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은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사랑방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및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총회는 화정1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에서 발굴한 6개의 제안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회에서는 각 제안사업의 필요성, 세부내용, 기대효과 등을 공유했으며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투표가 진행됐다. 그 결과, ▲화중로 일대 보행로 걸이화분 설치 ▲방범 CCTV 설치 ▲고양둥이동산 환경개선 공사 순으로 제안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장정효 지역회의 의장은 “화정1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에서 최종 결정된 제안사업이 2026년도 예산에 꼭 반영돼 주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효섭 화정1동장은 “이번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주민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의미있었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화정1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주민 복지의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복지의식개선 교육은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우)이 주관했으며, 고립 위험가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 △복지안전망 구축의 중요성 등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배달, 안부 확인, 민관 복지서비스 연계 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온 만큼, 이번 교육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수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그동안의 경험에 전문성을 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더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마을복지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복지 현장에서 직접 활동하는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교육을 자주 마련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앞서 수립된 협의체 추진계획을 토대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별 세부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원들은 최근 능곡동 일대에서 재개발 이주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경제적 어려움 속에 고립된 가구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공감하고, 적극적인 방문과 홍보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김수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능곡동 협의체는 전 연령을 대상으로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복지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단 한 명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안전망 역할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 지역총회는 주민이 직접 능곡동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토론과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선정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의견을 예산에 반영하는 뜻깊은 자리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나눈 후, 투표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주민 투표 결과, ▲대장동 아스콘 포장공사 ▲호수로 우수처리 시설 설치사업 2건이 요구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지역총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고양시 예산담당관으로 제출하게 되며, 향후 소관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6년도 본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조광일 지역회의 의장은 “능곡동 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의 기회가 있을 때,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의견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직접 찾아가 복지 상담과 복지정책 홍보, 건강체크, 치매검진 등 다양한 현장 중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기본적인 복지 상담을 진행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고양시자살예방센터의‘토닥토닥 버스’에서 뇌파와 맥파 측정을 통한 스트레스 및 우울 선별검사가 진행됐다. 더불어,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도어벨 만들기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상담소 참여자들은 자신만의 도어벨을 만들며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소소한 성취감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얻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남기준 관산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복지서비스를 널리 알릴 것”이라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는 청소년의회교실 실시 20주년을 맞아 ‘2025년 경기도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청소년의회교실은 경기도의회가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한 이후 현재까지 도 내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 운영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청소년의회교실에는 그동안 480개 학교(단체), 16,6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매년 참가학교 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 20주년 기념 경연대회는 그 의미를 더해 청소년들이 정치 참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토론 경험을 통해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실질적인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경연대회 참가자격은 2022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청소년의회교실에 참가한 학교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2주간 신청을 받는다. 초등부 4개 팀과 중고등부 4개 팀 등 총 8개 팀을 선정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 신청팀이 8개를 초과할 경우, 제출된 시나리오의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 진출팀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 안양시 관광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양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관광 서포터즈 7인을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본격적인 관광 홍보 활동에 돌입하는 서포터즈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활약 중인 인플루언서이다. 총 161명의 지원자 중 23: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이날 발대식은 환영사와 위촉장 수여, 단체사진 촬영, 서포터즈 소개 및 활동 방향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즈는 오는 10월까지 활동하며, 안양예술공원, 안양1번가, 동편마을 카페거리 등 안양시 관내 주요 관광지 및 숨은 명소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테마의 콘텐츠를 제작해 각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릴 계획이다. 특히, 서포터즈 각자의 플랫폼 특성을 살려 감성적이고 개성있는 관광 홍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위촉받은 관광 서포터즈들은 “시민의 시선에서 안양의 매력을 생생하게 담아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서포터즈 활동은 단기적 홍보 콘텐츠 생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국가보훈부 사업인 ‘광복 80,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인 양주시와 동두천시의 독립 묘소들을 지난 6월 17일에 참배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독립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연중 행사로 시행되고 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의 직원들은 먼저 양주시에 위치한 故김필례 지사(건국포장)의 묘소를 방문하여 소형 태극기를 비치하고 국화를 헌화한 후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1919년 2월 전라남도 광주에서 만세운동 준비를 돕고 1924년 ‘여성 해방’을 목적으로 결성된 여성동우회를 각 분야의 여성 대표들과 함께 조직했으며 1929 근우회 광주지회 설립에 참여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정부는 이에 2021년 건국포장을 추서한 바 있다. 또한 동두천시에 위치한 故목자상 지사(애국장)의 묘소에도 방문하여 참배를 진행했다. 목 지사는 1906년 2월 을사늑약 체결을 반대하여 의병이 되어 양주, 연천, 포천 등지에서 활동하며 8,000여평의 소유농지를 처분하여 의병활동비로 제공했다. 이 밖에도 의병 활동을 하며 군자금 8,4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말까지 유아 디지털 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한 '2025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로 찾아가는 교사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기관별 교사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차이를 고려하여, 각 기관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 유아 교육 현장에서도 디지털 기기 활용과 미디어 교육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교사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는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기관별 환경과 교사 개개인의 역량 편차가 존재하여 일률적인 연수 방식으로는 현장의 요구를 충족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점을 반영하여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찾아가는 교사 연수'를 통해 각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강사를 직접 파견한다. 연수 주제는 '교실 속 캔바 활용', '놀이중심 교육과정에 AI 활용하기', '노션(Notion)을 활용한 유치원·어린이집 업무 효율화', ‘다양한 앱을 활용하여 놀이중심 교육과정 활용하기'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들로 구성된다. 기관의 특성과 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강릉시 일원에서 전국 6개 시‧도 교육지원청(고양, 강릉, 군산, 목포, 부여, 울산 강남)과 공동 주관으로 ‘2025 교육복지 전문인력 연합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전국에서 모인 교육복지사 150여 명이 참여해, 변화하는 교육 현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높이는 기회의 장이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에서 모인 교육복지사 150여 명은 3일간의 연수를 통해 교육복지 전문성 향상과 지역 간 실천 사례 공유의 시간을 가진다. ▶ 1일차에서는 김종원 소셜프리즘 대표의 '생성형 AI 챗GPT를 활용한 교육복지 업무 혁신' 특강으로 AI 기술의 활용이 교육복지 현장에 어떤 변화와 가능성을 가져올 수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디지털 시대 교육복지사의 역할을 새롭게 조명했다. 이어서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의 저자로 잘 알려진 김민섭 작가의 ‘느슨한 연대를 통한 따뜻한 교육복지’를 주제로 복지 실천에 있어 인간적 관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월례 정례회의를 색다른 장소인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회의는 일상적인 운영 장소와 시간에서 벗어나, 수원시의 대표적인 문화 예술 공간인 미술관에서 열린 소통과 창의적인 발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회의 후에는 미술관의 특별 전시를 관람하며 주민자치와 예술, 지역 문화의 연계 가능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구운동 주민자치회 위원은 “딱딱한 회의실을 벗어나 예술작품과 함께하는 공간에서 회의를 하니, 더 자유롭고 활기찬 논의가 이뤄졌다”라며 즐거워했다. 이호 구운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 구운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일상과 문화를 연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방식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