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10월 3일까지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본격적인 점검에 앞서, 폐수배출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운영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펼쳤다. 특히 사업장별로 자체 점검을 시행하도록 안내했으며, 점검과 병행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폐수 무단 방류 ▲환경시설 비정상 운영 ▲하천 오염 행위 등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인 경우 현장에서 계도해 즉시 시정조치 할 수 있도록 하고, 무단 방류, 시설 비정상 가동 등 중대 사항 및 반복·고질적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은 환경시설의 정상 가동을 유도하고, 취약 시기를 틈탄 환경오염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각 사업장에서는 시설물 자율점검을 통해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무고한 시민을 상대로 하는 흉기난동 범죄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순찰 활동 강화에 나섰다. 성남시는 19일 저녁 분당구 서현역 일대에서 주광호 분당구청장, 모상묘 분당경찰서장, 성남시해병대전우회, 자율방범대, 다문화치안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여한 민·관·경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강력범죄로 인한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이상동기(묻지마)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서현역 주변 다중밀집지역 일대를 둘러보며 범죄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범죄 예방 대응책 등을 논의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경찰과 민간 봉사자 분들에게 감사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안심 성남을 만들기 위해 민·관·경이 협업하여 범죄 예방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성남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무차별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자율방범대 활동 지원은 물론 경찰과 협조해 범죄 대응과 피해자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아갈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이신남 전 청와대 비서관이 시청광장에서 보름째 이어가는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독립 역사 지우기 등 현 정부 실정에 대한 항의 차원의 단식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지난 19일 발표했다. 성길용 의장은 성명서에서“이 비서관의 단식을 통한 결연한 의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어떤 것이라도 건강을 대신할 수는 없다.”고 밝히면서 이 비서관이 단식 중 SNS에 올린“울림은 커지고 시민들의 마음도 움직이고 있다.”는 글을 언급하면서 단식을 통한 나라를 위한 결기는 충분히 진정성 있는 울림으로 전달됐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농성장 현수막에 있는 “大오산시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구호처럼 사명을 지켜나가기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단식을 중단하고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달하면서 단식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뜻을 펼쳐나가길 정중한 마음으로 단식 중단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19일 군포시 제조업 사업장 2개소를 찾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에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인 남경순 부의장과 금철완 경기도 노동국장이 참여해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의 실태 등을 파악하고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 지난 8월 18일부터 상시근로자 20인 이상 사업장(건설업은 공사금액 20억원 이상)에도 휴게시설 설치의무가 확대된 데 따라 근로자 휴게시설도 점검했다. 금철완 경기도 노동국장은 “최근 성남시 제빵공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해 사회적인 문제가 됐고, 특히 소규모 사업장은 더욱 위험한 환경에서 일하는 만큼 노동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남경순 도의회 부의장은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사업장에 상시적인 현장점검과 개선지도를 실시해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앞으로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더욱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19일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및 4대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공직자들의 윤리의식 강화와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의원 및 직원들은 진지한 태도로 강의를 경청했다. 부패방지 교육을 맡은 국제청렴경영아카데미 원장 박기경 강사는 반부패·청렴을 주제로 반부패 청렴실태, 이해충돌방지법 이해와 청탁금지법의 주요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이해충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한 의정활동 및 직무 수행을 도모하는 기회가 됐다. 이어서 진행된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예방교육은 맡은 직장남녀연구소 정미선 대표가 강사로 나서 4대 폭력 교육의 정의와 목적, 유형별 사례, 시의원의 역할과 시민사회의 안전 등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최병일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양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 청렴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으로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안양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의원(이매동, 삼평동)이 지난 19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정자교, 수내교 등 탄천교량 복구 예산안 삭감은 철회하고, 정상적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를 요구했다. 이준배 의원은 발언에서 “유감스럽게도 신상진 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시민재해 혐의로 형사 입건된 첫 번째 지자체장이 됐다”라며 “이는 신 시장의 무능과 무대책, 무책임의 결과”라며 비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지난 7월 11일 신상진 시 집행부가 발표한 탄천 횡단 교량 복구예산 절감 방안에 대해 “당초 계획한 총 사업비가 1,609억 원에서 768억 원으로 변경됐고, 840억 원을 절감했다며 ‘일석삼조’라고 자화자찬했으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차로 폭을 줄이는 방안으로 공사를 축소해서 예산절감을 했다고 하는 것이며, 이는 분당구 주민을 경시하는 행위이고, 더 큰 위험성을 유발하는 미봉책에 불과하다”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볼모로 매표행위를 하지 말라”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신상진 시장의 이러한 졸속행정과 부실한 사업 추진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분당구 주민과 함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에서 제33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오는 23일 지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생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 안전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의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남양주시걷기연맹 진접읍지회 주관 '진접읍민 안전 건강 걷기대회'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 부스를 운영해 주민 참여율을 높일 예정이다. 캠페인에는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 소속 6개 단체가 함께 참여해 △교통안전 포토존 △소방관 체험 및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안전 테마로 주민들에게 안전 활동 체험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하며, 참여자들에게는 안전 관련 기념품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 활동에 주민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자 마을 안전을 위해 다양한 모니터링 역할을 담당하는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 주민 서포터즈'를 모집해서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진접읍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철) 주관으로 지난 6월 30일 출범한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는 지난 8일 스토킹 범죄 예방 등 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공단은 종합상황실을 통해 연휴 기간 전체 사업장의 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며, 근무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복무점검과 전 시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도 실시한다. 또한, 배드민턴, 테니스 등 생활체육시설은 명절기간(9. 28. ~ 9. 30.)을 제외한 연휴기간에는 정상운영한다. 임해명 이사장은 “쾌적한 환경과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업장별 추석 연휴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시설을 방문하는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8일 추석 명절을 맞아 방범기동순찰연합대(연합대장 권태연)를 방문하여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방범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동두천시의회에서 각 초소 방범 대장과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지속적이면서 체계적인 방범 활동 방안과 대원들의 활동 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주민의 안전과 치안 확보를 위해 순찰 활동을 하시는 방범대원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하시는 분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방범 순찰은 물론 이웃을 위한 자선 및 각종 문화·체육행사 시 질서유지 안내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귀성객들의 편의 증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산서구 관내 도로·골목길 조명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로등 및 보안등 10,569개의 야간 점등상태와 분전반 내부 제어장치 등의 동작상태 점검으로서 19일부터 4일동안 주야간으로 시행한다. 킨텍스로, 고양대로 등 일산서구 주요 진입도로와 성묘객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유로, 고봉로, 경의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점검을 통해 발견된 결함에 대해서는 유지보수업체를 통하여 추석 전까지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 도로시설물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점검 및 점검 사항으로는 자유로, 중앙로, 호수로, 고양대로 등 도로에 대한 △포트홀 및 소성변형에 의한 노면 불량구간 보수 작업실시 △도로 안전 시설물 훼손 여부 점검 및 정비 △낙하물(적치물) 발생 여부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구는 위험 요소 발견 시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수시 점검을 통해 안전한 통행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잦은 호우로 인해 교통량이 많은 자유로, 제2자유로 등 주요 도로변에 자주 발생하는 포트홀의 신속한 보수 및 정비공사 시행으로 주행 시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안전대책반 운영을 통한 상황관리로 추석 명절을 포함한 연휴기간에 우리 구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로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