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7월 4일과 7일, 총 2회에 걸쳐 MG손해보험연수원에서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단체별로 130명씩 2회로 진행됐으며, ▲농업인 안전 및 탄소중립 캠페인 ▲농작업 안전 교육 ▲웃음 치유 강연 ▲목재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결속을 다지는 데 도움을 주었다. 워크숍과 연계해 진행된 ‘농업인 안전 365 및 2050탄소중립 캠페인’에서는 여름철 온열질환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실천 결의와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결의 활동이 이어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끊임없이 배우고 연구하는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여러분이 이천 농업의 과거와 현재를 이끌었고 미래를 열어 갈 주역”이라며“이천시에서도 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농촌지도자이천시연합회 오광석 회장은 “농업인들이 소통하고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 농촌의 리더로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백사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8일 이천시 백사면 현방리 검바위 공원에서 더위만큼이나 열정 가득한 ‘제4회 주민총회’와 ‘제8회 평생학습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더운 날씨에도 김경희 이천시장과 조한준 주민자치협의회장, 읍면동 주민자치회장과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이호규 주민자치회장의 개회 선언과 함께 주민자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천시장상 김도경 주민자치위원 ▲정혜진 주민자치위원 ▲국회의원상 하모샾 하모니카동아리 리더 심금숙 ▲이천시의회의장상 산수유학당 코디 정혜경 씨가 수상했다. 이어서 신순자 주민자치회 간사가 2025년 주민자치 사업의 추진 경과를 보고했다. 분과별 사업으로 ▲교육나눔분과의 피크닉도서관(테마가 있는 역사문화탐방 ‘대한민국, 걷다’)은 진행 중이며 ▲마을공동체분과의 백사 어울림한마당(10월 예정) ▲문화예술분과의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산수유 둘레길 걷기대회(10월 예정)가 올해 사업으로 예정돼있다. 2026년 백사면 주민자치활성화 제안사업으로는 ▲교육나눔분과 지속사업 ‘피크닉도서관’ ▲마을공동체분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불현동행정복지센터는 불현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방송댄스반이 2025년 제1회 동두천시체조협회장배 생활체조 대회에서 일반부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불현동 방송댄스반은 동두천시체조협회가 처음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의미 있는 첫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일반 사설학원과 달리 주 2회, 회당 2시간의 제한된 환경에서 이룬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 박순호 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서 불현동의 위상을 드높인 쾌거”라며 격려했고, 강나리 방송댄스반 강사는 “열심히 참여해 준 수강생 여러분 덕분”이라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주 2회, 회당 2시간이라는 제한된 환경 속에서도 이룬 값진 성과”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시립도서관은 여름을 맞아 오는 8월까지 북큐레이션 전시 ‘천천히, 느린 삶을 그리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속가능한 삶과 슬로우 라이프를 연결하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최근 ‘환경을 생각한 삶’과 ‘속도를 낮추는 삶’이 새로운 생활철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서관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자연 친화적인 생활 기술, 자기 돌봄, 느린 소비, 생활공예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선별해 전시하고 있다. 전시 공간에는 ‘나의 느린 실천 한 줄 쓰기’와 ‘생활 속 에코 아이디어’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슬로우 라이프와 친환경 실천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은 훌륭한 무더위 쉼터이자, 삶의 방향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공간”이라면서 “책 속에서 친환경 실천과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건강한 삶을 설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7월부터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독서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독서대 자유 이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독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별도의 대출이나 신청서 작성 없이 지정된 장소에서 독서대를 가져가 자유롭게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다시 지정된 장소에 반납하면 된다. 또한 오르빛도서관은 정기적으로 독서대를 소독 및 점검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대 자유 이용 서비스가 시민들의 편리한 독서 생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쾌적하고 편리한 도서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동두천학대피해아동쉼터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 의뢰 협력체계 구축, 학대 피해 위기 청소년과 취약 아동에 대한 심리 지원, 아동 및 직원 대상 정신건강 교육 및 프로그램 제공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협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신건강 통합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로 신체적·정신적 상처를 입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안전망을 강화하고, 상담 및 복지 지원체계가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위기청소년과 취약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삼계탕을 조리해 싸리말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께 대접한 것이다. 또한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에는 삼계탕과 함께 팔토시, 냉감바지 등 폭염 대비 물품도 전달했다. 신미정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운 날씨가 예상되어,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해 주신 보산동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폭염에 대비하고 취약계층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7일과 8일 이틀 동안 4회에 걸쳐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안전상황실 근무자를 대상으로 상황 근무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수습을 위해 24시간 운영되는 재난안전상황실을 통해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상황 근무자들에게 상황 전파 관리체계, 재난안전통신망 교신 방법, 재난관리업무포털(NDMS) 활용 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사고 예방과 대책 상황 근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한 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상황 근무 교육을 추진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2년 7월 1일, 박형덕 시장은 민선 8기의 닻을 올리며 도시 구조를 재편하고 시민 삶의 질을 본질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분명한 비전을 제시했다. 그로부터 3년, 시정은 단순한 집행을 넘어 방향 있는 혁신과 지속 가능한 토대를 축적하는 여정으로 채워졌다. ‘작지만 강한 도시’, ‘지속 가능한 동두천’이라는 비전 아래, 행정의 초점은 구호보다 실천에, 계획보다 실행에 맞춰졌다. 그 결과, 동두천은 문화·체육·관광·공공시설 전반에서 유의미한 성장을 이뤘다. 사람이 머무는 공간, 함께 활동하고 어울리는 장소들은 단절에서 연결로, 수동에서 능동으로 전환되며 도시의 성격 자체를 바꿔놓았다. 이제 동두천은 단순히 ‘사는 곳’을 넘어, ‘살고 싶은 도시’로 체질을 바꿔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도시의 외형만을 확장하는 것이 아니라, 동두천 본연의 기능과 가치를 시민의 일상속에서 되살리려는 박형덕 시장의 전략적 판단과 일관된 시정철학이 만들어낸 구조적 전환이었다. 확실히 동두천의 오늘은 과거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작동하고 있으며, 지금은 3년의 변화 위에서 내일을 준비하는 기점에 서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열린 ‘2025 경기도청소년진로문화축제’에서 운영한 ‘플랜테라피’ 체험 부스가 최근 ‘우수 부스’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대규모 행사로, 경기도 전역에서 총 114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7명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한 ‘플랜테라피 · 걱정인형 키링 만들기’ 부스를 운영했다. 식물을 활용한 힐링 활동과 감정 표현을 도와주는 창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심사는 청소년 모니터링단이 참여도, 창의성, 진로 연계성, 운영 전문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했으며, 가평청소년문화의집 부스는 청소년 주도성과 정서적 진로 체험 요소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한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은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관심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은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가 운영하는 ‘노인자살예방 긍정강화 프로그램’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1차 과정을 진행했으며, 7월부터는 장소를 청평노인복지관으로 옮겨 2차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울감과 외로움, 자살사고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노인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과 긍정적 사고 증진, 삶의 의욕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 1회씩 총 15회기에 걸쳐 4개월간 진행된 이번 1차 과정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정서적 소통과 심리적 회복에 중점을 두었다. 센터 관계자는 “참여 어르신들이 ‘마을회관에 가도 반겨주는 이가 없어 외로웠는데, 이곳에서는 웃고 이야기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달 17일부터 시작하는 2차 프로그램은 10월까지 운영되며, 일상 속 작지만 의미 있는 성취 경험을 통해 자존감 회복과 긍정적 자아인식을 돕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