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이번 3월에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이용한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걷기챌린지는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란 슬로건하에 전국적으로 펼쳐지는 비만예방 프로그램에 동참하는 행사이기도 해 더욱 뜻깊다. 걷기는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하며 공간과 인원 제약이 없는 운동으로 안성시보건소는 시민 건강증진에 일조하고자 모바일 걷기 앱을 통해 지속적으로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3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 간 15만보 달성(1일 최대 1만 인정)을 목표로 진행되며 15만보 이상 달성한 참가자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안성시보건소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지난 2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여 총 1,771명의 시민이 참가했으며 목표달성자는 1,172명으로 달성율 66%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워크온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9,015명(2024. 2. 29.기준)으로 2월 걷기 챌린지 진행 이후 신규 가입자 수가 335명 증가로,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챌린지 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이 우려되는 시점에 지난 5일 김포우리병원과 뉴고려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응급의료상황을 확인하고 의료진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전공의들의 집단행동 장기화 등으로 지역응급의료센터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응급의료 비상체계 등 운영상황 전반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원에서 현장을 찾은 김규식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응급의료 현장을 지켜주시는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4시간 응급실 운영과 중증 응급환자 이송체계 확립 등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통해 환자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김포시의 모든 의료기관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응급의료센터(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에서도 ‘비상진료체계를 갖추고 24시간 응급실 운영, 수술이나 진료 모두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니 안심하고 병원 이용을 해달라’고 전했다. 시는 최근 의사집단 행동과 관련해 지난 2월 23일 김병수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운영중인 응급의료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달 8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는 호매실동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 출장 검진을 진행한다. 호매실동에 거주하는 치매나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본인의 신분증, 그리고 개인이 사용하는 돋보기와 보청기가 있는 경우 함께 지참하여 별도의 비용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출장 검진을 진행하는 권선구 치매안심센터는 매년 관내 경로당, 아파트 단지 등을 방문하여 치매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아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출장 치매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10명 이상의 대상자가 있는 곳이라면 치매 출장 검진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호매실동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구상 중이며, 그중 하나인 2024년 건강복지서비스 지원 특화사업 '치매친화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치매 출장검진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 △몸튼튼 마음탄탄 치매예방교실 등을 연중 실시 한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송탄보건소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인관계 및 사회적응 능력 향상 등을 위한 정신 재활프로그램 ‘함께해 봄’을 연중 주 3회(화, 수, 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들이 일상생활을 수행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 대상은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로 재활에 대한 의지가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의 개별적인 특성과 필요에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치료 심리극, 뇌 건강 프로그램, 원예 요법, 미술 요법, 지역사회 적응훈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신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들은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에 대해 커다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정신 재활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들이 사회에 복귀하고 재활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의 사회적 기능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봄 신학기를 맞아 평택시(출장소 포함) 위생부서와 평택교육지원청,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학교·유치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총 90여 개소이며,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등 식품안전 관련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특히, 점검 중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조리식품, 완제품 등을 수거해 식중독균 5종에 대해 검사하고,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 안내를 통한 홍보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납품업체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으로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전문강사를 초빙, 관내 임산부들이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상반기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출산준비교실은 매주 수요일 건강태교, 모유수유 중요성 및 방법, 신생아 돌봄 준비, 출산과 산후과정 이해 등의 내용으로 5주간 운영하며, 교육을 통해 임신과 분만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키고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돕는다. 상반기 출산준비교실은 2024년 3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5주간 연천군 보건의료원 치매센터 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연천군 거주 임신 16주 이상 산모는 참여 가능하며 보건의료원 모자보건실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들은 프로그램 참여로 상호교류할 수 있으며, 각종 정보공유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초·중학교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적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하도록 권고에 나섰다. 초·중학교 입학생의 경우, 새로운 단체생활 시작으로 감염병에 대한 방어 면역력이 낮아 감염병에 노출되기 쉽다.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입학 전 예방접종을 적기에 접종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생은 DTaP 5차, IPV 4차, MMR 2차,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4차 혹은 약독화 생백신 2차를 완료해야 하며 중학교 입학생은 Tdap(또는 Td) 6차,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5차 혹은 약독화 생백신 2차, 여학생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1차까지 완료해야 한다. 만약 예방접종 금기자로 진단받아 예방 접종이 불가한 경우에는 예방접종 금기 사유가 명시된 진단서나 소견서를 학교나 보건소에 제출해야 하며, 해외에서 접종한 기록이 있는 경우 해외에서 접종한 예방접종 증명서를 보건소에 제출해 전산에 등록하는 것이 좋다. 동두천시 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는 예방접종, 증명서 발급, 일정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문 시 보호자 신분증과 대상자의 주민등록번호가 기재된 서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관내 재가암 환자 등록자를 대상으로 3월 21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12주간 재가암환자관리 '마음튼튼 힐링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마음튼튼 힐링교실' 프로그램은 암 환자 간 정서적 교류로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면서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질병에 대한 정보 교환을 통해 질병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프로그램은 12회차로 운영되며 폼롤러, 루프밴드 등 각종 소도구를 이용한 부위별 근육 강화 운동과 호흡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1회차와 마지막 12회차에는 사전‧사후 기초건강측정 검사를 통해 프로그램 전‧후 건강상태 변화를 알아볼 수 있다. 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재가암 환자들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와 재활 의지를 북돋을 수 있는 '마음튼튼 힐링교실'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보건소는 3월 4일 비만 예방의 날을 맞이해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금연거리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포천시 소흘읍과 신읍동 일대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고 공공장소 금연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개최했다. 이날 시는 비만예방의 날 슬로건인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주제로, 캠페인 메시지를 알렸으며, 건강생활실천사업 요구도 조사(QR 코드)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수요를 파악했다. 또한, 포천시 금연거리인 소흘읍 솔모루로138(명륜진사갈비)에서 솔모루로72(온누리약국)까지, 신읍동 중앙로87(포천시청)에서 신읍동 중앙로103(세겐레스토랑)까지의 양방향 보행로 일대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금연 정책을 홍보해 시민들의 금연을 독려했다. 이와 함께 직·간접 흡연의 유해성에 대해 알리고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한 금연클리닉 운영에 대해 안내했다. 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비만 예방, 금연거리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생활 습관과 금연의 중요성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보건소는 개학을 맞아 찾아가는 초등학교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건강행태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생들에게 담배에 포함된 중독성 물질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눈높이에 맞는 참여형 수업으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팀별 활동으로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버블쇼, 골든벨 퀴즈 등이 진행된다. 반 친구들이 팀을 이뤄 담배에 관한 문제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퀴즈는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문항들로 구성됐고, 가장 많은 문제를 맞힌 팀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교육 신청은 3월 6일부터 15일까지 학교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파주보건소는 건강습관 형성에 가장 중요한 단계에 있는 초등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담배에 대한 호기심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보건소는 3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노르딕 워킹 동아리’를 운영한다. ‘노르딕 워킹((Nordic walking)’은 등산이나 근력운동에 비해 힘들지 않고 서서히 땀을 내는 운동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양손에 스틱을 잡고 걸으면 자연스럽게 척추가 곧게 펴져 자세 교정에 좋은 운동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문산 노을길, 금촌 공릉천길, 운정 호수공원길에서 진행되며, 노르딕 전문 강사에 의해 총 40회기 동안 운영된다.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강습할 때 사용하는 도구도 무료로 대여해 준다. 모집 대상은 만 20세 이상 파주시민 25명으로, 참여를 원하는 경우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걷기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건강한 운동 습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