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경로당 등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인식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기간은 2월부터 11월까지 경로당 50곳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치매인식 개선을 홍보한다. 주요 과정으로는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동작들로 구성해 자체 제작한 ‘깜빡했네’ 치매예방체조를 진행하고 ‘타일 화분 만들기’와 같은 소근육 운동을 제공한다. 또한 ‘자개 거울 만들기’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함께 만든 작품을 상․하반기에 기억안심마켓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보건소와 거리가 멀어 접근성이 낮아 소외되는 경로당이 없도록 최대한 많은 곳에 방문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및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찾아가는 치매인식개선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5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 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경기 동북부 의료체계 개선 방안은 역할·서비스·운영의 3개 부문을 강화한‘혁신형 공공의료원’이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우여곡절 끝에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의 첫걸음을 뗀 경기도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혁신형 공공의료원의 최적지는 바로 동두천임’을 재차 확인했다며, 시의 입장을 전했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작년 7월 경기도에 공공의료원 부지로 제생병원 무상사용을 제안했다. 이미 지어진 제생병원 본관 건물을 활용하면 약 2,000억 원 이상 건축 사업비가 절감되는 데다 코로나19와 같은 대규모 전염병 발생 시 집중 관리 병동으로 즉시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응급의료분야 의료취약지로 지정된 경기 동북부권 가평·동두천·연천의 중심에 있다는 지리적 이점과 2년 이내 신속한 개원으로 지역 간 의료체계 붕괴를 막을 수 있는 등 타 지자체보다 월등히 앞선 명분과 실리를 가지고 있다는 입장이다. 작년 한 해 동안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에 공을 들여온 동두천시는 11만 명이 동참한 범시민 서명운동, 경기도청 시민 총궐기 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와 동탄시티병원이 지난 5일 장애인 건강보건관리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 동탄시티병원 주요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해,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 관리율 제고를 위한 의료 지원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장애인 건강행태 개선과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중증장애인 대상자 발굴 및 장애인 건강주치의 연계 △지역장애인 건강 관련 상호협력사항 협의 등을 추진 및 지원하게 된다. 동탄시티병원은 화성시 동탄권 의료기관 중 최초로 장애인 건강주치의 병원으로 지정되며, △중증장애인 대상 건강관리 계획 마련 △보건소 재활사업 의료 상담 및 교육 지원 △취약계층 미충족의료자 사례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건강 문제에 대한 예방적 관리 강화와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며 “장애인 건강 보건 서비스의 불균형을 해소와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6일 치매를 처음 진단받은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환자 돌봄이해 및 역량을 높이기 위해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교육'을 시작했다. 해당교육은 다회기(6~8회기) 가족교실 참여가 어려운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1회성 교육으로 마련됐으며, 교육내용은 치매에 대한 질병이해와 실질적인 돌봄정보(치매환자를 대하는 기본원칙, 의사소통 방법,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대처방법, 가족 스스로 건강돌보기 등)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하신 가족분은 “치매라는 질병이 막연하게 불안하고 두려웠는데, 교육을 받으면서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준비할 수 있어서 좋았다.” “환자만 잘 보살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장기적 돌봄인 만큼 나의 건강도 돌보야 된다는 걸 배우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 가족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돌봄 방법으로 치매환자 가족 간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교육은 매월 1회 마지막주 금요일마다 운영되고, 참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설 연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 의료기관(병원 17개소, 의원 35개소) 및 약국(27개소)을 지정․운영해 진료 공백을 방지한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 시간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등록된 편의점에서 해열 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의 안전상비의약품을 살 수 있다. 또한 다수 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해 응급의료상황실 보고체계 등 메뉴얼을 정비하고 신속대응반을 운영한다. 사고 발생 시 소방서 및 관내 응급의료기관과의 협조체계를 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장연국 소장은 “명절 연휴에 과음‧과식을 피하고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등 건강관리를 당부드린다”며, “시민들이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 연휴 방문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응급실,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등에 대한 정보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기존 동절기에 실시하는 정화조 유충구제 방역소독을 분기별 1회 이상 연중 확대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화조는 비교적 기온이 높아 모기 유충의 주된 서식지이며, 모기 유충 1마리를 없애면 성충 500~7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최근, 기온 상승과 환경 변화로 인해 모기의 서식지가 다양해지고 개체 수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의 동절기에 국한된 방식에서 사계절로 확대함으로써 모기로 인한 시민의 불편과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올해 1월부터 4천여 개소의 정화조를 대상으로 친환경 유충구제 약품을 투여하는 작업을 시작했으며 궁극적으로 모기 성충의 개체 수 감소를 목표로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유충구제 방역소독은 성충의 개체 수 증감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미취학 아동에게 건강한 생활습관 확립해 주기 위한 ‘어린이 건강새싹 키우기 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건강새싹 키우기 교실’은 구강보건교육,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불소바니쉬 도포, 식품구성자전거를 통한 영양소 바로알기, 아침밥 먹기 영양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영양사,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이 장안구보건소에서 2월부터 월·수·금 오전에 약 90분간 교육한다. 지난해 23개소 1675명의 아동이 참여해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평생 습관이 다져지는 유아기부터 올바른 칫솔질·아침밥 먹기 교육이 필요하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속해서 예방 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감염병 매개 역할을 하는 모기 방제를 위해 오는 3월까지 ‘동절기 모기 집중 방제’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2개 반 6명의 방역소독반을 편성해 관내 주거 밀집지역 내 정화조, 하수구 , 공원 화장실 등 방역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유충구제 등 집중적인 방제작업에 착수했다. 특히 모기유충 서식지 신고센터를 운영, 주민신고와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시행해 월동모기 및 유충을 구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노후주택 밀집 지역의 정화조 환기구에는 방충망을 설치 및 교체해 월동모기를 박멸한다는 계획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동절기 모기 유충 집중 방제 사업을 통해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도 모기의 주요 서식처인 집 주변 물웅덩이 제거 등 자발적 방역 활동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통증 없는 건강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상록수·단원보건소 재활보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재활보건실에서는 퇴행성관절염, 근육통, 요통 등 통증관리가 필요한 질환에 대해 온열치료 및 전기치료 등 통증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다. 뇌졸중 등 재활 운동이 필요한 질환에 대해선 재활 운동기구를 활용한 재활 운동을 진행할 수 있다. 이용료는 만 65세 이상 안산시민, 의료급여수급권자, 심한장애 등급의 장애인, 국가유공자의 경우 무료이며, 유료 대상의 경우 초진 및 진료 시 1,600원, 예약처방 시 500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안산시는 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건강관리, 재활훈련, 사회참여 서비스 프로그램 등을 지속 추진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설 명절 유동인구·활동량 증가에 따른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와 발생 차단을 위해 특별방역기간을 지정해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설 연휴기간인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를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차단방역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축산농장에 대한 바이러스 오염원 유입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설 연휴 전후인 2월 8일과 2월 13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발생농장 반경 10㎞ 이내 지역, 철새도래지, 야생멧돼지 검출지역, 밀집 사육지역, 소규모농가 등을 대상으로 시군, 군부대, 축협 공동 방제단 등 가용한 모든 방역 인력과 소독 차량을 동원해 집중 소독할 계획이다. 명절 기간에도 각 시군에 거점 소독시설 36개소 및 통제초소 46개소를 상시 운영해 축산차량 통제와 소독을 철저히 한다. 철새도래지, 다중 이용 터미널 등 집합시설에는 축산농장 출입을 금지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축산단체 누리집, 마을방송, 문자메시지, 누리소통망(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방역 홍보도 병행한다. 특히 명절 기간 중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방역 조치가 가능하도록 가축방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체성분 측정과 건강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중보건지소: 매주 월요일 09:00~17:00 (예약필수)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월요일~금요일 09:00~18:00 / 상시운영(예약필수) 체성분 측정은 체지방량, 근육량, 내장지방 수치, 신체 균형 등을 알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비만,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을 미리 예방하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측정 시기는 3개월 주기로 재측정 가능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전문 영양사가 영양상담과 개인별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점검하고, 국민 공통 식생활에 의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건강관리 방법도 안내하고 있으며, 본인의 체성분 변화를 모르고 식단관리와 운동을 혼자 할 때 보다 체성분을 주기적으로 측정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효과적으로 건강관리를 하길 권장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체성분 측정을 위해 상담실을 찾아주시는 시민들이 건강 체중을 바로 알고 꾸준한 건강관리와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속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