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9월 12일 제167보병여단을 찾아 지역 방위에 힘쓰는 장병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찬심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0명은 지역 방위에 애쓰는 군장병의 사기앙양을 위해 부대에 위문금을 전달했으며, 김찬심 부의장은 “우리 국민이 생업에 종사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국군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예비군 훈련에 대한 일반 현황 등을 공유받으며 체계화된 예비군 훈련 시스템을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이어 과학화 훈련장에서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영상모의사격 체험을 통해 첨단 군사 훈련 시스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그 후 여단장과 간부 장교, 초급 간부 등 10여 명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지역 안보는 장병들의 헌신 위에 세워진다”라며 든든한 국군의 존재가 시민의 일상을 지켜주고 있음을 강조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운영위원회 소속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의회 민원업무 담당 직원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12일 열린 제38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모두 원안가결됐다. '경기도의회 민원업무 담당 직원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폭언, 폭행, 정당하지 않은 반복 민원 등으로부터 민원업무 담당 직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 경기도의회가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공무원이 안심하고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이번 조례안에는 민원업무 담당 직원에 대한 심리적·법적 지원은 물론, 음성안내 및 전화녹음 등의 사전 예방 조치를 포함해 실질적인 보호 방안을 구체화했다. 반복적이고 악의적인 민원으로부터 현장 직원들을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도지사가 인사청문을 요청할 때 의회의 회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제386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건설국·건설본부 소관 예산과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전반적인 개선을 강하게 요구했다. 박 의원은 먼저 “추경 감액으로 인해 지출이 위축되고, 미래 불확실성에 대비한 투자가 어려워져 결국 경기 전반의 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지하안전 관리 분야 집행률이 47%에 불과하고, 지하사고 예방을 위한 위원회가 단 한 차례도 개최되지 않은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건설본부 소관 예산은 총 387억 원 규모로 본예산 대비 약 21억 원 증액됐으며, 도 신청사 건립 등 대규모 투자사업과 유지관리, 타당성 조사 등에 변동이 있었다”며 “증액 항목의 시급성과 적정성, 그리고 재정 운용의 지속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건설본부를 직접 방문했을 때 건물 분위기가 지나치게 딱딱하고 차가운 느낌이 강했다”며 “도민이 찾는 공간인 만큼 친환경적인 요소를 반영하고, 직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오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제330회 임시회를 열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 제·개정안, 민간위탁 동의안,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운영 관련 안건을 처리한 뒤, 자치행정위원회와 교육복지위원회의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가 진행된다. 이후 각 상임위원회별로 본격적인 안건 심사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27건의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이 13건을 차지해 눈길을 끈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시흥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2건,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시흥시 중장년 일자리 지원 조례안', '시흥시 청원경찰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이 의원발의로 제출됐다. 교육복지위원회에서는 '시흥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조례안', '시흥시 저소득층 노인 간병비 지원 조례안' 등 3건,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시흥시 도로구역 영업시설물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이 의원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성복임(더불어민주당, 군포4) 의원은 9월 12일 제386회 임시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대해 강력한 우려를 표명하며 사업의 전면 중단을 촉구했다. 성복임 의원은 이번 노선이 수리산 도립공원 환경 파괴, 군포 주거지 관통에 따른 안전 문제, 군포에서 IC 미설치로 인한 이용 불가, 군포시 철도 지하화 사업과의 노선 충돌 등 심각한 문제를 지적하며 군포 시민이 배제된 사업임을 강조했다. 특히 “군포 시민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것은 군포 시민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시민의 뜻을 존중해 신중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도청 강성습 건설국장은 주민 반대로 두 차례 설명회를 진행하지 못했으나, 10월 공청회를 통해 충분히 의견을 듣고 결정하겠다고 답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2일 고색역 상부공간 일원에서 열린 ‘2025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유재광 의원이 참여했으며 하늘숲길 스탬프 투어와 이색 자전거 체험에 직접 참여하며 지역주민들과 교감했다. 이번 행사는 권선구민이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대표 축제로, 지역예술인 공연, 주민자치센터와 청소년 동아리의 무대, 친환경 홍보체험 부스,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식 의장은 “권선구민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구민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2일, 만석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제1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그라운드 골프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수원특례시의회가 시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윤명옥 의원, 김동은 의원, 수원시 체육회장, 선수, 관계자 등 25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신 수원시그라운드골프협회 관계자분들과 참여해 주신 모든 선수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첫걸음을 내딛는 만큼, 오늘 하루는 승부보다도 함께 웃으며 건강을 다지고 동호인 간 우정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 결과 ▲단체전: 우승 칠보클럽 C팀/ 준우승 마중클럽 C팀/ 3위 칠보클럽 D팀/ 장려 마중클럽 E팀, 장안클럽 A팀 ▲ 개인전: 우승 김원기/ 준우승 강영희/ 3위 황선숙/ 장수상 김남번, ▲부부전: 우승 강인석 권호윤/ 준우승 양재목, 이명옥/ 3위 이봉춘 김화자가 각각 수상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스마트 수원을 위한 디지털 포용 정책과 실행 방안 연구회’가 지난 9월 11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이찬용 의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국내외 디지털 포용 정책 사례 비교, 수원시 정책 대상자 만족도 조사에서 시사점 분석 및 정책제언 도출 계획’ 등 그간의 연구 경과에 대한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연구진의 발표 후 이에 대한 점검 및 참여의원, 관계 부서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헌 대표의원은 “국내 최고 수준으로 고령층 대상 포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연혁을 보고 받아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말하며 “관계 부서와 시의회도 현황에 만족하지 말고 보다 발전된 디지털 포용 정책 구성 및 협력에 계속 노력해야 하며, 연구진도 수원시가 앞으로 선택과 집중 및 달성하고자 하는 부분에 대한 고민을 함께해 연구 종국까지 잘 마무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스마트 수원을 위한 디지털 포용 정책과 실행 방안 연구회’는 최정헌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경례, 김소진, 이대선, 이찬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철진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12일 제386회 임시회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총사업비 160억 원 규모의 '안산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에 대해 경기도가 단순 예산 전달 창구 역할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 확대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 사업은 국비 80억 원과 시비 80억 원을 투입해 안산시의 특성을 살린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 국가 공모 사업이다. 현재 경기도는 중앙정부와 안산시를 잇는 과정에서 사업 계획을 검토하고 국비를 전달하는 역할 등을 수행하고 있으나, 직접적인 도비 매칭이나 사업 지원은 없는 상황이다. 김철진 의원은 질의를 통해 "안산은 다문화 도시를 넘어 상호문화도시를 지향하는 특수성을 가진 도시"라고 전제하며, "이러한 지역적 특색을 살린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 데 있어 기초 지자체만의 역량으로는 한계가 분명히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경기도가 단순히 중앙정부의 예산을 전달하는 창구 역할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비판하며,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9월 11일 제386회 임시회 경기도 복지국․보건건강국․보건환경연구원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장애수당 수요조사 부실 문제를 지적하며 철저한 재검토와 예산 증액을 요구했다. 윤 의원은 먼저 장애수당 증액 예산과 관련해 “도의 사업량 예측이 부정확해 도의 예산편성과 시·군의 실제 수요가 맞지 않는다”며, “시·군별 예산 부족 규모가 크게 차이 나는 만큼 전면적인 재조사와 예산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도에서 전체적인 사업 균형을 맞추는 노력이 부족하다. 특히 어려운 시기일수록 예산 편성은 더욱 신중해야 한다”며 형평성 없는 예산 운용을 지적했다. 특히 '누구나 돌봄 포상금' 감액과 관련해 “김동연 지사의 무책임한 재정 운영으로 인한 감액 추경임을 감안한다면, 불요불급한 포상 예산은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또한 윤 의원은 전반적인 사업 재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카네이션하우스와 같이 일부 시․군에서 사업 효과성 논란이 지속됐음에도 개선되지 않았고, 이미 일부 시·군에서 반납 사례가 발생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12일 열린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광명ㆍ시흥 3기 신도시의 차질 없는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유종상 의원은 김용진 후보자(이하 후보자)를 상대로 GH의 재정운영 방향을 비롯해 ▲광명ㆍ시흥 3기 신도시, ▲광명첨단산업단지, ▲일반산업단지 조성 일정과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입장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유종상 의원은 “광명ㆍ시흥 3기 신도시의 보상계획이 공고됐지만, 2026년 말로 예정된 보상 집행이 늦어질 수 있다는 주민들의 우려가 크다”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후보자의 대책을 물었다. 또한, 유종상 의원은 감정평가사 선정 방식에 대해서도 후보자의 입장을 물었다. 유종상 의원은 “다른 3기 신도시와 달리 광명ㆍ시흥 신도시의 경우, 경기도가 추가로 감정평가사 1인을 더 선정한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후보자의 견해를 물었다. 이에 후보자는 “신도시 조성이 지연되면서 주민들께서 겪는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보상 절차를 포함한 모든 사업이 계획대로 신속하게 추진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