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8일 중등 교장을 대상으로 '고양 중등 교장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기미래교육의 3대 정책 기조인 ‘자율·균형·미래’를 바탕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교장의 이해를 높이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미래교육 특강 △AI 기반 플랫폼 하이러닝 체험 △학교 운영 사례 발표로 구성되어, 교육 현장 리더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의 방향성과 실천 전략을 체계적으로 모색하는 자리였다. 첫 순서는 오현웅 항공대학교 교수가 ‘미래교육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하이러닝 이해와 실습 시간에는 교장들이 직접 학생이 되어 하이러닝을 활용한 수업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환경 속에서 학생의 학습 경험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몸소 체감하며 각 학교의 교육과정에 실질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 실천 사례도 함께 나눴다. 향동고 최광보 교장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학교의 운영 경험을 소개하며, AI를 활용한 수업 모델과 교사 지원체계, 학생 주도 운영 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 아동 중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드론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드론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드론의 종류, 활용 분야, 작동 원리, 조종 방법에 대한 이론 수업과 드론 기초 비행 조종 연습과 ‘드론 축구 게임’ 체험 등 실습수업으로 구성됐다. 관내 교육업체 ‘미디어 플레이그라운드’ 고혜영 대표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12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참여 아동 1명당 1명의 자원봉사자가 배정되어 1대1 맞춤형 드론 조작 지도를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에는 어려울 줄 알았는데 직접 조종해 보니 생각보다 쉽게 다룰 수 있어 재미있었고, 게임까지 해서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 대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드론을 소개하고, 그들이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8일 시청 본관에서 공직자 대상 ‘도전!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들의 청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청렴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과 광명시가 추진 중인 청렴시책 등을 주제로 출제된 문제를 맞히며 청렴에 대한 지식 습득은 물론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이 직접 문제를 맞힌 직원에게 포상휴가를 비롯한 다양한 시상품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이자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조직 내 수평적 소통과 협업 문화를 조성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도시 광명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로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빵 나눔행사를 진행했으며, 올해 전문가 초청 청렴 교육, 청렴표어 선정, 1부서1청렴 운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디지털 기반 수학교육 혁신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디지털 기반 수학교육에 대한 이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인공지능)와 공학 도구를 수업에 효과적으로 접목하는 방법을 모색하며, 쉽고 흥미로운 수학 수업 사례를 현장에 공유하는 데 초점을 둔다.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운영되며, 김포 관내 초등 교원과 중등 수학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사 대상 정기 연수, 수학교육 워크숍, 학생 수학동아리 활동 지원, 수학 수업 공모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먼저, 교사 연수는 ‘생각을 키우는 초등/중등 수학 수업’과 ‘AI와 함께하는 수학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김포에 근무하는 수학교사와 외부 수학교육 전문가를 초빙해 실질적인 수업 사례와 교수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수학교육 워크숍도 함께 운영되며, 2022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수학교육의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새로운 교육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 지역 교원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일상 회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오후 4시, 김포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김포 교원 역량강화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을 주제로, 교과 융합형 예술 수업 역량을 높이고 교원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무대에는 전문 연주팀 ‘1M 클래식’이 출연해 마네, 모네, 빈센트 반 고흐 등 파리 화가들의 명화를 클래식 음악과 함께 소개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특히 베토벤의 4중주(바이올린, 클라리넷, 첼로, 피아노) 연주와 명화 해설이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은 음악과 미술이 어우러진 예술적 몰입을 경험했다. 정교하게 구성된 공연은 단순한 감상이 아닌 융합형 수업 아이디어로서 교사들에게 의미 있는 자극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이번 음악회를 포함해 ▲학생 예술 어울림 한마당 ▲우리 학교에서 만나는 아트콘서트 ▲예술로 행복한 수업 나눔 워크숍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과 지역 기반 삶과 연계된 수업 문화 확산을 위해 ‘2025 상반기 김포 초등 수업나눔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삶과 어우러지는 수업을 통해 깊이 있는 사고를 이끌어내고, 실천 중심의 교육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14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수업 공개와 28일 김포그린학교에서 열린 교사 간 성찰과 공유의 자리 ‘수업나눔의 장’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수업공개 기간에는 총 9명의 교사가 사고와 탐구 중심 수업을 비롯해 다섯 개 영역의 주제로 자신의 교육 철학과 수업 실천을 바탕으로 수업을 선보였다. 공개 수업을 참관한 교사들과는 학생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생생한 경험을 나누며, 구체적인 수업 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성찰이 이루어졌다. 이어진 ‘함께 성찰하고 함께 성장하는 수업나눔의 장[함성]’에서는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의 사례 발표와 수업자들의 구체적인 실천 전략이 공유됐으며, 질의응답과 수업 고민 나눔을 통해 교사 간 깊은 공감과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수원시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사전투표를 마친 김 의장은 “더 나은 미래를 여는 첫걸음은 바로 투표”라며 “경기도민들께서 꼭 투표소를 찾아 주권자의 권리를 행사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표는 국민이 가진 가장 강한 권리이자,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드는 가장 큰 힘”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한 표가 우리 삶과 경기도를 변화시키고, 대한민국을 앞으로 나아가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또한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이틀간(29~30일) 투표에 참여하고자 하는 직원들에 대해서는 최대 3시간의 공가(公暇) 사용을 허가키로 했다. 이는 의회사무처 구성원 모두가 주권자의 책임과 권리를 다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조치다.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제7조의6 제3항)에는 법률에 따른 투표에 참여할 시 공가를 허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는 30일까지 전국 3,56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유권자가 가장 많은 경기도 내에는 601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오는 6월부터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신규 교육프로그램 ‘회암사지의 기록과 건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회암사지의 기록과 건축’은 회암사지 관련 대표 기록 중 하나인 ‘천보산회암사수조기’와 양주 회암사지 현장을 연계하여 기록의 중요성, 회암사지의 가람배치와 건축물을 주제로 양주 회암사지의 역사를 더욱 입체적으로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회암사지의 기록과 건축’은 상설전시실에 전시된 ‘천보산회암사수조기’와 과거 회암사를 복원한 대가람 모형을 통해 기록의 내용과 주요 전각의 위치를 살펴보고 유적 현장에서는 단지별 특징과 현재의 모습을 관찰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어, 과거 회암사의 대표 전각 중 하나인 ‘서승당’을 주제로 전통 건축구조를 살펴보고 직접 조립하는 체험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새롭게 제작된 ‘서승당’ 조립 모형 교구재를 통해 역사 속 회암사의 모습을 상상에서 현실로 구현하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회암사지의 세계 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옥정1동이 지난 28일 공립 디에트르어린이집에서 바자회 수익금 237만6천 원을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3년 첫 바자회 이후 3회째로,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교직원뿐 아니라 인근 아파트 주민들까지 참여해 뜻을 모은 점이 특징이다. 고향화 원장은 “아이들과 교직원이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희 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나눔을 실천한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저소득층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서울 금천구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29일 독산1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국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투표에 달렸다”라며, “적극적으로 투표 권리를 행사하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사전투표는 29일과 오는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내 61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와 달리 주민등록을 둔 동네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 한편, 금천구는 구 상징 캐릭터 ‘금나래’가 그려진 투표 독려 현수막을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와 동주민센터에 설치해 투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관내 아파트와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등에서는 사전투표일과 본투표 전날 1회, 당일 3회 이상의 안내방송을 통해 주민 밀착형 홍보도 진행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평내호평상가번영회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kg 30포(약 100만 원 상당)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장애인 가구,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내 이웃 간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김훈 평내호평상가번영회장을 비롯해 강태일 복지지원과장, 안외상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쌀은 향후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직접 배부될 예정이다. 김훈 회장은“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가번영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남양주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강태일 복지지원과장은 “매년 이웃을 위한 온정을 실천해주시는 평내호평상가번영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된 쌀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내호평상가번영회는 지난 2013년부터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