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경기도교직원안성수덕원 소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 정담회”를 개최하고 교육공동체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했다. 특히 이번 정담회에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소개 및 설명, 모둠별 자유로운 의견 제안 및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자 경기교육 및 안성교육의 정책과 현안에 대하여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특히 학생들은 직접적인 교육수요자로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여 많은 공감대를 이끌어내었다. 이정우 교육장은 “주민참여예산 정담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내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 편성 및 운영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수요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사업을 더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오는 7월 9일부터 공공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나만의 손뜨개 책갈피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2회차로 구성된 개별 과정으로, 각 회차마다 6명 정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7월 9일, 7월 23일에 식사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 하에 코바늘의 기초를 배워 보고, 이를 토대로 나만의 손뜨개 책갈피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해 보기 위해 기획됐다.. 수강자들은 직접 책갈피를 완성해 보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일상 속 치유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성인 이상 고양시민 12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26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신청 가능하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신원도서관은 오는 7월 5일 오후 2시‘영화 보고 과학 탐구- 영화‘서치’속 과학수사의 원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영상자료원 공모사업으로, 더위를 날려줄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상영과 함께 디지털 자료를 복구하고 조사하는 법과학 분야인 디지털포렌식을 과학 코디네이터의 강연으로 소개한다. 영화 ‘서치’는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사이버공간에 남은 딸의 흔적을 쫓는 아버지의 이야기다. 개봉 당시 SNS, 인터넷사이트를 통한 다양한 추적 방식을 보여주어 흥미를 끌었다. 김지연 과학 코디네이터는 영화에 적용된 과학 수사기법을 해설하고, 참여자가 직접 대상자의 동선을 추적하는 실습을 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 행사는 중고생 이상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강연 포함 3시간 동안 진행되며 현재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접수 중이다. 신원도서관 관계자는 “과학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과 수사물을 좋아하는 성인 등 다양한 연령대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청소년들의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의 시정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 ‘청소년·청년 예산학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청소년·청년 예산학교는 지난 7일에는 마두 청소년수련관에서, 21일에는 일산서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청소년 예산학교는 청소년들이 예산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하고 실제로 지역사회를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서를 작성해 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청소년 예산학교는 고양시 청소년재단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고양시 청소년의회 및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의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첫 번째 교육에서는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 및 우수사례를 통해 실제 예산이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지에 대해 배웠다. 두 번째 시간에는 각자의 관심 분야에 대해 실제 제안서를 작성해보고, 피드백을 통해 수정 보완하는 실습이 이루어졌다. 청소년들은 환경·교통·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담아 실질적인 제안을 만들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교육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5일 오전 10시, 고양 어울림누리에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참전유공자 및 유족을 비롯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보훈·안보 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제고하고, 지역사회와 국가유공자의 위상 정립에 이바지한 고양시민 9분께 표창장이 전달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국가유공자분들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호국정신을 바탕으로 한 단결과 협력으로,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고양특례시가 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5일 백석별관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7월 주요업무 및 행사계획을 점검하고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시민 77.4%가 시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셨다”며 “수도권 30분 시대를 앞당긴 교통망 확충, 도심 하천·녹지 복원, 첨단산업 기반 구축, 대형 공연 유치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들이 긍정적 평가로 이어졌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1호 공약을 포함한 주요 과제들을 차근차근 완수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부서에서 흔들림 없는 자세로 시정을 뒷받침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로 발생한 도로 침수 피해와 관련해 “상습 수 지역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준설 등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빗물받이·배수로 등 취약지점은 수시로 점검하고, 위험 요소는 사전에 제거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고양시의 자전거도로 정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재 고양시 자전거길은 약 442km에 달하며 개발계획에 따라 계속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창곤 부천시의원이 제9대 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는다. 6월 24일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회의를 통해 정창곤 의원을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정 원내대표는 직전까지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의원연구단체 지원 심의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소통 능력으로 의회 내 협치와 화합에 힘써 왔다. 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과의 소통을 기본으로 부천시가 직면한 현안에 대해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대화를 할 것”이라며 “의회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특례시가 25일 푸르미르호텔에서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 보훈단체를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세대 간의 기억을 공유했다. 본행사에서는 내빈 입장에 이어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이 6.25전쟁에 참전한 16개 UN 병력지원국의 국기를 들고 입장하는 동시에, 각국이 한국전쟁 당시 보내온 귀중한 도움을 소개했다. 또한, 조국의 자유 수호와 보훈 가족의 명예 선양을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1대부터 3대까지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병역명문가 가문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화성시 학생 대표가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담은 감사 편지를 낭독하고, 화성시어린이·청소년의회 아동의원들이 준비한 감사 영상 편지도 상영했다. 김현제 6.25참전유공자회 화성시지회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의회는 25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86회 정례회를 폐회하고, 6월 10일부터 25일까지 이어진 16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 시상식에서는 수감 결과 우수 부서로 선정된 관광과와 시민안전과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정책 제안과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졌으며, 이후 본격적인 안건 심의를 통해 조례안 21건, 동의안 등 기타안건 11건,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총 34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특히, 지난 20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의원 발의 조례안 9건 모두 원안 가결되며 각 분야의 입법 성과를 남겼다. 의원 발의 주요 안건으로는, ▲포천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증진 조례안(김현규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공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포천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안애경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조례안, 포천시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진숙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맨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7월 1일자 연천교육지원청 전입 및 신규공무원 20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임용장 수여식 후 신규 지방공무원(6명)을 대상으로 연천 발령에 대한 환영의 의미를 담은 웰컴키트를 제공했으며, ▲연천교육 현황 안내 ▲신규공무원 맞춤형 지원프로그램 소개 ▲사택 지원 안내 등 연천지역 발령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긍정적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하도록 격려하기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최근 공직사회 내 저연차 지방공무원의 이탈문제 해소와 공직 적응 지원을 위해 'AIDed(에이드) 연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온보딩(On-boarding), 멘토링(Mentoring), 디지털 실무역량 강화 등 정서적 지원과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연천에 발령받은 신규공무원에 대해 주거안정, 공직적응, 역량강화의 3대 분야 맞춤형 지원으로 신규 공무원들이 연천에서 오래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오전 11시 마벨리에 평촌점에서 참전용사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를 포함한 국가유공자, 보훈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영상 상영,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6.25 노래 제창, 오찬 등이 진행됐다. 또,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참전유공자의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평화의 소중함과 미래세대의 희망을 담은 ‘대한이 살았다’, ‘아름다운 나라’ 등을 노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행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용기를 가슴 깊이 새기고, 보훈이 살아있는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생존해 계시는 안양시 6.25참전유공자는 1,800여 명이다. 안양시는 참전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해 올해 보훈명예수당을 분기별 30만원에서 36만원으로 인상하여 지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호국보훈의 정신을 계승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