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2024년 8월 일하는 저소득층의 근로의욕 증진 및 경제적 기반 마련을 위한 ‘희망저축계좌Ⅰ, 희망저축계좌Ⅱ’ 가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는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로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0% 이하인 가구로 가구원 중 일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가입기간 3년간 근로 사업 활동을 지속+본인 적립금 적립+탈수급을 해야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중위소득 50% 이하)가 3년 동안 매월 10만 원 이상 50만 원 이하 자율 저축하면 근로소득 장려금 10만 원이 매칭지원된다.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자립역량교육(3년간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을 이수하고 지원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720만 원(본인 적립금 포함)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양수)는 “자립을 위한 목돈 마련의 좋은 기회로 경제적 자립 능력 향상에 도움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일 국민의힘 고준호 의원(경기 파주1)은 장애아동을 위한 특수공립학교인 자운학교의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준호 의원을 비롯해 자운학교,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 파주교육지원청, 경기도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자운학교 학부모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주요 현안은 △주차 공간 확충 △ 실내체육관 신설 △공용보장구 지원 △cctv 설치 기준 확대 △장애인 특성에 맞는 화장실 조성 등이며 특히 실내체육관 신설과 주차 공간 확충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고 의원은 실내체육관 신설과 관련하여 다목적체육관과 공연장 등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 설치를 제안하며 “관련 기관들과 실현가능성을 검토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실제 도민들의 니즈를 확인하는 등 단계적으로 접근해 정책과 도민의 목소리가 일치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했다. 이어서 주차공간 확보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는 인도주차구역 사용을 허가 받을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장기적으로는 파주시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인근 부지를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하며 ‘민원해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를 지원하기 위해 252가구에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를 지원했다. 수원시는 올해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으로 무주택 청년 148가구와 신혼부부 104가구 등 총 252가구에 대출 이자 총 1억 7000여만 원을 지급했다.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은 사회 진출 초기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무주택 청년은 1년 최대 50만 원, 신혼부부는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자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만 18~39세 청년, 혼인 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부부에게 대출 잔액의 1% 이자를 지원한다. 지난 4월 총 362가구가 신청했고, 부적합 가구를 제외한 가구를 선정했다. 청년 대상자 지급 기준은 ▲미혼이면서 수원시에 소재 주택 전용면적 60㎡ 이하 단독 거주 ▲보증금(전세 환산가액) 1억 5000만원 이하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 ▲순자산 2억 9200만원 이하, 자동차 가액 3496만원 이하 등이다. 신혼부부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올해 말까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추진된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 사업은 병원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가구, 조손 가구, 노인 부부가구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소득·연령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고, 안산이 아닌 관외 지역도 동행하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지난해 199명이 서비스를 이용한 데 이어, 올해 7월 말까지 453명이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또한 올해는 이용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시간에 5,000원이었던 이용료를 3시간 5,000원으로 인하(3시간 이후 추가 1시간마다 5,000원)했다. 한 서비스 이용자는 “지방에서 올라와 혼자 거주하면서 지인의 도움으로 이동하는 것에 한계를 느꼈었다”라며 “좋은 제도를 도입해 준 안산시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병원 동행 매니저들이 이용자들의 밝고 든든한 보호자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가 복날 맞이 간편식 삼계탕과 제철 과일을 7월 31일부터 3일간 드림스타트 아동의 각 가정에 전달했다. 시는 드림스타트 180여 가정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가 직접 방문해 아동들의 안부를 챙기며 삼계탕과 과일을 배부했다. 이번 행사는 삼복더위에 지친 아동들에게 영양 가득한 삼계탕과 신선한 제철 과일을 제공하여, 긴 장마와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방학 동안 식사를 스스로 챙기는 아동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전달함으로써 신체적 건강과 더불어 정서적 안정감을 높여 아동의 성장에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대상 아동은 “이번 여름방학은 삼계탕을 먹고 힘이 솟아서 더위를 이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라고 말했다. 또 다른 양육자는 ”삼복더위에 삼계탕과 과일을 받으니 더위가 싹 가시는 것 같아요.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서 더욱 힘이 납니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 팀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방학을 보내고 즐거운 추억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4년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Resilience:회복력)’를 주제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에서 전국의 기초자치단체들이 제출한 우수사례들을 평가했다. 전국 148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총 353개의 우수사례가 제출됐으며, 이 중 186개 사례가 본선에 진출했다. 군포시는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군포시 청소년 전설 프로젝트 완성: 청소년 참여기구 연대체 당사자 목소리를 담다’라는 주제로 본선에 올라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수상은 군포시의 적극적인 행정과 시민 참여의 결실로 지방자치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군포시의 정책과 공약이 시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2024년 해외 탐방’ 참가자를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초ㆍ중ㆍ고등학생부터 만 24세 청년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해외 탐방 사업은 두 가지로,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과 ▲‘시흥에서 세계로! 청소년기획연수단’이다. 먼저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은 올해 1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해외견학체험단은 문화예술과 역사 탐방을 주제로 하는 현지 탐방을 오는 10월과 11월에 진행한다. 특히 시흥시와 사회문화 방면에서 공통점이 있는 다문화 도시국가인 싱가포르 탐방은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4박 6일간 싱가포르 국립대학(NUS) 교류와 현지 청소년 문화교류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독일 역사 탐방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분단역사의 이해와 평화, 전쟁의 현장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 탐방은 답사 전 전문가 교육과정을 거치고, 베를린 현지 학교를 방문해 현지 청소년들과 우리 문화와 역사의 중요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기획연수단’은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팀을 구성해 세계에 가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일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직접 담근 고추장아찌 100통을 후원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이번 후원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혜숙 위원장이 직접 재배한 고추를 사용해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장아찌를 담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과 지원을 실천하기 위해 준비한 고추장아찌는 정왕본동 관내 저소득 100가구와 경로당 6곳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지만, 이 장아찌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사랑의 반찬 배달 서비스, 홀몸 노인을 위한 생신 잔치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의회는 1일, 파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정신장애인을 위한 지원 조례 제·개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파주시에 거주하는 정신장애인 및 정신질환자와 그 가족,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조례 제·개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이정은 의원을 비롯해 파주시청 노인장애인과, 파주보건소 등 담당 부서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회,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파주혜민직업재활센터에서 총 20여 명이 참석해 조례 제·개정에 대한 중점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간담회에서는 현재 파주시에 제정되어 있지 않은'장애인복지법 시행령'에 해당하는 관련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정신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자립 지원 등을 통해 복지를 증진하고, 정신장애인 및 정신질환자들을 지원하는 기관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사항을 담은 기존 조례안의 일부 내용을 개정할 수 있도록 촉구했다. 이정은 의원은“정신장애인 정신질환자분들 또한 타 장애인과 같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필요한 모든 권리를 보장받아야 할 분들임에 충분히 공감하며 관련 내용을 집행부에서 잘 검토해주시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24년 제1회 장애인식 개선 공모전’을 오는 9월 13일까지 개최한다.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하여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주제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 해소 및 인식 개선 등에 대한 자유주제, 특별교통수단 이용경험 및 개선방안 등이며 사진, 시, 수기, 포스터 4개 분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용인시 관내 특별교통수단 이용자 또는 이용자의 가족으로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주제부합성, 창의성, 완성도,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되며 최우수 3건, 우수상 6건, 장려상 9건 등을 수여하게 되며 선정된 작품들은 실내체육관등에 전시될 예정이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실현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다문화가정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1일 오후 광명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 구성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6월 19일 진행된 ‘하안2동 우리동네 시장실’에서 다문화가정 시민이 건의한 내용을 함께 논의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이날 광명시가족센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다문화 사업을 소개하고 다문화가정이 겪는 어려움과 의견을 경청했다. 참석한 다문화가정 시민들은 지역사회가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문화가정이 겪는 문제를 함께 해결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시장은 “다문화가정의 어려움과 소통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신 참가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한 시민은 “같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과 한자리에 모여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좋았다”라며 “시에서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소개하고 우리의 의견 들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현재 광명시가족센터를 통해 다문화 가족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