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은 지난 8일 관내에 위치한 호곡중학교에서 하굣길 학교폭력예방 및 금연 캠페인 등 청소년 보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청소년 보호 캠페인은 가을학기 개학을 맞아 진행됐다. 탄현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이 학교 정문 앞에서 ‘너는 장난, 나에겐 폭력’, ‘친구야~ 함께 노담하자!!’ 등의 피켓을 들고 청소년 보호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학교폭력신고센터(의 연락처가 적힌 홍보용품을 배부하여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청소년들을 말없이 꼭 껴안아주는 ‘FREE HUGS’캠페인을 통해 공부나 교우관계 등으로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에게“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라며 응원의 말을 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임연자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 폭력, 흡연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올바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 “지역사회가 하나되어 학교 폭력 근절 및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매년 9월 첫째 주)을 맞아 8일 사우역 사거리에서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스스로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려는 것으로, 이날 보건소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OX 퀴즈 △만성질환 의료비지원 안내 △홍보물품(약통, 한방 파스 등) 배부 등을 실시했다. 보건소에서는 또 ‘자기혈관 숫자알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9월 한 달간 시 홈페이지, 공식 SNS, 김포도시철도, 버스 옥외광고 등을 다양한 매체에 집중 홍보할 예정이며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표준화교육 △e-공부방 △보건지소 고·당 교육상담실 등 심·뇌혈관 예방교육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1위로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적정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예방이 가능하다”며 “예방관리에 소홀한 경우 유병 기간이 늘어나고 합병증 발생의 원인이 되는 만큼 30대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교통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관내 주요 도로에 설치되어 있는 가로등의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관내 가로등 20,000여 개의 점검을 실시하고 보수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고속도로, 국도, 국지도, 지방도, 시도(마을안길 도로)이다. 기간은 9월 11일부터 9월 22일까지 2주간 실시되며, 점검반은 안전건설과 도로조명팀 2개 조로 일몰시간부터 23시까지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순찰 중 발견되는 고장 가로등의 현장 장소를 확인하고 가로등 보수업체를 통하여 추석 이전까지 현장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8월 16일부터 9월 5일까지 대형건축공사장 등 17개소를 대상으로 품질 및 안전관리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등 건축물 품질관리 부실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대형건축공사장의 안전 등 전반적 상황을 살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향상 등을 목표로 시민 주거생활에 밀접한 대규모 오피스텔 공사현장을 집중적으로 살폈으며, 점검의 주요 내용은 콘크리트 타설 등 주요 공정에 대한 품질관리 이행과 품질시험계획 수립 여부 등이다. 특히 시는 점검의 내실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건축 분야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 효과를 극대화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 중에는 서중 콘크리트 관리대책 미흡, 콘크리트 타설 계획서 작성 미흡 등이 주요 지적사항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관계자 등에게 곧바로 시정요구 해 조속히 개선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완료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시 건축안전센터는 “대형 건축공사장은 물론 품질관리에 취약한 중·소규모 건축공사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김포시 건축 안전과 품질 확보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7일까지 17일간 축산환경 오염행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축산환경 오염행위 특별점검은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축산환경 오염 취약지역의 가축분뇨 배출시설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악취저감시설 적정운영 여부 ▲악취 발생 여부 ▲퇴액비 살포기준 준수 여부 ▲가축분뇨 무단배출 방치 및 유출 여부 등이다. 포천시는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적발된 농장은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며, 특별점검과 함께 주요 축산환경 오염민원 발생지 및 오염행위 취약 시간대 하천 주변 축사의 불시 점검을 강화하고, 관련 민원 사항에 적극적으로 응대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발생 취약시기를 악용한 축산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시민들 및 귀성객들에게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연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 8월까지 가축분뇨 배출시설 불법행위 적발을 통해 개선명령 7건, 고발 17건, 과태료 13건의 행정처분을 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어린이집 통학버스 신고가 의무화됨에 따라 이용 아동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관계 법령과 규정을 준수해 운행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마다 시행하는 차량 안전 점검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 운행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함으로써 사전에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제거해 안전한 등·하원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어린이집 통학버스로 신고된 어린이집 중 23년 어린이 통학버스 정보시스템 미등록 어린이집 및 운영자, 운전자, 동승자 교육을 미이수한 어린이집 8개소에 사전 통보해 1차 자체 점검이 이뤄졌으며 지난 8일 9대의 통학버스에 대해 광주경찰서와 교통안전공단,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항목으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 운전자,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 확인 장치 및 운행 기록장치 설치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운행 기록 작성 여부 등에 대해 점검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공공용 규격 봉투 사용실태를 점검하고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와 공공용 쓰레기봉투 부정 사용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공공용 규격 봉투는 도로, 골목길 등 공공지역에서 배출되는 폐기물만 담을 수 있으나 환경정화 활동 후 남는 공공용 봉투에 개인 쓰레기를 담아 버리는 등 부적정하게 사용되는 사례가 자주 발생, 공공용 규격 봉투 부정사용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공공용 규격 봉투가 목적 외로 사용되는 사례를 근절하기 위해 불분명한 공공용 규격 봉투 사용에 대한 세부 지침을 마련, 환경정화 활동 시 지원하는 공공용 봉투에 식별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타 용도로 사용되지 않도록 지침을 마련했다. 특히, 시는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공공용 규격 봉투 부정 사용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에 의거 100만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용 규격 봉투 부정 사용 집중단속을 통해 공공용 규격 봉투의 낭비를 사전에 방지하고 체계적인 분리배출을 통해 자원의 재활용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일과 8일에 학령기 아동 약 50명을 대상으로 산본 보건지소 및 군포 소방서와 연계하여 진행한 응급처치 교육과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처치 교육에서는 긴급 상황에서 친구나 가족 더 나아가 주변을 도울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아동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방법과 아동들이 기본적인 응급처치 기술을 다루었다. 또한, 소방안전 교육에서는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고 화재를 진압하기 위한 핵심 지식을 전수하여, 화재 상황에서 아동이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고 화재 예방 및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안전 및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미래를 밝게 조명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무허가 화물주선 및 이사화물 운송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협회와 합동으로 지도 단속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8월 28일부터 9월 7일까지 관내 30여 개 이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르면 화물의 주선 또는 이사화물의 포장, 보관, 부대서비스(용차)를 제공하고자 할 경우 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를 위반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단속반은 업체에 방문해 화물주선사업 또는 이삿짐 운송을 영위하고자 할 경우, 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의 허가를 취득해야 하고 향후 지도 단속 시 무허가 화물주선(이사행위)으로 형사고발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 줄 것을 안내했다. 전선녀 주차관리과장은 “이번 단속이 무허가 운송주선사업 영업행위를 근절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향후 단속이 필요한 경우에는 유관기관과 함께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까지를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 체납정리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체납 안내문 발송 및 징수 활동 홍보 등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동시에 각종 재산조회 및 고액 체납자의 신용분석 등 체납자에 대한 면밀한 실태조사를 통해 맞춤형 징수 활동을 위한 사전 준비를 진행한다. 이후 세금 납부 능력이 있는 체납자는 부동산, 자동차, 예금 등에 대한 압류처분을 진행한다. 또 주야간 체납차량의 번호판 집중 영치 및 가택수색 등의 체납처분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고액‧상습체납자의 경우, 행정제재의 일환인 관허사업 제한, 고액체납자 전국 합산 명단공개, 출국금지 요청, 신용정보 등록 등을 병행한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소상공인 체납자에게는 공매‧체납처분 유예 후 분할납부를 유도한다. 한발 더 나아가 생계형 체납자의 복지서비스 연계 및 경제적 재기 지원 등을 통해 공감받는 세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하영식 징수과장은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재기의 기회를,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하는 등 조세 정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의회 한명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 조례안’이 제284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원안으로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안산시 관내 공동주택의 층간소음을 예방해 건전한 공동체 형성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시장이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을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피해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또 시장이 입주자 등이 자체적으로 분쟁을 조정할 수 있게 공동주택 층간소음 관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공동주택 관리규약에 포함하는 조항도 마련했다. 아울러 시장이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 생활수칙 마련 지원 △관리위원회에 대한 층간소음 예방교육 실시 △층간소음 예방 활성화에 힘쓴 우수 공동주택 선정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해 시책을 추진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조례안을 심사한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5일 이 조례안이 지역의 공동주택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 해소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해 원안 가결 처리했으며, 조례안의 최종 의결은 오는 15일에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