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1일 민방위 훈련과 연계하여 화재 대비 소방훈련 및 교육을 시청광장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훈련 및 교육은 관공서,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화재사고를 예방하고자 사회 전반의 화재안전 시스템을 점검하고 화재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청사 내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해 신속한 초기 현장 대응, 대피유도 안내, 행동요령 숙지 등 시민 피해 최소화 및 화재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화재 대피 훈련은 화재경보 비상벨이 울리면 청사 내에 있는 시민 및 직원들은 비상구 등을 통해 건물 밖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대피 훈련 뒤에는 이천소방서와 협조하여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안내와 소화기·옥외 소화전 사용 실제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화재 발생 신고 ▲상황전파 ▲대피 유도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안내 및 실습교육▲강평 순).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이천소방서와 협조를 통해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최근 각종 위험 상황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안전디딤돌 및 민간 포털 앱을 활용한‘내 주변 민방위 대피소 찾기’홍보 캠페인을 지속 시행함으로써 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도로 함몰 등 지반 침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간선도로 및 집분산도로)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동(空洞)조사와 복구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동(空洞)이란 도로 하부의 빈 공간을 말하며, 시는 올해 3월부터 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 71개 노선 총 794km에 대해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활용한 공동조사를 실시했다. 지표투과레이더 방식은 도로를 주행하며 전자기파를 통해 땅속 공동의 존재 여부를 탐사하는 방식으로 현재 가장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번 공동조사 결과로 총 254개소의 공동을 발견했으며, 이 중 219곳은 유동성 채움재를 활용한 신속 복구를 시행하고, 나머지 35개소는 굴착을 통해 원인 규명 후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부천시는 예산 절감 및 탐사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이번 통합 조사를 ‘통합 공동조사’로 진행해 지하시설물 관리주체에서 개별 시행했을 때보다 약 10억원을 절감했다. 앞서 부천시는 ▲중복탐사 방지 ▲예산 절감 ▲사업비용 분담 등을 위해 인천광역시 수도시설관리소,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7개 유관기관과 ‘통합 공동조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기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3일 어린이집 화재와 산불 복합재난 대응을 주제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으로 재난 대비 역량을 점검해 보는 훈련으로, 과천시는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국장 외 11개 실무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훈련을 실시하는 동시에, 과천정부청사어린이집 일대에서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현장 훈련에는 과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부서와 소방·군·경 및 유관기관, 자율방재단 및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 총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과천청사어린이집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관악산으로 확산된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신고, 상황전파 및 관계기관 통보, 인명사고 방지를 위한 통제선 구축,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유관기관의 수습 및 복구활동 전개 등의 순서로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훈련에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재난 관련 기관의 신속한 의사소통을 실시하고, 각종 장비를 동원하여 화재진압에 총력을 다하는 실제 현장중심의 훈련을 통해 유사시 대응능력을 높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화재 사건은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때문에 초기 대응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일 오후 2시 청사 일대에서‘2023년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 시 직원들의 초기대응 및 대피능력을 강화하고, 덕양구청 자위소방대의 초기소화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했다. 훈련을 통해 소방관서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했다. 이날은 청사 5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상의 상황을 부여해 화재 경보 발령, 소방서 신고 및 각층 화재 전파를 통해 소화통보훈련을 실시했다. 고양소방서(원당119안전센터)의 방화셔터를 통한 대피 방법 등 대피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그에 따른 직원들의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대피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덕양구청 자위소방대원들이 직접 옥내소화전을 이용해 가상의 화재를 진화하는 소화훈련으로 합동소방훈련을 마무리했다. 덕양구 관계자는 “이번 소방훈련으로 직원들이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처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11월 1일 고용노동부(평택지청)가 추진하는 안성·평택·오산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의 ‘안전문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올해 안성·평택·오산지역 건설업 사망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산업안전 문화확산을 위해, 10월 18일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에서의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별로 3개팀으로 구분하여 1주일 간격으로 진행된다. 안성지역은 안성시청을 시작으로 김보라 안성시장과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출근에서 퇴근까지, 입직에서 퇴직까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안성!, 안성시 파이팅!’의 구호를 외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한국전력공사(안성지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 영상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는 뜻깊은 챌린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에 공직사회부터 경각심을 갖고 산업안전 문화가 지역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각 부서별 관리감독자, 도급 등 사업담당자 등 약 2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중대재해예방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상반기 교육에 이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실국소와 읍면동을 중심으로 구축된 남양주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핵심 요소인 위험성 평가와 중대재해처벌법이라는 2가지 콘셉트를 교육 주제로 정했고, 대한안전교육협회와 협력해 '1회차 △위험성평가의 이해', '2회차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의 내용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종영 시민안전관은 “남양주시 모든 직원이 항상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보건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중대재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안전모델 테스크포스팀을 구축하는 등 치안 강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신림동 흉기 난동 등 최근 이상 동기 범죄가 증가하고, 이태원 참사 등 사회적 참사를 계기로 안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경찰, 소방, 민간과 함께 치안 강화 방안을 발굴,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민안전모델은 지역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력만으로 모든 치안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광명시와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자율방범대 등 시민이 협력체를 구성해 지역 치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말한다. 시는 이에 따라 연 2회 개최하는 광명시 지역치안협의회를 중심으로 시민 안전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방침이다. 지역치안협의회는 시민 안전을 위한 민‧관‧경 협의체로 경찰, 소방,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며 광명시장이 의장을 맡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에 시행 주체의 우선순위는 따로 없다”며 “지역치안협의회를 중심으로 시민, 경찰, 소방과 적극 협력해 안전한 광명시를 만드는 데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0월 25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일 오송H호텔에서 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안전지킴이 사례발표 대회를 개최했다. 안전지킴이는 산업현장의 안전점검을 지도하는 인력으로 경기도에서는 104명, 안전보건공단에서는 31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안전지킴이들의 점검역량을 높이고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는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반복적으로 점검하는데, 개선이 되지 않는 현장들은 안전보건공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기도 한다. 이날 대회 발표자는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와 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지킴이’ 각 3명씩으로, 경기도에서는 화성시·양주시·안산시 노동안전지킴이가, 안전보건공단은 서울광역본부·충남지역본부·경기중부지사 안전보건지킴이가 예선을 거쳐 참가했다. 발표 주제는 건설현장 사고사망 원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떨어짐 재해에 집중됐다. 가설 구조물로 된 건설현장에 들어갈 때는 안전모, 안전대와 같은 보호구 착용을 습관화하고,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안전난간과 같은 방호조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었다. 발표자로 나선 한 노동안전지킴이는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 위험 요인은 비용이 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6일에 걸쳐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공공 건설공사장과 공중이용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 예방 전담 부서인 시청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팀이 주관했으며 중대산업재해 적용 대상인 공사 금액 50억 이상 건설공사장 6곳과 중대시민재해 적용 대상인 공공 건축물 5곳, 제방 6곳에 대해 실시했다. 특히 시는 관계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로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 우기 등 중점 관리 기간 외에도 시는 분야별 상시적인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전총괄과장은 “중대재해 예방은 무엇보다 종사자와 관리자들의 안전 인식과 실천이 중요하다”라며 “상시적인 안전 점검을 추진해 실질적인 계도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청은 지난 1일 오후 2시에 청사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공무원과 시청 직장 민방위 대원 500여 명이 참여했고 대형 화재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대피와 초기 현장 대응, 응급환자 구조 등 화재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됐다. 오후 2시 화재 경보 즉시 민방위 대원들은 화재 발생 신고 및 대피 유도, 상황 전파 등 각자 임무를 수행했고 청사 내 전 직원은 대피했다. 대피 후에는 동두천소방서의 협조로 응급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이 진행됐다. 더불어 화재 현장까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다중이용시설(롯데마트 동두천점)의 화재 대피 훈련도 병행 실시해 긴급차량 양보에 대한 시민의식을 확산하고 재난 취약 시설인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작은 화재 또한 우리의 대비 없이는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훈련만이 우리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라며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일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노사민정 현안 사업, 향후 계획, 노사 애로사항 청취, 산업재해 예방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포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단체, 경영자단체, 민간단체, 지방정부 대표자 등 실무 경험이 풍부한 노사민정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관내 기업에서 열린 회의에는 군포시 현안 사업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와 노사 애로사항 청취, 산업재해 예방, 노사민정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노사민정 각 주체가 이행하여야 할 과제 및 역할이 포함된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실현’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군포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에는 노사민정의 역할과 책임 정립,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 실천 과제 발굴, 산업재해가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 및 안전 체계 구축 등 주요 실천 과제를 담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가 최고의 복지인 만큼 군포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적극적으로 의제를 발굴하여 일하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