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가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북부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기억다(多)담’을 운영한다. ‘기억다(多)담’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취미활동을 접목한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발병 가능성 감소 및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인지기능이 정상인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이 대상이며 우선대상자인 기초생활수급자, 의료수급권자(차상위계층), 독거, 노인부부를 고려하여 선정했다. 공예 전문 강사를 통해 매주 화요일 90분간 진행되며 △자개 손거울 만들기 △비단 부채 만들기 △디퓨저 만들기 등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좋을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 등 사전·사후 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 하여 향후 프로그램 선정·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단절을 해소하고 인지기능강화 및 치매 유병률 감소에 기여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는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관내 30세부터 60세 시민을 대상으로 관절염 예방 운동 교실 ‘노르딕워킹’ 1기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노르딕워킹’이란 양손으로 노르딕스틱을 짚으며 걷는 운동으로 특수 보행 막대를 사용해서 관절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이고 근력을 증가시키며 척추를 바르게 펴게 하여 자세를 교정하는 효과가 있는 걷기 운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일부터 5월 10일까지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덕정), 옥정호수공원에서 매주 화, 수, 금 오전 10시에서 11시 30분에 진행(총 16회차)된다. 시는 노르딕워킹 교실 운영을 통해 유산소 운동과 근력 강화 효과로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관절염 예방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중심으로 진료 공백 최소화에 주력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8일 오전 열린 비전공유회의에서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다행스럽게도 아직까지 안산 내 의료공백은 심화하고 있지 않지만,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어 고령의 어르신이나 만성질환자 등 의료취약계층의 불편이 우려된다”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공백 방지에 적극적으로 전 부서가 협력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안산시는 지난달 23일 보건의료재난 위기 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평일 진료 시간 20시까지 연장 운영 ▲의사집단행동 관련 피해신고센터 운영 ▲유관기관과의 핫라인 유지 등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안산시는 관내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및 점검을 추진, 의료현장 상황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무료 진료를 운영함으로써 의료혜택에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다 함께 행복한 건강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 의사회·약사회·봉사회 등의 협동 참여로 진료 및 투약·혈액검사 등을 받을 수 있으며, 매월 일요일 둘째 주(평택보건소), 넷째 주(송탄보건소), 셋째 주(안중보건지소)에 운영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평택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의료 이용 만족도가 올라가고 있다. 아울러, 보건소 관계자는 “외국인 무료 진료에 함께 참여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건강 안심 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다문화가정 등 외국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은 지난 7일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와 만성질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한의사회와 협업하여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 간 매주 목요일 총 6회 실시한다. 백석1동은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백송2단지 경로당에서 일대일 맞춤 건강교육과 혈압 및 혈당 검사, 한방진료를 무료로 실시했다. 처음 진행한 7일 활동에서는 한의사, 보건소 방문간호사, 백석1동 간호사로 구성된 건강주치의 사업팀이 관절염, 노인우울, 소화불량 등 어르신의 건강 상태에 맞춘 진료를 실시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상담과 침 시술도 함께 진행하여 호응을 얻었다. 서비스를 받은 70대 어르신은 “직접 찾아와 진료를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 몸의 이곳저곳이 불편했는데 이번 기회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복지관, 보건소, 일자리센터 등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견고한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며 “주민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올해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산동구보건소와 연계한 '어르신 건강주치의'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어르신 건강주치의'사업은 협약의료기관 의사가 경로당에 방문하여 65세 이상 어르신, 건강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 내용은 ▲한방진료 ▲건강 상담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풍산동은 많은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진료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숲속마을 1단지 경로당을 시작으로 추후 성원 1단지 경로당까지 총 11회기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 기간 중 일산동구보건소 치매관리팀과 협업하여 치매검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통해 관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무료진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 및 행복지수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4년 상반기 직장인 대상 비대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사업을 중점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보건소는 건강관리에 있어 시간적 제한이 많은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관리·예방 및 비대면 중심의 건강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올 상반기에는 이비에스(EBS) 경영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추진한다. 특히 최근 20·30대‘젊은 당뇨’질환, 심뇌혈관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에 취약한 직장인의 건강상태를 개선하고자 모바일 플랫폼(워크온) 커뮤니티를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운동처방사와 하는 '근(筋)수저 프로젝트' ▲오늘부터 걷기 리셋 ▲심(心)나는 고당교실 ▲ 나·당 전쟁으로 구성돼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플(APP)을 활용하는 방법은 젊은 층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접근법이기 때문에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보건의료취약계층인 어르신의 건강유지 및 증진을 위해 3월부터 민선8기 복지 분야 공약사업인 ⌜어르신 건강주치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이번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대상을 일산서구 소재 총 16개 경로당을 선정하여 경로당별 5회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중 건강 의심자에게는 보건소에서 혈액· 소변검사 등을 실시한다. 또 위험 요인이 발견되어 전문 진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대상자에게는 관내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수술 및 입원 진료를 제공하는 등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2024년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위해 고양시한의사회, 대한노인회 고양시지부 및 관련 유관기관과 지역의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업무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효율적인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처럼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간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양질의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결핵 예방을 위해 결핵 및 잠복결핵검진 의무기관을 대상으로 검진 이행 여부를 중점 관리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잠복결핵 감염은 몸 안에 결핵균이 존재하지만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전염성이 없으나 면역기능 저하 시 결핵으로 발병해 타인에게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관리가 요구된다.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라, 의료기관·산후조리원·학교·유치원·어린이집·아동복지시설 등 결핵검진 의무기관의 종사자는 매년 1회 결핵검진과 재직기간 중 1회 잠복결핵감염검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신규 종사자는 채용 후 1개월 이내에 검진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검진 의무기관의 장은 종사자를 대상으로 결핵검진(잠복결핵검진 포함) 및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서류를 작성·보관해야 한다. 일산서구보건소는 관내 결핵검진 및 교육 의무기관 약 700개소를 대상으로 결핵검진 안내문을 배포했으며, 향후 수시 점검을 통해 미이행 기관을 대상으로 계도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검진 결과 결핵 유소견자는 확진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업무배제를 권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과 협력하여 오는 29일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무료 구강검진 및 구강위생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무료 구강 검진 대상은 일산서구에 거주하는 만 12세부터 만 24세 이하의 발달장애인이다. 이번 구강검진 및 교육은 일산서구보건소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협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생활터로 찾아가 ▲문진 및 기본 구강 검사 ▲스케일링 ▲불소도포 ▲악어 인형, 덴티폼 등을 활용한 개별 양치법 교육 ▲구강위생용품 배부를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치과 치료비 지원 사업 연계 등을 제공한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효성기업의 지원을 받아 2017년부터 '찾아가는 장애인 이동치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장애가 있는 경우 전체 성인 대비 구강질환 치료 필요자율이 1. 21배, 저작 불편 호소율이 1.28배 증가한다. 이 같은 장애로 인한 구강 건강 불평등 문제를 완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업성 질병을 예방하고, 적극적인 보건관리를 위해 1분기 건강상담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2023년 하반기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결과에서 의학적 조치가 필요한 대상자 및 특수건강진단 결과 사후관리가 필요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사업의 종류와 사업장 상시근로자 수에 따라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을 사용하는 사업장은 산업보건의 및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 안전보건에 대한 전문 인력을 선임하도록 돼있다. 이에 시는 고용노동부 지정 보건관리전문기관에 보건관리업무를 위탁하여 체계적인 산업보건 활동을 적극 수행하고 있으며, 산업보건의 및 간호사가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한 내실 있는 건강 상담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건강상담의 주요 내용은 ▲뇌‧심혈관질환 예방 건강관리 ▲근골격계 질환 의학적 조치 ▲특수건강진단 결과 사후관리 ▲작업장 유해물질에 대한 보호구 착용지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보건 의무를 적극 이행하여 근로자가 건강하고 쾌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