에서는 IT전문작가 신지나 강사가 강단에 올라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핵심 기술 트렌드와 미래 직업군의 변화, 교육행정 리더로서의 역할과 조직문화 전환 전략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이날 행사에서 윤성규 행정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행정실장들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3일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있는 ‘짜장스님’으로 널리 알려진 천운스님의 후원으로‘사랑의 우동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장애인들이 따뜻한 식사 한 끼를 통해 위로와 기쁨을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운스님은 강원사를 기반으로 복지시설과 현장을 찾아다니며 짜장면과 국수를 나누는 봉사를 15년 넘게 실천해오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나눔활동으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나눔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의 연계로 진행됐으며, 복지관에 우동면 240인분과 육수를 후원해 장애인 이용자,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약 300여 명이 따뜻한 우동을 함께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천운스님은 “정성껏 준비한 한 그릇의 우동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황성진 관장은 “오늘 함께 나눈 따뜻한 한 그릇의 우동처럼, 우리 장애인과 가족분들의 삶도 늘 따뜻하고 든든했으면 좋겠다. 귀한 손길로 함께해주신 천운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덕양구 덕은지구 일대에서‘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요령’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하수도사업소와 수질복원센터 직원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지도・점검 및 홍보・계도도 함께 진행했다. 불법 오물분쇄기 사용 및 변기 내 일회용물티슈 투입 등에 의해 하수관로 막힘 및 하수 역류, 하수처리시설 고장 등이 발생해 많은 예산과 행정력이 소모되고 있다. 특히 신축 공공주택의 경우 주방용오물분쇄기 설치 비율이 높아 고농도 하수유입에 따른 하수처리장의 부하가 심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이날 캠페인에서 ▲물티슈·위생용품·음식물찌꺼기 변기투입 금지 ▲불법오물분쇄기 사용 금지 ▲폐식용유, 동물성기름 하수구 투입금지 등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요령’을 홍보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요령 실천으로 환경오염을 막고 하수도시설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스마트시티과가 이색적인 청렴시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스마트시티과에서 처음 시작한 청렴시책 ‘시와 함께 새기는 청렴다짐’은 매주 월요일 한 편의 시를 전 부서원들에게 사내 통신망을 통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매주 시와 함께 공직문화를 바꾸는 힘, ‘청렴’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입니다. 과중한 업무로 힘드시겠지만 잠깐 감상하면서 쉬어 가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한다”라는 문구로 부서 전 직원에게 전달된다. 이정록 시인의 '그럴 때가 있다', 기형도 시인의 '밤문',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 등 마음을 다독여 주는 주옥같은 시들이 매주 월요일 전달되면서 일상에 지친 직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다. 공직자의 덕목인 ‘청렴’도 더불어 마음에 새길 수 있다. 직원들은“늘 형식적이던 의례적인 교육이 아니라 매주 시 한 편 읽고 청렴도 되새길 수 있어 교육효과가 확실히 있다고 느낀다”, “마음이 차분해 지니까 청렴마인드가 더 확고해 진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음주운전 및 갑질예방 교육도 단순 교육이 아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쇼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가 총 11만5천 명의 관람객 방문과 2억3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하는 등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하며 막을 내렸다.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네오위즈, 스마일게이트, 슈퍼셀코리아, 대원미디어, 님블뉴런, 반다이남코·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등 국내외 대형 게임사와 중소 개발사 총 721개사가 참여했다. 다양한 신작 게임 발표와 관람객과의 소통 행사 등이 펼쳐져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는 콘솔, PC/모바일, 아케이드, 보드게임 등 다양한 게임부스가 가득차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했다. 슈퍼셀은 체험형 놀이공간을, 네오위즈는 인디게임관과 ‘윾돌이랜드’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테마파크 콘셉트의 부스를 선보였다. 특히 아케이드 특별관은 올해 150부스 규모로 확대돼 오락실 문화의 향수를 자아냈고, ‘추억의 게임장’, ‘레트로 장터’ 등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경기 이(e)스포츠 페스티벌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과 작은도서관의 공동체 역할 강화를 위해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양성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시 도서관센터가 관내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기획한 협력 사업으로, 선정된 5개 도서관은 독서 기반의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강사와 함께 활동을 시작하며, 이후 자생적인 동아리로 전환해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참여 도서관은 △고양 작은도서관(북멜로디: 우쿨렐레+영화+독서) △사리현 작은도서관(그림책 리터러시, 경계를 넘다: 신간그림책+낭독) △아름드리 작은도서관(지구인의 공부와 상상: 환경+영화+독서) △작은도서관 웃는 고래(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수필쓰기+독서) △해바라기 작은도서관(그림책 함께 읽고 산책: 시니어 그림책+산책)이다. 이들 도서관은 11월까지 3~5회의 정기 모임을 통해 도서와 관련된 연계 활동을 진행하며, 참여자 간 소통을 통해 지역 독서공동체를 형성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세대·세부 관심사별로 구성된 ‘생활 밀착형’ 콘텐츠를 통해 책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단체 등에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꿈의 버스’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꿈의 버스’는 장애인과 그 가족, 장애인 기관(단체)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이동 수단을 지원하고,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단순한 교통 수단을 넘어, 장애인과 보호자에게 테마 여행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전용 좌석이 마련돼 있어 이동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시는 매월 다양한 여행지를 선정해 관광, 문화체험, 휴식이 어우러진 만족도 높은 여행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다가오는 5월 31일은 포천 허브아일랜드, 6월은 가평 자라섬, 월미도 바다 열차 여행이 예정돼 있다. 테마여행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과 가족은 꿈의 버스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매월 선정된 테마 여행을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이동에 불편함이 있는 시민들도 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2025 창릉천 유채꽃 축제’와 연계해 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시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또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 홍보물 배부를 통해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확산시키는 데 주력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들의 참여가 활발했던 퀴즈 이벤트는 일상 속 안전 실천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전 연령층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를 찾은 시민들은 헬멧 착용, 보행자 배려, 관련 표지판 숙지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안전수칙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와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이 늘어나는 요즘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이동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 및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5년 에너지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의 노후된 형광등 조명을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무상 교체하는 사업이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은 기존 형광등에 비해 약 50%의 전력사용량 절감이 가능하고 제품 수명도 5배 이상 길어 에너지절약 및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국비 보조사업으로 총 1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7세대, 사회복지시설 9개소에 대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교체공사를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사절단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6월 11일 오후 7시 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서른일곱 번째 정기연주회 '별을 그리다'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헨델의 'Sing Joyfully', 바흐의 'Laudate Dominum' 등 고전 합창곡의 정제된 화성과 깊이 있는 하모니뿐만 아니라, 오페라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무대에 생기를 더한다. 이어서 리스트의 '사랑의 꿈'과 영화 OST, 창작곡 등이 이어지며 소년소녀합창단원들의 순수한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현대 합창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다이나믹한 리듬과 화성이 특징적인 Ryan Main의 'Il Lampo', Jacob Narverud의 'Ad Astra (To the Stars)', Mac Huff의 편곡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Duke Ellington의 'It Don’t Mean a Thing'을 안무와 함께 선보여 피날레를 완성할 예정이다. 특별히 졸업생들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거동불편 선거인 대상으로 무료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중증보행장애인 등 교통약자(희망카 등록 고객)를 위해 제공되는 이동지원 서비스는 사전투표일인 5월 29일과 30일 및 선거 당일인 6월 3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공되며, 거주지에서 (사전)투표지까지 왕복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투표소 안의 기표소까지 활동보조인의 안내를 받아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가 편안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투표일 이용 희망자는 사전투표 시작일 전날인 5월 28일까지, 선거일 이용 희망자는 선거일 전날인 6월 2일까지 광명 희망카로 전화 예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서일동 사장은 “앞으로도 광명도시공사는 교통약자들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