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다산동 거주 김광오 후원자는 지난 1일 손녀 김나율·손자 김건률과 함께 관내 다문화가족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에 전달했다. 김광오 후원자는 다문화가족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매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강원도 속초 롯데 리조트에서 물놀이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오 후원자는 “다문화가족들이 멋진 경치를 보고 물놀이를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후원자님의 지속적인 후원은 지역 내 다문화가족들에게 큰 힘이 된다”라며, “다문화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리더로 가입된 김광오 후원자는 지난 2017년부터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후원금·품 등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고 폭염이 긴 시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폭염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양주시 또한 최근 한꺼번에 쏟아진 ‘역대급 폭우’로 호우 특보 발효가 연일 이어진 후 체감 35℃의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등 시시각각 변하는 기상 상황에 시민들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8만 양주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할 것” 강수현 양주시장이 올해 첫 폭염 특보가 발령되기 전부터 ‘폭염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양주시’를 목표로 ‘2024년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 확인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2024년 폭염 종합대책’은 ▲폭염 상황 관리체계 구축 및 시민과의 소통,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 ▲폭염 저감 시설 확충 및 관리 등 3대 추진 과제와 21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강 시장은 지난 5월 20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3개 반 15개 부서로 이루어진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해 피해 상황 모니터링 및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김성옥)는 “포천시 거주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취득 과정 교육생을 8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보훈지청이 포천시와 지난해 12월에 체결한 「포천시 거주 제대군인 춰업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하는 것으로, 지역내 구인·구직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선호도가 높은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선정하여 진행하는 것이다. 지원자격은 포천시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미·취창업 제대(예정)군인이면 된다. 교육은 포천건설중장비운전학원(포천시 군내면)에서 위탁과정으로 8월 26일부터 시작되며, 교육비용은 무료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4년 하반기 공공기관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방안 발표했습니다. Ⅴ 수능 응시원서 작성 절차 온라인화 Ⅴ 분실·파손 소포 선배상 Ⅴ 해외교민 다수거주국, ‘김치운송서비스’ 확대 Ⅴ 고속도로 전기차 급속충전기 대폭 확충 Ⅴ 개인택시면허 교육 주말로 확대 Ⅴ 택시·버스·화물 자격시험 평일야간·주말로 확대 Ⅴ 온라인 착오송금 반환지원 확대 Ⅴ 교육 기부 서비스 확대 어떤 개선 방안이 가장 와 닿으시나요? 정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과제를 발굴하여 국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1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 장애인종합회관 건립’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장애인종합회관 설립 필요성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정책연구용역의 일환으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이 좌장을 맡아 나사렛대학교 우주형 교수의 ‘경기도 장애인종합회관 설립 방안 연구’를 발제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에 나선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 장애인종합회관 건립은 장애인 복지 향상과 사회적 통합을 위해 필수적이다”라며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에게도 심리적·육체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다”라고 설립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김 의원은 “장애인종합회관이 모든 장애인들에게 접근 가능하고 안전한 공간이 되기 위해 유니버셜 디자인(UD) 모델링을 기반으로 설계부터 준공까지 이용 당사자인 장애인단체의 참여와 소통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회관 건립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건립 필요성과 타당성 조사, ▲종합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 ▲공청회를 통한 장애인 단체와 지역 주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학교 적응이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업·진로 역량 개발을 돕기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7~18세 다문화가족 자녀이며, 학교에 다니지 않더라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교육급여와 중복 지급은 되지 않는다. 지원금액은 연 1회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으로 차등 지급하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오는 16일까지 신청하는 경우 9월에 포인트를 지급하며, 9월에 신청하는 경우 10월에 포인트를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는 11월 30일까지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예·체능 및 직업훈련 관련 재료 구입, 자격증 시험 응시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부천시 여성가족과장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 “올해 신규사업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오는 12일부터 지역화폐로 받은 산후조리비(정책수당) 사용 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매출액과 지역 제한이 없어진다고 밝혔다. 해당 사항은 기존 8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이었으나 2024년 제1차 경기도 지역화폐 심의위원회 의결 결과에 따라 산후조리비(정책수당) 사용처 확대 시행일이 변경됐다. 지원 내용은 종전과 동일하게, 매출액 10억 원을 넘는 도내 다른 시에 있는 서비스 제공기관에서도 산후조리비(정책수당)를 사용할 수 있으며 민간 산후조리원 이용 시에도 지역 제한이 없어져 도내 다른 시군 산후조리원에서도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는 산후조리비(정책수당) 사용에 한정된다. 부천시에서 별도로 지원하는 출산축하선물(정책수당)은 기존처럼 부천시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출생아 1인당 지역화폐 50만 원을 지원하며, 출산축하선물 지원사업은 출생아 1인당 지역화폐 10만 원을 지원한다. 두 사업은 소득 기준 상관없이 신생아 출생일 및 신청일 현재 부 또는 모가 경기도 부천시에 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1일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여름철 폭염으로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30가구를 위한 선풍기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19년부터 6년째 진행하고 있는 '쿨~한 여름보내세요!'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선풍기 지원 및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온열 질환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조립이 어려운 어르신 가구에는 현장에서 직접 조립을 해드렸다. 이미영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폭염과 열대야가 예상돼 관내 취약계층 세대에 선풍기 지원에 나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이웃분들의 건강을 위해 마음을 더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 모두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소외되는 이웃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월 1일 장애인 평생교육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중증장애인 인터넷 작가 양성 프로젝트의 문을 열었다. 휠체어 장애인 등 5명을 대상으로 여주시 장애인평생교육시설 버팀목야학의 학습실에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중증장애인들이 글쓰기 학습을 통해 자신의 삶을 수용하고 정리하는 과정 속에서 마음에 담겨진 이야기를 세상에 내어놓으며 인터넷 작가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사업은 하모니웰니스협회 서연하 대표, 버팀목야학 조정오 대표와 수차례 협의를 통해 만들어졌고 버팀목야학의 수강생 중 인터넷 작가라는 생소한 직업군에 대한 호기심과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는 기대를 품은 휠체어 장애인 4명, 안면장애 1명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가 함께하여 만들어 졌다. 5명의 수강생들은 이 과정이 완료되면 인터넷 작가가 됨은 물론 전자출판지도사 자격도 취득함으로써 자신의 작품으로 수익도 창출하고 많은 장애인들에게 귀감이 되는 사례를 만들어 가게 된다.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는 11월 말에는 수강생들의 작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2일까지 강원도 횡성숲체원과 웰리힐리파크 일대에서 “힐링 업 패밀리”캠프를 진행하여 발달장애 청소년과 가족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힐링 업 패밀리 캠프”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은가비]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숲체험과 물놀이체험 등을 지원하여 발달장애 가족의 휴식을 지원하고 가족 간 친밀감과 공동체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 캠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한국관광공사, 웰리힐리파크사회공헌팀과 연계하여 발달장애청소년과 가족에게 풍성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24년 캠프지원공모사업을 통해 2박3일간 국립횡성숲체원의 숙소 및 시설이용, 식사, 숲체험교육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캠프프로그램을 지원했고, 한국관광공사는 취약계층 청소년 문화관광체험 여행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버스임차비, 워터파크 입장료 및 부대행사비용을 지원했다. 또한, 웰리힐리파크는 워터파크 입장료와 부대행사비용을 60%이상 감면하며 발달장애청소년과 가족을 위하여 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에서는 2024년 9월 6일부터 9월 7일 1박 2일간 제2회 3세대가 행복한 힐링캠프를 운영하여 3·4세대 간 소통과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 가족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접수는 오는 8월 1일 부터 8월 9일 까지 선착순으로 모집을 시작한다. 가족 캠프 프로그램 구성은 △통일 미래로의 시간여행! △온 가족 함께 두근두근 힐링공연 △통!통!통! 명랑운동회를 통하여 가족구성원의 의사소통능력 UP! 가족응집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연천은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어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를 꿈꾸고 만들어 나가는 공간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개최를 하고자 한다. 3세대가 함께 통일 미래를 체험하므로 서로를 이해하고 통일미래를 꿈꾸는 세대로 이어져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하게 됐다.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을 위하여 전문적인 상담과 고위기청소년(자살·자해, 미디어 관련 등)의 정서지원과 긴급지원, 찾아가는 상담, 교육프로그램(학교폭력, 성폭력 등)을 제공하여 문제 해결과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건전한 성장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