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3일 노후 다중이용시설 전기설비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상생안전기술원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의 산업안전·전기분야 자체 전문 인력 및 외부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실시했으며, 공사 사업장의 전반적인 전기안전관리 실태조사 및 분석을 통한 적정 여부 판단과 시설물의 전기 사고 위험 요소 도출 등 선제적인 안전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안전점검 사항으로는 고용량 전기시설물 안전점검 ▲ 수변전실 유지관리 상태 ▲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정상 작동 상태 ▲ 전기안전관리체계 수립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전기시설물 안전성을 확보했다. 정동선 사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사 시설물에 대해 다방면으로 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하여, 항상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정착을 위해 관내 금연구역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터미널, 여주역, 식당가 등 인구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흡연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장소에서 진행했다. 특히 여주역의 경우 어린이집과 택시승강장,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부분의 장소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있지만 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현수막을 통해 금연구역을 강조했다. 국민건강증진법으로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는 경우 10만원, 여주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는 경우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여주시의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금연환경 조성과 금연클리닉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장학재단이 2023년도 하반기 대학 장학생으로 선발된 545명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지난 7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이날 수원시장학재단은 우수(45명)·희망(302명)·효선행(9명)·특기(7명)·과학(4명)·행복(130명)·사랑(10명)·꿈키움(8명)·긴급복지(15명)·사랑더하기(15명) 장학금 등 10개 분야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금 총액은 3억 1920만 원이다. 수원시장학재단 명예이사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민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장학금의 의미를 기억하며, 수원시의 미래를 밝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수용 수원시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장학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선발 분야별 내용은 ▲우수장학금(학업성적 우수한 학생) ▲희망장학금(저소득층 가정의 학생) ▲효선행장학금(효 또는 선행을 실천하여 타의 귀감이 되는 학생) ▲특기장학금(미술, 음악, 체육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21일까지 관광특구로 지정된 수원화성 일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교육과 방문 컨설팅을 한다. 수원시 담당부서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5명을 2개반으로 나눠 수원화성 일대 일반음식점 99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교육과 방문컨설팅을 제공한다. 세균측정기(ATP)를 활용해 조리원의 손과 도마의 오염도를 측정해 알려주고, 식품위생법에 따른 조리장·식재료·식품용 기구 관리법을 교육한다. 또 ▲개인용 식기 사용 ▲덜어 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저염, 저당 식단 실천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 음식문화 개선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6월 1차 위생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했고, 11월 중 위생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내·외부 관광객에게 위생수준이 높은 수원화성 관광특구 이미지를 정립해 대외 인지도를 올리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7일 시청 늠내홀에서 ‘2023년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시흥시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고, 구성원 간 상호 존중하며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전문 강사로 활동하는 안영진 변호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 및 판단 기준 ▲직장 내 괴롭힘 주요 사례 및 실제 처벌 사례로 인한 경각심 제고 ▲상ㆍ하급자가 지녀야 할 태도 및 조직 구성원 간 소통의 중요성 강조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괴롭힘 행위에 대해 엄중하고 단호하게 조치하는 한편, 직원 개개인의 인식개선을 위해 매년 예방 교육을 진행해 다양한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서로 배려하며 상호 존중하는 건전한 조직 문화 안착에 힘쓸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지난 3월부터 전세사기와 깡통전세 등으로 피해를 받은 도민들을 위해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약 150일(운영일 기준) 운영한 결과, 법률·금융 상담 등 서비스를 8천400건 이상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 따르면 11월 1일 기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지난 3월 31일부터 매주 월~금 154일간 총 8천451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 항목별로 보면 ▲전세피해자 결정 접수 2천530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피해 접수 2천105건 ▲법률상담 2천630건 ▲긴급금융지원상담 951건 ▲긴급주거지원상담 235건 등이다.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 마련된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민간전문가(변호사‧법무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35명이 근무하면서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센터에서는 부동산 법률, 긴급금융지원, 주거지원 등 종합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및 특별법에 따른 전세피해 신청 접수·조사를 병행하고 전세피해자 등 결정을 위한 행정절차도 지원하고 있다. 피해상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낮 12시~오후 1시 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 A씨는 전 남자친구와 이별 후 데이트폭력과 스토킹뿐만 아니라 불법 촬영물 협박까지 받는 디지털성범죄 등 복합적인 폭력에 고통의 하루하루를 보냈다. 도움을 요청하고 싶었으나 정확히 어디로 연락할지 알 수 없었고, 용기를 내서 전화해도 기관별로 지원 역할이 구분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한됐고, 또다시 다른 기관에 전달할 뿐이었다. 한 기관과 연결됐으나 법적 지원 근거가 없는 데이트폭력의 경우 의료비 지원이 어렵다는 답변만 들었다. 경기도가 ‘젠더폭력’ 피해자들을 위해 신속한 피해 접수부터 체계적인 기관 연계·지원, 유사 범죄 예방까지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전국 최초의 대응체계를 내년 상반기부터 가동한다. 도는 A씨 같은 복합적인 폭력에 시달리는 피해자가 늘고, 남성 피해자를 비롯한 관리 사각지대 소홀, 신종범죄 대처 등이 지적받는 가운데 가정폭력, 성폭력, 디지털성범죄 등 폭력유형별로 가정폭력상담소, 성폭력상담소, 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등 기관이 개별적·산발적으로 대응하는 체계에서 신속하고 유기적인 지원이 어렵다고 판단해 왔다. 이에 피해 지원 대상을 전국 최초로 여성만이 아닌 경기도에 거주하는 ‘젠더폭력 피해자 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제372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기획재정위원회가 지난 6일(월) 채택하고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본회의 안건에 상정조차 하지 않았다. 기획재정위원회는 의회 내의 부당한 상임위 위원 사보임에도 불구하고 도민의 대표로서 책무를 다하고, 의회 정상화를 위해 위원회 여야의원이 뜻을 모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의결하였다. 그러나 의장은 상임위원회의 의견을 무시하고 상정조차 하지 않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와 같은 행태는 협의와 타협, 그리고 다수결이라는 민주주의의 대원칙을 무시한 것이며, 불통과 독단으로 일관하고 있는 경기도의회 의장의 민낯을 드러내는 행위이다. 해당 상임위원장을 비롯하여 당사자 의원과 어떠한 사전협의나 양해도 없이 이루어졌던 상임위 위원 사보임 문제부터, 오늘의 일련의 사태는 ‘의장의 독선적인 행동과 무능’을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다. 의장은 자치분권을 말하기 전에 의원 간, 위원회 간에 소통하고 협의하며, 이견이 있는 경우 중재하는 의장 본연의 역할에 앞장서고 힘써야 할 것이다. 의원 한 명, 한 명이 의정활동에 충실하고 책임정치의 길로 모두가 함께 걸어갈 수 있도록 의장의 지혜와 용단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3일 안전한 자동차 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남양주남부경찰서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하반기 불법 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 불법 튜닝(소음기, 스포일러, 난간대 등) ▲등록번호판 훼손 및 가림 ▲미인증 등화 설치 ▲화물자동차 후부반사지, 후부안전판 훼손 ▲불법 개조 이륜차 등이다. 특히, 자동차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안전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 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담당해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불법 사항이 적발된 차량에 원상복구 명령, 과태료 부과 등 엄격히 조치하고, 특히 불법 튜닝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한 차량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행정처분 및 관할 경찰서에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자동차 불법행위를 근절해 안전한 교통 문화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청년특별도시’ 안양시가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임대차 관련 법률 상식·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요령·코딩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이달 8일, 15일, 22일 등 3회에 걸쳐 ‘청년강사와 함께하는 청년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성결대 재림관에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강사를 청년으로 구성했으며, 안양시에 거주·재학·재직 중인 19세부터 39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우선 오는 8일에는 유튜버 현창윤 변호사를 강사로 초청해 ‘부동산 계약’에 관한 강의를 진행한다. 최근 피해가 커지고 있는 전세 사기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어려운 부동산 용어 설명 및 거래 매뉴얼 등 임대차 관련 법률 상식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15일에는 유튜버 조예림 강사가 취업준비생에서부터 입사·퇴사·창업에 이르는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며, 합격을 위한 자소서 작성법 및 면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2일에는 ‘비전공자를 위한 첫 코딩 챌린지’책자를 출간한 바 있는 유튜버 임효성 작가의 쉽고 자세한 코딩 강의와 실습이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안양청년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하반기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소속 현업 근로자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나선다. 7일과 오는 9일 2회에 걸쳐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의무교육으로, 현업업무 근로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3시간 집합교육으로 진행된다. 안전보건 전문가가 강사를 맡아 ▲현업업무 안전수칙 ▲위험성 평가의 방법 및 화성시 위험성평가 사례 ▲근골격계질환 예방 ▲한랭질환 예방수칙 등에 대해 다룬다. 특히,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핵심인 위험성 평가에 대한 현업업무 근로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직접 작업을 수행하는 근로자들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역할을 중점 교육한다. 정지영 행정지원과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현장의 중심인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발굴 및 개선에 참여해 사고 없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