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10일,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층 회의실에서‘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지역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지역회의에서 선정된 사업을 소개하며, 주민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총회는 상정된 6개의 사업 중 최종 3개의 사업을 선정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주민 투표를 통해 ▲화정31호 경관광장 화단 조성 ▲쓰레기 집하장 2개소 설치 ▲보행자도로 펜스 설치 등 3개의 사업을 선정했으며, 향후 고양시의 검토를 거쳐 2026년 본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지역총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화정2동에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직접 투표하면서, 주민참여예산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깊이 공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우리 동에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살피고 더욱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조 지역회의 의장은 “지역총회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실제로 필요한 부분을 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회의에 참석해 주신 지역회의 위원들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여름철 전염병 예방과 말라리아 매개 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율방역단은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록연)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발대식에는 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해 여름철 집중 방역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방역단은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5회씩 관내 방역 취약지역과 상가 밀집 지역, 공원, 공터 등 주민 생활 밀접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여름은 기온 상승으로 해충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로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방역 활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보건 위생 향상과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이 필요한 지역에서 신속하고 철저한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호국의 달을 맞아 태극기 공원 및 필리핀군참전기념비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산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2회 태극기 공원과 필리핀군참전기념비의 국기를 교체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있다. 이날도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노후화된 태극기 54기와 6·25 참전국 국기를 전면 교체했다. 또한 공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을사년 호국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희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태극기 교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태극기 공원과 필리핀군참전기념비 일원이 관산동 주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우리의 소중한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신임 회장, 부회장 및 감사를 선출했다. 올해 5월 새로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은 총 7명으로, 4월 말 진행된 선정위원회의 심사 및 추첨의 방식으로 선정됐다. 임기는 올해 5월부터 2027년 5월까지 총 2년이다. 이로써 성사2동 주민자치회는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임기 동안 주민의견 수렴,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마을축제,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 주민자치회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신임 회장에 김은영 위원, 부회장에는 정은영 위원, 감사에는 김승완 위원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호선됐다. 김은영 신임 회장은 “성사2동 주민자치회 회장으로 봉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위원들과 함께 성사2동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10일, 흥창사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 17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흥창사는 2023년부터 성사1동 독거노인, 소외계층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전달받은 쌀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흥창사 이다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의 식탁에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꾸준히 쌀 나눔을 해주는 흥창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129,557건, 총 169억 원(자동차세 132억 원, 지방교육세 37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일제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6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덕양구에 등록된 자동차,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125cc 초과 이륜차를 대상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에 대한 세액이 산정됐다. 납부 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다. 분기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했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만 자동차세가 일할 계산 돼 부과되며, 연세액을 이미 납부한 차량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고지서 없이도 전국 은행의 ATM(신용·체크카드, 통장), 전용 가상계좌, ARS(☎142211) 등을 통해 어디서나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 지로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세를 추가 부담해야 하고, 체납 시에는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6월 11일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연천군의 주요 현안 사안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직접 질의하며, 단순한 지역 민원을 넘어 정책적 상징성과 구조적 실효성을 모두 갖춘 해법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윤 의원은 청산대전산업단지 내 SRF 사용시설의 연료전환 문제와 관련해, “이 산업단지는 연천군 내 섬유 제조 기업들의 집적지로 지역경제에 일정 역할을 해왔지만, SRF 연료 사용으로 인한 악취 및 환경피해 민원이 수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이제는 단순 점검 수준을 넘어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연료전환 방안을 마련하고, 환경부와의 협의를 통해 국비 지원까지 끌어낼 시점”이라고 질의했다. SRF(고형폐기물 연료)는 폐합성수지·폐비닐 등을 압축·성형하여 만든 연료로, 값은 저렴하지만 소각 시 유해물질과 악취가 발생할 수 있어 인근 주민 건강과 생활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우려가 높다. 이에 김 지사는 “SRF시설은 환경부 통합관리 대상이며, 환경부·연천군과 합동점검과 피해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 비전 ‘경기형 RISE+DX’를 제안했다. 김철진 의원은 “기존의 주입식 교육과 대학교육 중심 진로 준비 체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AI, 반도체, 드론 등 핵심 산업의 급속한 확장에 발맞춰 청소년 대상 디지털 융합 인재 양성 체계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의 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콘텐츠진흥원 등이 이미 AI, 로봇, 반도체, 드론, 콘텐츠 등 분야에서 전문교육을 운영 중이다”라며, “이들 교육 프로그램이 주로 대학생과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기관 간 연계성과 체계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와 연계할 수 있는 구조적 가능성을 강조하며, “교육청이 ‘공유학교’ 개념을 통해 외부 교육자원과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경기도 공공기관의 디지털 교육을 고교 정규 교육과정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6월 10일 개최된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산불 재난 대응, 의료기기 산업 규제 개선, 중장년 및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 정책 구조 개편 등 도정 전반에 걸친 주요 현안에 대해 실질적인 개선책을 제시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채영 의원은 먼저 산불 대응력 강화를 위한 임도 인프라 확충의 시급성을 제기했다. “최근 심각한 초대형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의 임도 밀도는 헥타르당 3.08m/ha로 전국 평균보다 낮으며, 독일(54m/ha), 일본(24m/ha) 등 해외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경기도내 대부분의 임도에 소화시설이 전무하고, 경사도나 수목 밀집 등으로 차량 진입이 어려운 실정임을 강조하며, ‘경기도 임도 중장기 계획’ 수립과 함께 소형 진화차량 도입, 드론 및 AI 기반 무인 감시체계 구축, 인허가 간소화 등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의료기기 산업의 구조적 규제 문제를 지적하며 “경기도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41.8%가 밀집한 핵심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심사 구조, 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1일 안양시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녹지공간에서 진행되는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의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도심에 위치한 해당부지를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녹지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양시 관계 공무원과 설계 용역업체 관계자는 물론, 지역주민과 환경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추진협의체가 함께 참여해 그동안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영일 의원은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는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심 속 소중한 공간으로, 유니버설디자인을 통해 모두가 즐겨 찾는 열린 녹지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특히 주민들과 환경전문가 등이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의견을 나누며 협의를 통해 함께 방향을 조율해가는 과정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이동성과 접근성을 개선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왕개미군란지 등 생태적 요소를 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도의회 소속 민원업무 담당 직원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보호받고, 피해 발생 시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경기도의회 민원업무 담당 직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간 인사권이 분리됨에 따라, 기존 '경기도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보호 대상에서 도의회 소속 공무원이 제외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폭언·폭행 등에 노출된 도의회 소속 공무원, 공무직원, 청원경찰 등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담고 있다. 민원인의 퇴거 요청, 보호장비 설치, 응대 권장시간 설정 등 현장 대응 조치는 물론, 심리상담, 의료비 지원, 법률적 대응 등 사후 지원까지 포괄하며, 대응 매뉴얼 마련과 예방 교육, 실태조사 등을 통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혜원 의원은 “도의회도 도청과 마찬가지로 민원 업무를 수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