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마장지역 주민의 비만에 따른 대사질환 관리를 예방하기 위해 몸짱 마장! 다이어트PT를 2024년 3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1~3기로 나누어 운영한다. 몸짱 마장! 다이어트PT는 매주 화, 목요일 오후 14시부터 15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지방률 감소를 통한 만성질환 및 대사성 질환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또한 개인별 운동능력에 따른 맞춤 운동을 통하여 더욱 효과적인 비만 관리를 진행하고, 건강증진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인바디 검사(체성분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지원해줄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체지방률 기준 비만에 해당하는 마장면 주민만 가능하며, 3월 5일 오전 10시부터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또한 운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소규모의 인원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비만으로 인한 대사성 질환 관리와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이 21년 31명에서 22년 24.8명으로 감소했으나 경기도 평균 23.1명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중장년층과 청년층의 자살이 증가 추세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역 내 동향 보고 시 자살에 대한 보고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읍면동장 및 지역 내 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도자들이 고위험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살피도록 관련 부서에 여러 차례 지시한 바 있어,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자살 예방계획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천시보건소와 자살예방센터는 2024년 한 해 동안 자살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높이고, 자살 예방 교육을 통한 생명지킴이 양성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자살 안전망 구축 강화, 읍면동 단위 생명 존중 안심마을 조성, 자살 수단 통제를 위한 생명 사랑 실천가게 확충 및 관리, 자살 시도자 사후 관리 및 자살 관련 인식개선 강화 등 다양한 자살 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보건소와 자살예방센터는 3월부터 5월까지 이천시 14개 읍면동 이통장단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만 15~34세 정신건강 취약계층의 청(소)년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연 36만 원의 외래치료비를 지원하는 ‘마인드 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F20~29(조현병, 분열형 및 망상성 장애), F30~39(기분정동장애), F40~49(신경증성, 스트레스 연관 및 신체형 장애)로 5년 이내 최초 진단받은 청년과 ▲F32~39(우울에피소드 등)로 진단받은 노인이다. 치료비를 지원받은 사람은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시민의 마음 건강을 위해 심리지원,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형진 보건소장은 "청년 및 노인 마인드 케어 사업을 통해 청년층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이 전문적인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를 제29호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한 인식개선 교육인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하여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이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주민들이 생활 속 자원봉사를 실천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사회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 전문 기관으로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안성시민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정으로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인지저하자 병원 동행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동참 등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치매극복선도단체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치매관련 네크워크를 강화하는 등 전문성을 반영하여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으로 치매극복활동 및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채용에 대한 어려움으로 3월 4일자로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3월 4일부터 기존 17:30부터 22시까지 운영되던 야간진료가 일시 중단 되고 주간진료(08:30~17:30)만 운영된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병원장은 “조속한 시일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채용으로 소아청소년과 야간 진료를 통해 진료 취약 시간대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수행하는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수행할 조사원을 모집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 및 지역보건법시행령 제2조에 따라 동두천 시민의 건강 상태 및 건강 문제의 원인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또한 지역보건의료계획 및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 등을 위한 통계자료 생성에 활용되고 있다. 한편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조사대상 가구로 선정된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1 대 1 면접조사로 실시한다. 조사원 모집 인원은 총 5명이며, 모집 요건은 만 20세 이상 성인으로 컴퓨터, 인터넷 및 개인 공인인증서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조사원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3월 11일부터 3월 14일까지며, 구체적인 모집 자격요건, 우대조건 및 제출서류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3월 6일부터 2024년‘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고양시 한의사회와 보건소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한의사와 방문간호사 등이 함께 관내 동 경로당·행정복지센터·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에 맞춘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2022년 7월 고양시 한의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시작된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들며, 작년 한 해 동안 총 76회, 1,363명의 대상자에게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운영하며 대상자의 높은 만족도 점수와 통증 개선 효과를 거둔 만큼, 올해도 민·관 협력을 토대로 더욱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PMC박병원과 치매조기검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지난 2월 28일 체결해 송탄지역 주민들의 치매 검진 서비스 접근성이 강화됐다고 밝혔다. PMC박병원은 상대적으로 거리가 가까운 장당동에 위치해 치매 검진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이동 거리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조기검진은 송탄지역의 모든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2년에 한 번씩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치매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선별검사를 통해 인지저하의심군으로 판단되면 다음 단계인 신경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협약 병원과 연계해 치매 검사를 받을 경우 일부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치매로 진단된 대상자들에게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실종방지를 위한 인식표 및 배회감지기 제공 등의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역사회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세마동 아파트를 대상으로 모집 기간(24.1.24~2.21)을 거쳐, 세마 백년효성가약 아파트를 선정하여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건강마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마을’은 아파트라는 집중거주지역을 중심으로 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에 건강의 중요성과 운동의 즐거움을 알리고 스스로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생활습관 형성지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건강마을’로 선정되면 3개월간 운동프로그램 강사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단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하여 ▲건강체크, ▲정서지원을 위한 원예교실, ▲영양운동교육을 해주는 백세만세 건강놀이학교가 진행된다. 또한 월1회 총 3회에 걸쳐 고혈압, 당뇨, 치매 관련 교육이 실시되며 관리동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보건영양운동 교육을 실시된다. 보건소 김희 건강증진과장은 “다양한 연령대 주민분들이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건강마을에 참여하여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지원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자발적으로 건강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보건소는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여 중증환자의 진료 지연 및 이송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증·비응급환자의 경우 가까운 의원을 방문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현재까지 모든 의료기관이 정상 운영 중이며,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진료가 가능한 비대면 진료 의료기관도 15개소가 있어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안내하고 있으며, 가까운 의료기관 방문에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주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의료서비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평일 1시간씩 의과 진료에 한해 연장 진료를 실시하고, 보건행정과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의료계 동향을 매일 조사하며 진료 가능 의료기관을 통합응급의료정보 인트라넷에 매일 등록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응급증상 발생 시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는 관내 지역응급 의료기관(세종여주병원)과 의료시설(연세새로운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받을 수 있다. 여주시 보건행정과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될 경우 응급실 운영에 부담이 가중될 수 있어 경증·비응급 환자는 보건소 또는 가까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보건소는 세계 비만 예방의 날(3월 4일)을 기념하여 비만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자 5일부터 ‘2024년 제1회 다함께 광명해요’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건강 걷기 챌린지는 비만 예방 필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법을 알리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이번 챌린지 5일부터 29일까지로, 25일 동안 15만 보 걷기(1일 최대 1만 보 인정)에 성공한 걷기 우수자에 대하여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상품(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 원권 1매)을 지급할 예정이다. 건강 걷기 챌린지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하여 설치하고, 하단의 커뮤니티 탭에서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를 검색해 가입한 후 ‘광명시 챌린지’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안승필 건강생활과장은 “걷기 활동은 특별한 기술이나 장소 제약 없이 언제 어디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라며 “건강 걷기 챌린지를 통해 많은 시민이 걷기에 참여하여 비만 예방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