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지난 16일 평택시 송탄출장소 일대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의 일탈 예방과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연말연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평택시 각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100여 명이 참여해 평택시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보호 활동에 힘을 모았으며, 송탄출장소 인근 주요 상권과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해환경에 대한 계도와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 종료 후에는 평택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에서 주최한 ‘청소년 마약퇴치 및 약물오남용 예방 포스터 공모전’에서 입상한 청소년 8명과 올 한 해 동안 청소년 보호 활동에 기여한 읍면동 지도위원들을 대상으로 상장 및 연말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이어졌다. 김래현 회장은 “읍면동 지도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 보호를 위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6일 시립센트럴자이3단지 어린이집에서 원생 47명이 참여한 가운데 ‘꼬마 기부천사의 행복저금통’ 전달식을 진행하여 67만7710원을 후원받았다. ‘꼬마 기부천사의 행복저금통’은 저금통 후원사업의 하나로 기부 문화를 실천하고, 자발적인 기부 참여 확산을 도모하고자 시립센트럴자이3단지 어린이집을 포함하여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1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 기관에서 전달식을 진행하여 아이들에게 모금된 금액의 사용 용도와 나눔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시립센트럴자이3단지 어린이집 서효순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모은 소중한 행복저금통이 주위에 어렵고 힘든 이웃과 다문화가족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따뜻한 나눔 문화를 배울 수 있게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매년 ‘꼬마 기부천사의 행복저금통’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인 후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가 지난 16일 양주시청에서 감악산별기은제·윤석홍 장학재단과 함께 공동 장학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장학사업은 지역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격려하고, 배움의 길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말을 맞아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 송인만 회장을 비롯해 감악산별기은제·윤석홍장학재단 김미애 이사장, 강수현 양주시장이 참석했다. 송인만 회장은 “지역 사회의 관심과 정성이 모여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은 지역 인재 양성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미애 이사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담았다”며 “이번 장학사업이 따뜻한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지역 단체와 장학재단이 함께 뜻을 모아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양주시는 앞으로도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자연사랑어린이집이 18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올해 역시 원아들의 ‘사랑의 동전모으기’ 활동을 통해 성금이 마련됐다. 아이들은 일상 속에서 모은 동전을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자연사랑어린이집은 해마다 이러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옥정2동 마을복지지원 사업’에 사용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효정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모은 마음이 지역사회에 전달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나눔이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주 옥정2동장은 “매년 이어지는 자연사랑어린이집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2월 22일부터 은현·남면 지역의 똑버스를 덕정역까지 상시 운행한다. 양주 똑버스는 지난 2023년 8월 옥정신도시 일원을 대상으로 운행을 개시한 이후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바탕으로, 2025년 6월부터는 서부권 읍면지역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다만, 은현·남면 지역의 경우 생활 편의시설이 부족해 똑버스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이를 개선하기 위한 운행 조정이 추진됐다. 개선 사항으로는 기존 은현·남면 권역 안에서만 운행하던 똑버스를 지역 내 환승거점이자 주요 편의시설이 밀집한 덕정역까지 상시 운행한다. 이에 따라 기존 출퇴근 시간대 하루 4회 운행되던 노선형 똑버스는 1회차(06:00)만 유지하고 2~4회차(07:30, 17:00, 18:30)는 폐지될 예정이다. 또한 은현·남면에 거주하는 백석고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평일에 한해 백석고 정류장 한곳을 개방해 은현·남면 똑버스가 운행될 수 있도록 반영할 계획이다. 그간 은현·남면과 백석고를 오가는 노선은 1개 노선에 불과해 통학 불편이 컸으나, 이번 조치로 통학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nbs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덕정5일장 시장상인회가 지난 17일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연말나기를 지원하고자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덕정5일장 상인회는 매년 연말 온누리상품권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온누리상품권은 덕정역 앞에서 매월 2일과 7일에 열리는 덕정5일장을 비롯한 전통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윤대중 덕정5일장 시장상인회장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덕정5일장을 아껴주시는 이웃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상인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철 회천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덕정5일장 시장상인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상품권이 관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화전동, 대덕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과일채소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고 겨울철 건강 돌봄을 강화하며,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나눔은 스타필드 고양점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온누리상품권 750만 원을 후원받아 진행됐다. 후원금으로 제철 과일과 채소를 구입해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특히 온누리상품권으로 고양시 지역 내 마트와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과일·채소 키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겨울철에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구입하거나 챙겨 먹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제철 과일과 채소를 직접 지원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 덕분에 올겨울을 조금 더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양복선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과일·채소 키트 지원이 겨울철 영양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추운 겨울날 따뜻한 선물이 됐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민관 협력 사례관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창릉 ▲화전) 2곳과 유관기관 (▲고양시드림스타트 ▲고양시주거복지센터 ▲향동LH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등) 3곳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우리동네노인주간보호센터의 이혜주 센터장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사례관리의 의의와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문적인 의견을 더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각 기관이 협력해 지원하고 있는 사례를 공유하고, 외부 자문을 통해 해결 방향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3건의 사례 발표 후에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자문이 진행됐으며, 기관별 주요 사업과 복지 정보를 나누며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여한 담당자들은 “업무를 하며 고민되는 부분을 함께 논의하고 외부 전문가 의견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 “평소 쉽게 만나기 어려운 각 기관 담당자들과 연말에 다시 얼굴을 마주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민관이 함께 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샤브더차린 일산킨텍스 본점에서 ‘2025년 자원봉사자 송년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격려를 위해 참석한 내빈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송년회는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 식사, 행운권 추첨 순서로 진행됐다. 우수봉사자 시상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 개인과 단체 총 5명(개소)에 고양시장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자원봉사자들이 2025년의 활동을 돌아보며 재충전할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장 표창을 받은 최창복 자원봉사자는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 봉사활동은 개인의 노력이 아니라 함께해 준 동료 봉사자들과 지역사회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복지관 윤영 관장은 “올 한 해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역 미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작가들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고양시 예술창작공간 해움·새들’ 제4기 입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각예술 전 분야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를 대상으로 하며, 모집 인원은 총 13명(해움 9명, 새들 4명)이다. 입주작가로 선정되면 2026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12개월간 전용 작업실과 공용 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해움과 새들은 각각의 운영 방향에 따라 서로 다른 유형의 작가를 찾는다. ▲해움(일산호수공원 내)은 지역 네트워킹과 전시 중심 공간으로, 창작 활동에 전념할 ‘일반형(5명)'과 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활동형(4명)' 작가를 모집한다. ▲새들(덕양구 신평길 217)은 지역 리서치 기반의 플랫폼으로, 지역의 인문·사회·자연과학 등을 연구하고 시각예술로 발표할 작가를 구한다. 해움·새들은 매년 시각예술가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지자체 대표 예술창작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다. 실제 역대 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1~3기에는 총 728명의 작가가 지원하며 매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내 학교들과 함께 추진한‘학교와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날’행사를 지난 15일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접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과 함께 폐건전지와 종이팩 같은 재활용품을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수집된 재활용품은 현장에서 바로 무게를 재고, 배출량에 따라 소정의 보상물품을 제공한 뒤, 직접 수거까지 맡아 학생과 학교의 부담을 줄였다. 초등학교 5곳, 중학교 6곳, 고등학교 6곳, 유치원 1곳 등 총 17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폐건전지 663kg, 종이팩 87kg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 대량으로 모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재활용품 배출 ▲무게 측정 ▲보상 ▲수거를 한 번에 진행해 학생들이 자원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가정에서도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교육과 실천을 함께하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분리배출 습관을 기르는 데 긍정적인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