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8일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고양시 관산대, 고양대의 119안전센터 승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 고양시에는 고양소방서와 119안전센터 5개소 외에도 근거리 재난 대응을 위해 관산대, 고양대가 운영 중이나, 청사가 협소하고, 인력 및 장비가 부족해 골든타임 확보 및 초기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문충락 소방자산관리팀장은 “지역대의 119안전센터 승격은 경기도 소방력 보강계획에 의해 순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고양시 관산대는 2025년부터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나 고양대는 미정”이라면서, “도심지의 경우 부지확보가 선결 과제 인만큼 시유지 제공 등 시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례로 여주시 점동 119지역대는 여주시장의 건의로 2003년 시 소유 건물에 개서했으며, 올해 7월 시비 6억 4천만원이 투입되어 증축을 마쳤다. 정동혁 의원은 “안전 앞에 국민과 도민, 시민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닌만큼 국가와 광역, 기초지자체가 서로 내 일 아니다 식으로 떠넘겨선 안될 것”이라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한 일인만큼 관산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는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올 12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환급금 발생 즉시 안내문 발송 등 환급신청을 안내하고 있으나, 거주지나 연락처가 불분명해 환급 안내를 받지 못하거나 소액 환급금에 대한 무관심 등으로 매년 미환급금이 발생하고 있다, 미환급금의 경우 환급 발생 후 5년이 지나면 청구할 권리가 소멸되는데,올해 9월 초 기준 오산시 지방세 미환급금은 3천245건에 총 7천500여만 원 상당이다. 시는 소중한 납세자의 재산권이 사라지기 전에 환급안내문 일괄 발송, 전화 연락 및 방문 안내 등을 통해 적극 환급에 나설 계획이다. 환급금 조회 및 신청은 ARS(1588-6074-' 4번), 카카오톡 채널(오산시 지방세 환급 검색), 위택스, 전화, 문자를 통해 가능하다. 사전에 환급받을 계좌를 카카오톡 채널(오산시 지방세 환급 검색)과 정부24에 등록하면 추후 환급금 발생 시 별도 신청 없이 해당 계좌로 신속하게 환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급계좌 등록 시 은행과 계좌번호만 수집하므로 카드번호, 비밀번호 등을 물어보는 전자금융 사기일 가능성이 높으니 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7일 화성도시공사와 합동으로 향남읍 및 매송면 소재 공공캠핑장 2개소에 대한 공공캠핑장의 시설물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재예방·전기 사용 등 캠핑장 안전기준 준수 여부, 야영시설(화장실, 샤워장 등) 오수처리 실태, 위생관리상태, 공공이용시설 내 불법촬영장치 유무, 운영관리하고 있는 시설물 일체에 대해 파손 및 보수 유무 등이다. 또한 시설물 점검과 더불어 화재 및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처 매뉴얼 수립 여부도 점검했다. 채민우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점검은 캠핑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을 행락철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공캠핑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며, “앞으로도 화성시 공공캠핑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사회조사는 국가승인통계(승인번호 제632002호)로서, 자체통계품질진단 결과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자체통계품질진단 제도는 통계법 제11조 및 동법 시행령 제15조에 따라 통계작성기관의 장에게 소관 통계의 품질진단을 매년 수행하도록 하는 제도이며, 이에 따라 매년 전국 국가승인통계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품질진단을 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자체통계품질진단은 객관화된 통계 관리 지표로 등급을 우수(90점 이상)부터 양호, 보통, 주의, 미흡(60점 미만)까지 총 5등급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평가지표는 관련성, 정확성, 시의성/정시성, 비교성/일관성, 접근성/명확성으로 총 5개의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안성시 사회조사는 2021년 양호 등급에서 2022년 우수 등급을 받는 소정의 성과를 달성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7일 안성중앙도서관에서 “함께 돌보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 건강한 가족을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경)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여성단체 회원과 양성평등 유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의 공연으로 행사시작을 알렸다.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총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여성단체 회원들이 슬로건을 함께 외치며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강근옥 한경국립대학교 교수 등 4명의 패널이 ‘양성평등사회, 건강한 가족’을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김미경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성평등을 위해 공헌해 주신 많은 여성지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의 가치를 공감하고 실천하는 사회로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태일 안성부시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해주신 김미경 회장님을 비롯한 여성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성시도 양성평등한 사회로 한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최근 건설 현장에서의 산업재해가 연이어서 발생함에 따라 산업재해 근절을 위해 9월 6일 건설 관계 공무원 및 건설 현장 감리단, 현장소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 재해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건설 재해 통계와 주요 사례를 통해 최근의 재해 상황과 원인을 정확히 알고 재발 방지를 위한 다짐의 장이 됐으며,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서는 첫째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기 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하는 것이며, 둘째 중소기업 등 중대재해 취약 분야 집중지원·관리에 있으며, 셋째 참여와 협력을 통한 안전의식·문화 확산에 있고, 넷째 산업안전 거버넌스 재정비에 있다고 했다. 건설 현장에서 인명피해 감축을 위해 정부에서는 여러 가지 법령을 제정 시행하고 있어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와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관계 법령별 재해 분류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중대재해,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중대건설사고,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중대산업재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중대시민재해로 사고 및 재해 기준이 각각 마련되어 있다. 공통적인 사항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감축하기 위한 정부 노력의 산물인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 감리단, 현장소장, 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사곡동 공설공원묘지(사곡동 241-11번지 일원)와 금광면 공설공원묘지(금광면 금광리 산29번지 일원)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올해 9월 1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분묘 연고자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곡동 공설공원묘지는 1973년에 설치되어 71,657㎡에 2,019기, 금광면 공설공원묘지는 1987년에 설치되어 43,147㎡에 431기가 안장되어 있으며 분묘별 연고자 확인 및 무연분묘 파악 등 정비를 통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일제조사는 안성시 안성맞춤대로 1423-19 소재『사곡동 공설공원묘지 관리사무소』에 연고자 방문 후 분묘별 연고자, 사망자 인적사항 등 작성으로 이루어지며 분묘별 푯말번호를 알고 있는 경우에는 우편 또는 유선을 통한 접수 및 문의도 가능하다. 향후 일제조사 결과 연고자가 나타나지 않는 분묘는 무연분묘로 관리 후 관련법 절차에 따라 단계적으로 무연분묘 처리할 계획이며, 분묘 현황자료를 바탕으로 묘적부 정비 및 미래 현대화사업 추진을 대비한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백영기 사회복지과장은 “공설공원묘지의 체계적인 관리 및 질 높은 공공 서비스 제공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7일 승강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에 대한 초기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스타필드 안성에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은 현장 중심의 실전 모의훈련을 통해 승강기 사고 또는 고장 시 초기대응능력을 높여 인명피해를 줄이고, 교육을 통한 승강기 안전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스타필드 안성에서 안성시, 안성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스타필드 안성 등 30여명이 합동훈련을 진행했으며, 일반시민과 인근 어린이집 아동 100여명이 참관하는 가운데 승강기 안전교육, 에스컬레이터 사고대응 훈련, 엘리베이터 사고대응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은 승강기 사고 초기대응 능력을 높이고 승강기 안전이용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승강기 사고 발생에 대비한 점검 및 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의회 박은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제284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원안으로 통과됐다. 박은정 의원을 포함해 총 17명의 의원이 발의에 참여한 이 조례안은 안산시와 안산시가 설립한 공직유관단체 직원을 직장 내 괴롭힘 행위로부터 예방하고 보호함으로써 직원의 노동권과 인격권이 보장되는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직장 내 괴롭힘’이란 직원 간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하여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직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를 말한다. 시장은 직장 내 괴롭힘 행위를 금지·예방하고 직원을 보호하도록 노력하고 이에 필요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야 하며, 안산도시공사 등 공직유관단체의 장 또한 안산시의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정책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 이를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으로는 △안산시 직장 내 괴롭힘 신고 및 접수에 관한 사항과 △1년 1회 이상 예방 교육 및 홍보에 관한 사항 △괴롭힘 발생 시 조치 및 피해자 등 보호 조치에 관한 사항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 및 개선권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서안성아이웨딩컨벤션에서 신바람나는 학교문화조성을 위한 학교 현장의 의견 듣기 위해 심상해 교육장과 함께하는‘학교 현장의 소리를 듣다.담다.풀다 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나에게, 후배에게, 우리에게'라는 주제로 죽화초 교장 박성철, 개산초 교사 장훈 , 양진중 교사 송건호의 발제로 시작한 소통토론회에는 초,중,고 교사 50여명과 교육전문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증가, 무고한 아동학대 신고로 빚어지는 교육활동 위축 문제 등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으로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방안, 학교 업무 경감 마련, 교사 역량 강화 지원, 학생생활교육 지원, 교육과정 지원, 학부모 연수 지원, 지역교육 협력 지원 방안 등에 대하여 소통했다. 소통토론회에 참석한 교사 송건호는 ‘교사와 소통하기 위한 자리를 만들어 주시고 의견을 듣기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 경기도 전체에서 최초의 사례가 아닐까 싶다’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 이에 심상해 교육장은 ‘공교육 정상화를 바라는 교사들의 한마음 한뜻을 깊이 새기고 현장의 필요와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실현함으로써 안전하고 신바람나는 학교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마약류 중독의 이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경찰서, 동행정복지센터, 초·중·고등학교 및 유관기관 실무자와 안산시 청년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약류 중독의 이해 및 예방·치료·재활에서의 관련기관 연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뇌과학 기반 마약류 중독의 이해(국립법무병원장 조성남) ▲마약류 중독 환자의 특징과 임상 사례(인천참사랑병원장 천영훈) ▲지역사회 기관 간 연계 활성화 필요성(을지대 교수 김영호)에 대해 발표하고, 고영훈 고려대 안산병원 전문의가 좌장을 맡아 마약류 오남용 및 중독 문제에 대한 예방·치료·재활에서의 대응적 접근에 대해 함께 토론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마약류 중독의 치료와 재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마약류 중독자의 사례 연계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