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북 익산시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을 방문해 연찬회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안산시는 현재 90여 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식품접객업소 및 유통판매업소의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이행 여부, 원산지 표시 홍보 등에 대한 감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연찬회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안산 고유 음식문화에 기반한 특색 있는 먹거리 육성사업 및 안전한 외식 환경 인프라 조성’을 주제로 전문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5천여 개의 전통 항아리가 숨 쉬고 있는 익산시 유기농 자연발효 전통장 업소인‘고스락’에서 유기농 간편 고추장 만들기 체험과 닭고기 전문업체 ㈜하림의 제조공정 견학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됐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이번 연찬회를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직무 수행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가 군자교(정왕동 2111번지 일원) 내진보강공사를 시행한다. 공사기간은 10월 31일부터 1월 28일까지다. 이번 공사는 2016년 실시한 내진성능평가 결과, 내진성능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된 군자7교의 내진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하부 교량받침을 지진시 수평 변위를 수용하는 일체형 탄성받침으로 교체(32EA)하고 내진성능을 확보한다. 시의 내진성능평가 결과, 내진성능 부족 교량은 총 13개소였다. 이중 은행1육교, 시흥1교, 방산대교, 포리2교, 하중1육교, 옥구1교, 옥구7교 등 7개소에 대한 내진보강공사를 완료했고, 이번에 공사가 진행되는 군자7교를 포함한 나머지 6개소 교량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내진보강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교량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내진보강, 유지관리를 실시해 지진 등 재난상황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최근 진행한 자체 감사에서 25건의 관리 부실‧규정 위반 등을 적발해 즉각 개선하도록 하고 부당하게 사용한 1억7526만원은 감액‧환수 조치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7월 3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이번 감사는 인사‧총무 분야, 보조금 분야, 건설공사 분야, 인허가 분야, 문화‧체육‧관광 분야, 교통 분야, 위탁 사업 분야 등 7개 핵심 사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감사에서 읍면동의 주민자치센터 운영비 집행‧관리 부적정을 확인했다. A 주민자치센터의 경우 운영에 필요한 경비로 사용되어야 할 수강료 수입금 중 일부를 회식비, 업무추진비, 선물 구입비 등으로 부당 지출하고, 일부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시 지원금을 집행 불가한 강사 인센티브로 집행한 사항 등이다. 시는 담당 부서에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주의를 주고 주민자치센터의 투명한 회계관리와 실질적인 지도 점검 등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일부 보조사업자는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에서 결정된 자부담 비율을 임의로 축소하여 교부금을 신청했으나 시 감독부서가 보완요구 없이 그대로 보조금을 교부한 87개 사업을 확인, 앞으로 위원회 심의에 따른 재원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 공동주택 상생협약 체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안양시장 최대호)는 2일 관내 박달벽산아파트 입주민과 노동자(경비·미화·관리)들과 일하는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아파트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달벽산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입주자대표 회장, 관리소장, 경비반장을 비롯한 경비․미화․관리 노동자 9명과 안양시 주택과,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상생 협약서에는 ▲ 초단기 근로계약 근절 및 고용안정, 휴게시간 보장 및 휴게공간 확보, 인격적 대우 및 상생 공동체 조성 ▲성실한 직무수행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안양시 조례와 상생정책에 입각한 노동인권 존중과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달벽산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조일성회장은 “살기 좋은 아파트로 만들어 가기 위해 아파트 노동자들의 고용안정에 더욱 노력하겠으며, 입주민과 노동자와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아파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하였다, 그리고 권수천 경비반장은 “만9년동안 근무하며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한 입주민과의 상생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재난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11월 2일 한국고속철도(KTX) 행신역 고양차량기지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안전한국훈련 기본계획에 의거해 실시됐다. 고양시와 한국철도공사, 고양소방서 등 26개 기관 430여명이 지진으로 인한 열차 탈선과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사고를 가정해 골든타임 내 시민 생명 구호와 재난현장 통합·지휘역량, 관계기관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역사에서 진행된 현장 훈련은 시청 재난안전상황실과의 토론 훈련과 실시간으로 연계되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고속열차, 헬기 등 90여대의 각종 장비가 동원되어 승객 대피, 사상자 구호, 시설 복구를 진행했다. 재난 상황 컨트롤 타워인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 현장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요청 사항을 처리하고 사고 피해자 지원 등 후속 처치를 실시했다. 특히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재난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지원하며 훈련을 주도했다. 한편, 이날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재난 안전 교육도 실시됐다.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학생 등 260여 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소방서는 2일 경기소방재난본부에서 추진하는 화재피해 저감 총력 대응 100일 추진 계획과 관련하여 옥길동에 소재한 소규모 사업장에서 소방안전 혁신사업장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 혁신사업장이란 연면적 400㎡ 미만 영세사업장의 재난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책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유사 소규모 고용 업장에 대한 대안 제시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하여 추진됐다. 이번 현판식에는 광명소방서 재난예방과장을 포함한 직원 10명과 대상처 대표자 및 근로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는 대형소화기, 화재경보기 등을 설치해 화재에 대응하고, 근로자들을 위한 신고요령, 대피요령 등 화재예방수칙 리플릿 배부와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했으며 11월 불조심강조의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서무열 재난예방과장은 “광명소방서 제1호 소방안전 혁신사업장을 선정하게되어 매우 기쁘다.”며 “관계인 및 근로자에 대한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항상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2일 오후 여주 대신면 당남리섬 일원에서 대형 산불 발생을 가상한 ‘2023년 산불진화 시범훈련’을 지상진화 경진대회와 병행 실시했다. 이번 시범훈련에는 경기도, 시군, 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소방 및 경찰, 군부대 등 산불 유관기관 200여 명이 참여했다. 산불발생 및 신고단계부터 초기대응, 산불 확산에 따른 초동진화, 유관기관 역할분담과 진화 지원, 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진화지휘권 인수·인계, 부상자 구조, 가해자 검거, 잔불정리, 산불원인 조사·감식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조치와 대응체계를 실전과 동일하게 훈련했다. 특히 유관기관 간 공조를 통해 실제 대규모 산불 발생 시 대책본부 운영, 인력 및 시설 배치 등 실제 공동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또한,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의 운영방법 숙달, 기관별 역량 비교와 정보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15개 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50명이 참가하는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도 함께 실시됐다. 이태선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산불진화 시범훈련과 산불 지상진화 경진대회를 통해 최근 대형화 추세에 있는 산불을 초동 진화하고, 유관기관의 산불공조 및 진화·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달 20일부터 1달 간 소방시설관리업체를 대상으로 ‘점검인력 배치신고 기간 준수’를 위한 안내문을 배부하고 법령 개정사항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점검인력 배치신고 기간 초과에 대한 행정처분(과태료)이 신설되고 위반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여 유사 사례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시설관리업을 등록한 자(이하 “관리업자”라 한다)는 자체점검을 실시하는 경우 점검 대상과 점검 인력 배치상황을 자체점검이 종료되고 5일 이내에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에 통보해야 하고 이를 어길 시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상권 서장은 "관계인의 자율안전 관리체계가 자체점검의 내실화로 더욱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소방서는 11달을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76회를 맞은 '불조심 강조의 달'은 '닫아요 방화문, 지켜요 생명안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범시민적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소방서는 캠페인 운영 기간 동안▲부주의 화재 및 공사장 화재 피해 저감 홍보 활동▲1차량1소화기 갖기운동▲SNS를 활용한 홍보콘텐츠 제공▲대상별 맞춤형 온라인 소방안전체험교육▲터미널 등 다중밀집장소에 화재예방캠페인▲소방차 퍼레이드 및 길터주기 캠페인▲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등 시민 참여 문화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은 “겨울철 안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소방기관뿐만 아니라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도 중요하다”며 “양주시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소방안전대책을 강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 양주소방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학교·가정에서의 자율적인 불조심 생활화와 전 국민과의 화재 예방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화재 예방 관련 손 그림 포스터로 작품규격은 4절 크기(가로 39.4㎝×세로 54.5㎝)이며, 전 국민이 안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그림으로 양주시 소재 12세이하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포스터 공모전 참가방법은 참가신청서 및 작품과 함께 양주소방서 재난예방과로 방문, 및 우편으로 11월2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은 “이번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많은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6일 제5회 전국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 경연대회 1차 심사에서 전체 1위로 2차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강의연찬 경연대회는 소방청 주최로 구급전문교육사의 역량 강화를 통한 직장 내 구급 교육 활성화 및 경쟁과 협력, 사례 기반 교육 운영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치러졌다. 남양주소방서 119구급대 강남식 소방교, 이세정 소방교는 가평소방서 양정진 소방장, 포천소방서 채재성 소방장과 팀을 이뤄 '소방관이라면 알아야 할 다수사상자 분류방법 및 대처법' 이라는 강의 주제로 교안, 교육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대표로 참가했다. 전국 시도 소방본부별 1개팀 총 19개팀이 출전한 1차 서면심사에서 전체 1위로 본선에 진출하여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9개팀과 제주도에서 이달 16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차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조창근 서장은 “구급대원으로 현장근무하면서 대회 준비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1차 대회에 전체 1위를 한것에 축하하고 남은 결과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질 좋은 구급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