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6월 13일부터 28일까지 초등학생부터 성인을 대상으로‘미래산업 특성화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대화도서관 온라인(Zoom) 교실을 통해 9개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인공지능(AI)으로 포토폴리오 만들기(6월 13일) △3D프린터 운용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 필기(6월 14일~28일) △내가 만드는 AI 블록 코딩(6월 17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전자책 만들기(6월 18일) △인공지능(AI) 우리 생활에 어떻게 쓰일까?(6월 19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동영상 콘텐츠 만들기(6월 20일) △팅커캐드를 활용한 3D모델링 기초 과정(6월 24일) △시제품 제작 컨설팅(6월 25일) △퓨전 360을 활용한 3D모델링 심화 과정(6월 25일~27일) 등으로 구성됐다. 대화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이 미래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며, 참여하길 원하는 과정의 접수 기간에 맞춰 신청하면 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6월 한 달 간 관내 지역아동 센터를 대상으로 정기평가 및 2025년도 상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고양시에는 지역아동센터 총 31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2025년도 상반기 정기점검은 1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는 보조금 및 후원금 등 회계관리 실태와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으로 점검 주요 항목은 △시설 운영관리 △종사자 관리 및 복지 △아동관리 △운영관리 △회계관리이다. 또한 이번 지도점검에는 아동권리보장원의 정기평가도 병행된다. 아동권리보장원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시설 운영에 대한 점검 및 평가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센터 운영과 관련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도 적극 수렴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호주 찰튼브라운과 연계해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해외 교육 연수를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5박 7일 동안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연수에는 고양시 보육교직원,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여해 선진 보육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연수 참가자들은 브리즈번과 시드니를 중심으로 유아교육 및 보육통합 운영기관, 공공보육지원센터, 민간보육시설 등을 방문해 운영구조, 보육환경, 교사 전문성 개발 방안 등을 벤치마킹했다. 이번 교육연수는 2024년 이동환 시장이 호주의 보육교사 양성 전문기관 찰튼브라운을 직접 방문해 맺은 업무협약(MOU)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문 보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는 참가한 보육교직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현지 전문가의 세미나와 사례 분석 등을 통해 국내 보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통찰력을 얻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보육교직원 해외 교육연수를 주관한 고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연수 평가회를 개최할 예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6월 제1기분 자동차세로 총 29만 7천여 건, 311억 원을 부과하고, 시민들의 기한 내 납부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지방세로, 이번 부과는 2025년 6월 1일 현재 고양시에 등록된 자동차(건설기계 및 125cc를 초과하는 이륜차 포함)를 소유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한다. 과세 대상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며,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해당 연세액 전액이 이번 달에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2025년 6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해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위택스, 스마트폰 간편결제 서비스(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 가상계좌, 지방세입 계좌, 지방세 ARS 납부 서비스(☎142211)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금 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 이형준 인터뷰 1R : 9언더파 63타 (이글 2개 버디 5개) 단독 선두 - 오늘 경기 어땠는지? 어제 연습라운드 때보다 바람이 덜해서 그린 공략이 수월했다. 러프가 플라이어(클럽 페이스와 공 사이에 잔디가 끼여 예상보다 더 멀리 나가는 상황)가 나기 좋은데 다행히 잘 공략해서 플레이할 수 있었다. - 2022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 이후 아직 우승이 없다. 그동안 잘 안됐던 부분은? 퍼트였다. 브룸스틱 퍼터도 바꿔보고 다양한 퍼터를 써봤는데 다시 원래 사용하던 것으로 돌아왔다. 그러면서 지금껏 왜 안됐는지 생각을 많이 했는데 긴 거리 퍼트를 많이 남기면서 샷에 교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샷에 대해 많은 고민과 분석을 했고 이후 샷을 크게 교정했다. 지난해와 올해 샷 컨디션이 많이 다른데 그것이 올해 성적을 잘 유지하는 비결이라 본다. 아직까지 매 샷이 어색하다. 그래도 많이 보완하고 고치면서 지금은 샷에 대한 불안감이 많이 없어졌다. - 오늘 퍼트 수는? 일일이 세 보진 않았으나 23~24개 정도 기록한 것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주관 국제숙련도평가 먹는물 수질검사 분야에서 10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고양시 수질검사 시스템의 국제적 신뢰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하는 국제숙련도평가는 1972년에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수질분석 분야 최고 권위의 시험이다. 해당 평가는 참여기관의 기술적 역량뿐만 아니라 품질관리 수준을 종합 검증하며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된다. 평가절차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에서 제작한 표준시료를 전 세계 참여기관에 동시 배송하고, 각 기관은 90일 이내 분석을 완료해 그 결과를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홈페이지에 입력해야 한다. 평가결과는 Z-스코어 통계기법으로 ±2.0 이내(만족), ±2.0~3.0(경고), ±3.0 초과(부적합) 3단계로 표시된다. 고양시 수질검사기관은 모든 검사항목에서 Z-스코어 평균 ±0.7 이내의 탁월한 정확도를 기록하며 최고 등급 ‘만족' 판정을 받았다. 평가는 핵심 오염물질 17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중금속 5종(수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1일 육군 제60보병사단(사단장 준장 이명철)을 방문해 부대 주요 시설을 시찰하고, 관군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고양시에 주둔 중인 60사단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안보 강화 및 상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지역 안보 정책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고양시 안보정책자문위원 박대섭 위원이 함께 참석했다. 이동환 시장은 제60사단의 작전 체계와 지역 방위 역할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청취한 뒤, 이명철 사단장과 관군 협력 강화를 주제로 심도 깊은 대화를 이어갔다. 이동환 시장은 “육군 제60보병사단은 고양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핵심 안보 주체”라며, “향후에도 제60보병사단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안보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명철 사단장은 “고양특례시의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부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부대 방문을 계기로 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세종~포천고속도로의 동용인IC(가칭) 설치사업이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평가를 통과해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의 경제성 분석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은 1.04로 나타나 동용인IC 설치의 타당성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셈이다. 앞서 2023년 12월 한국도로공사 적정성 검토에서는 B/C값이 1.13으로, 사업의 효용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국토교통부 타당성 평가는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 제18조에 따른 것이다. 총사업비 300억 원 이상의 공공교통시설 개발사업을 대상으로 한 평가다. 용인특례시는 평가 과정에서 사회경제 지표와 개발계획, 교통영향 분석, 안전시설 기준, 비용‧편익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보완해 제출했으며,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타당성 평가 통과 결정을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세종포천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용인에서 서울과 포천, 하남, 구리 등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 상황에서, 용인 처인구에 (가칭) 동용인IC까지 설치되면 용인 시민들이 누리는 교통편의는 크게 증진될 것”이라며 “동용인IC가 생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이 발의한 전기차 충전 시설에 대한 초·중·고의 설치를 반대하는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에서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일부개정조례안’은 경기도의회 입법예고 홈페이지 게시판에 총 조회수 6,114건을 기록했으며, 총 1,291건의 댓글 의견이 기록됐다. 전체 댓글 가운데 단 2건만이 조례안에 반대했으며, 1,289건의 댓글은 조례안에 찬성 입장을 밝혔다. 대부분의 댓글 내용을 보면 “전기차 충전 시설의 확대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이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전석훈 도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오는 6월 16일부터 진행되는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상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본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 일부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들은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어, 상임위원회 통과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석훈 도의원은 “미래 사회를 위해 전기차 충전 시설 확대 설치는 중요하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미래 사회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6월 12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아파트 화재 골든타임, 방염 의무화로 지켜야 한다’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며 주거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방염 정책의 제도화를 촉구했다. 이번 발언은 고밀도 아파트 등 주거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화재 참사를 막기 위한 근본적 방안으로, 방염 의무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법·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아파트 화재는 단순한 사고가 아닌 생명을 위협하는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초기 8분인 골든타임을 놓치면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며 “가장 실효성 있는 대책은 방염 처리 의무화”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부위원장은 “현행 소방시설법은 다중이용시설에만 방염 기준을 적용해 가장 화재에 취약한 아파트와 10층 이하 주거시설이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시설을 방염 의무 대상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붙박이장, 주방 수납장 등 고정형 인테리어 자재는 대부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3주간 진행한 농정 분야 릴레이 정책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 정윤경 부의장(군포1), 김창식 의원(남양주5), 염종현 의원(부천1)이 참석해 농업ㆍ축산ㆍ수산 등 현장 단체들과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경기도는 대한민국 첨단산업을 견인하는 중심지이지만, 그 토대에는 전통적인 농정이 뿌리내리고 있다”며 “첨단산업과 농정이 상생할 수 있는 해법을 마련하고자 이번 릴레이 정책간담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정책은 책상이 아니라 현장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는 농정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사람 중심의 민생 정치를 구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화훼협회 경기도지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 경기도4-H연합회, 전국농업기술자협회 경기연합회, 대한산란계협회 경기도지회, 한국수산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