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은 지난 27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 영유아 보육정책의 발전과 환경개선을 위해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와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는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 운영비 증액 지원: 영아반 운영 어려움 지원 ▲어린이집 조리원 인건비 지원 확대: 인건비 현실화 및 80인 이상 어린이집 조리원 1인 추가 지원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확대: 유치원과의 지원금 차이 지원을 요청하며 정책제안서를 이인애 의원에게 전달했다. 연합회는 유보통합이 추진되는 과도기에 경기도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차별 없는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여 아동권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가 유보통합 시기에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나서고, 경기도 내 많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균등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방향을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지원 방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협력의 가교 역할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된 제315회 임시회를 끝으로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에 문제 인식을 제고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정책 견제 기능을 강화했다. 이번 회기 시정질문에서는 최근 논란이 된 공연장 명칭 변경 문제, 광주문화재단 순세계잉여금 과다 발생, 쌍동4지구 기반시설 미비, 광주 버스터미널 운영 개선, E프라자 내 문화공간 활용 방안, 비법정도로 문제로 인한 마을안길 불편 등 다양한 시민 생활 밀착형 사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공연장 명칭 변경과 관련해서는 시민 의견 수렴 없는 절차적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고, 광주시는 향후 공공시설 명칭 변경 시 절차적 투명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재단의 연이은 순세계잉여금 발생에 대해서도, 예산편성 단계에서의 사업계획 검토 강화와 출연금 조정 등 예산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쌍동4지구 기반시설 확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신규 공급대상지인 세교3 공공주택지구의 조속한 지구 지정을 건의하고 나섰다. LH가 적시에 아파트 및 산업단지 신규 물량을 공급할 수 있도록 기본과제인 지구 지정이 조속하게 이뤄지게 함으로써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를 초석을 공고히 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시는 지난 27일 오전 LH를 방문해 세교3지구 관련 현안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목소리를 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LH 이한준 사장, 박동선 국토도시본부장(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교3지구가 신속하게 지구 지정 되는 것은 인구 50만 자족시대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첨단테크노밸리 조성과 통합하수처리장 조기 신설 현실화를 위해서라도 조속한 지구 지정은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한준 사장은 “세교3지구에 대한 지구 지정이 조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화답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시는 ▲오산 세교3지구 조기 지구 지정 ▲30만평 첨단테크노밸리 조성 ▲통합하수처리장 우선 건설 등을 건의했다. 시에 따르면 세교3지구는 지구지정을 위한 기본과정인 도시컨셉자문회의(U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국민의힘)이 발의한 '광주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8일 열린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는 고령층과 면역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필요한 비용을 광주시가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광주시민 중 일정 요건을 갖춘 사람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대상 기준 ▲접종 종류 ▲비용 지원범위 및 방법 ▲지원 신청 절차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특히 고령층과 면역력이 저하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서윤 의원은 “대상포진은 한 번 발병하면 극심한 고통과 장기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제적 사정 때문에 접종을 미루는 일이 없도록, 광주시가 먼저 나서 시민의 건강을 지켜야 한다는 취지에서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건강 형평성을 확보하는 정책적 시작점”이라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식산업센터의 활성화를 목표로 산업단지 외부 지식산업센터의 입주 가능 업종을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화성시 내 지식산업센터에서는 기존에 허용된 제조업, 정보통신산업, 지식기반산업 외에도 ▲OEM제조업 ▲종합·전문 건설업 ▲스마트팜(수직농장) ▲법무·회계·세무 관련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이 새롭게 입주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와 같은 업종 확대가 지식산업센터 공실률 감소에 기여할 뿐 아니라, 기업 투자 유치 및 지역 내 다양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팜과 같은 미래 신산업의 입주 확대를 통해 화성시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은 취득세 및 재산세 35% 감면 등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상길 도시정책실장은 "화성특례시가 지식산업센터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규제 완화를 통해 인구 백만 시대에 걸맞은 경제·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이루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27일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관계자로부터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 및 성과사업 지원계획(안) 업무에 대해 보고받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경기도청 관계자는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2차(‘20~’24)·3차(‘25~’29) 추진사업 성과평가 후 순위별 사업비 6개 시군 차등 지원, 광역 연계, 지역특화, 일자리 창출 등 미래 발전 가능성과 파급효과가 큰 신규 성과사업 발굴 추진 지원, 평가 계획·일정·절차 등을 설명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 시 정해진 평가지표 평가보다는 지역의 현실 및 형평성에 맞는 평가가 필요, 동부권 긴급·필수 의료서비스 부족 부분도 경기도 지역발전지수 분석에 참고하여 주길 바란다.”고 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 사항과 생활 불편 사항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양평상담소는 평일 10:00~18:00 운영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27일 오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하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중소기업중앙회 역할과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한 의원이 김 회장에게 요청하여 성사됐다. 김 회장은 오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Gas South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제23차 세계한상대회(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대한 소개와 함께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정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한 의원은 면담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라며, “의왕시를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경제정책 제안과 조례 및 예산심의에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한 의원은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으로 총괄 중인 회장님께서 행사 참여 권유와 초청을 해주셨는데 큰 열정에 감동을 받았다”면서 “글로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7일 양주시교육지원센터에서 양주시 특수교육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열고 특수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주시 도담특수학교 학부모회, 양주시 관내 국공립 초·중학교 복합특수반 및 도움반 학부모, 경기도보조공학기기센터 강인학 센터장, 양주시 교육체육과 이정수 과장,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및 학생배치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2025년도 학사 정보 공유와 양주시 특수학교 설립 진행 상황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에서는 특수교육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한 목소리가 나왔다. 먼저 복합특수학급 졸업생들의 진학 연계 계획이 부재하고 관련 정보도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대형 통학버스가 1~2명의 학생만을 태운 채 운행되는 비효율적인 현실이 언급되며, 통학 차량을 소형 승합차로 전환해 달라는 요구도 나왔다. 또한 국공립 학교 내 도움반 수업의 경우 보조교사 추가 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아울러 통합교육에 적응하지 못하는 장애학생을 위해 전일제 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3월 27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복지정보안내도우미’ 발대식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사업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복지정보안내도우미’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으로, 60세 이상 은퇴한 사회복지사 및 퇴직 공무원이 복지 정보에 소외된 도민에게 맞춤형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윤 의원은 이날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복지안전망은 더욱 촘촘해져야 한다”며,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사업을 넘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중요한 복지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또한 “도내 31개 시·군 중 단 7개 지역에서만 운영되고 있다는 점은 매우 아쉽다”면서, “모든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 균형 잡힌 사업 확대와 지속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윤 의원은 “참여하신 도우미 여러분이 우리 사회를 더욱 안전하고 따뜻하게 만들어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복지 현장의 실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3월 27일, 고양시청 백석별관 6층에서 고양시 도시개발과 관계자들과 함께 덕이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덕이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마무리 단계에서 불거진 국유지 무상귀속 문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해당 사업은 2007년부터 추진돼온 장기 사업으로, 사업 구역 내 국유지의 무상귀속 협의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아 조달청, 농림부, 경기도, 고양시 간 책임 소재와 절차상 쟁점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상황이다. 김완규 의원은 “덕이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오랜 기간 공공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되어 온 중요한 사업이며, 이제는 원만한 절차 이행과 함께 조속한 마무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 절차상의 누락으로 인해 지역 주민과 사업자가 피해를 입는 일은 없어야 하며, 행정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신속하고 합리적인 해결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완규 의원은 “해당 문제는 단순한 행정 착오로 치부할 수 없는 만큼, 고양시와 경기도는 사업의 경과와 당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 세류1·2·3동 및 권선1동)은 27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하 마퇴본부) 경기함께한걸음센터에서 윤정화 마퇴본부 경기지부장 및 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도 마약류 문제 예방 관련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퇴본부 경기지부는 도내 마약류 문제를 해결하고자 경기도청 및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하여 ▲도민대상 마약예방 교육 ▲캠페인·심포지엄 등 홍보 ▲학교 마약류 예방 교육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내 마약예방을 위해 향후 지자체 협력 강화 방안 및 청소년 마약류 사용 실태에 따른 예방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애형 위원장은 “마약은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를 피폐하게 만들고, 미래를 위협하는 등 부정적인 영향이 심각하다”고 위험성을 강조하며 “특히 청소년기 마약의 접근은 호기심에서 시작되고, 집단 특성상 빠르게 전파되는 경향이 있는 만큼 학교 차원의 실효성있는 예방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 우리 사회가 마약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인식될 수 있도록 마퇴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