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봄특강 치매예방교실’을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주 3회(수, 목, 금)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에서는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수칙, 치매 예방 체조 안내하고, 공예교실‧체조교실‧운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를 시행하고, 인지기능 향상 및 우울증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해 치매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은 송탄치매안심센터로 문의 할 수 있고, 이외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는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신규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시는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의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스마트 기술을 이용해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65세 이상 어르신 중 허약,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 행태 개선을 희망하는 어르신이다. 단 스마트폰 기종과 건강 상태에 따라 신청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시는 참여 어르신에게 건강행태별로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한 손목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를 대여하고, 어르신 친화형 모바일 앱(오늘건강)을 이용해 ‘매일걷기’, ‘매일 혈압재기’등 어르신이 가정에서 실천 할 수 있는 건강미션을 부여한다. 보건소 전담인력이 6개월 간 참여자의 미션수행결과와 건강측정 데이터를 지속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건강 상담과 건강교육을 제공한다. 독거노인인 경우, 사전 건강 스크리닝 결과 사회적 허약으로 판정된 경우 등에는 필요시 AI 생활스피커도 제공된다. 화성시동탄보건소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이 많아 상반기 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과 관내 노인복지시설 4개소 이용 어르신 624명에게 감염병 예방 교육 및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검진을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 결핵 이동검진 서비스는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연계해 현장에서 흉부 엑스선 촬영 후 실시간 판독을 통해 즉시 검사 결과를 제공했다. 검진을 통해 발견된 유소견자 및 유증상자 59명에 대해 추가검사를 시행했으며 추후 결과에 따라 치료 및 지속적인 관리에 들어간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등 계절별 유행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을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게 제공하고 손 씻기 체험기구(뷰박스)를 활용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보건소로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고 손 씻기 체험기구를 통해 평소 손을 얼마나 잘 씻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광주시보건소는 결핵 예방의 날(3월22일)을 기념해 관내 대형마트 라이브TV, 공용마을버스 T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체성분 기기를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원스톱 건강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혈압, 혈당, 체성분 측정 및 건강 면접조사로 위험요인을 파악한 후 이상 증상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주민센터 복지상담실에 설치된 체성분 기기로 체성분, 혈압, 혈당을 측정한다. 이후 ▲건강 교육자료 제공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 연계 ▲공공‧민간 복지 서비스 연계(의정부 의료원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사업, 민간 의료비 지원사업 등) 등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녹양동주민센터 보건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최광규 동장은 “이번 원스톱 건강지원서비스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장안구보건소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에게 찾아가는 한방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관리 사업’은 의료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등) 또는 복지시설에 있는 장애인을 직접 찾아가 개인별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다. 한의사·간호사가 ▲건강상담을 통한 한의약 서비스(침 시술, 한방제제 처방) 제공 ▲노인성 질환 예방을 위한 양생법 교육 ▲기초검사·만성질환 관리 등을 한다. 진료는 11월 28일까지이며, 매주 목요일에 한다. 대상자의 가정이나 복지시설에 직접 찾아가며, 대상자별 총 6회 방문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문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저소득층 노인에게 무릎 인공관절·개안 수술비용을 지원한다. 60세 이상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한부모가족이 지원 대상이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한쪽 무릎을 기준으로 120만 원까지 실비로 지원하고, 개안수술은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수술비는 소급해서 지원하지 않으며, 지원이 결정된 후 3개월 안에 수술해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노인의료나눔재단, 개안수술은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재단 예산이 소진되면 사업이 종료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제적 문제로 수술을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심있는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원곡보건지소는 지난 11일 단원구 원곡동 소재 온누리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혈압·당뇨관리 건강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산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연계로 혈압·혈당 측정을 통해 자신의 건강에 대해 인식하고, 고혈압·당뇨관리 교육으로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혈압·당뇨는 노인에게 흔한 질병이지만 관리에 대한 교육은 생소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관리에 힘쓰고,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교육이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용선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거동이 불편해 교육 참여의 기회가 적은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교육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 운정보건소는 지역주민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파주시 보건사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파주시의 보건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경우, 카카오톡 검색창에 ‘운정보건소 통합건강증진’을 검색한 후 친구 추가를 하면 된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올해 운정보건소에서 추진하는 ▲건강관리사업 ▲모자보건사업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소개와 신청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소식’ 게시판을 통해 운정보건소의 다양한 사업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상담 로봇’이 도입되어 365일 간편 상담이 가능하다. 민원인의 요청에 따라 유선 문의도 가능하며, 전화 상담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어디서나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운정보건소 통합건강증진’ 채널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소통 창구를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수정·중원·분당 3개구 보건소에 요일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출장 상담소’를 차려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자신의 연명의료나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미리 밝혀두는 문서다. 이와 관련한 보건소 출장 상담은 보건복지부 지정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인 사단법인 호스피스 코리아(분당구 구미동 소재)와 연계해 진행한다. 보건소별 상담 요일과 장소는 ▲수정구보건소=월·금요일, 2층 로비 ▲중원구보건소=수·금요일, 1층 로비 ▲분당구보건소=화·목요일, 1층 기억력 상담실(민원실 옆)이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은 등록기관 상담사에게 충분한 설명을 듣고 나서, 그 내용을 숙지한 후에 본인이 직접 수기 또는 태블릿으로 해야 한다. 본인이 원하면 의향서 등록 절차가 진행된다. 연명의료 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되면 법적 효력을 갖는다. 의향서 등록 후 희망자는 등록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향후 본인의 의사가 바뀌면 언제든지 의향서를 변경 또는 철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올해 605개 사업장 노동자를 대상으로 ‘혈관건강 프로그램 시범운영’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3월 21일과 22일 온라인설명회를 개최한다. 2021년부터 시범운영 중인 ‘혈관건강 프로그램’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혈관 건강 수치가 정상범위를 벗어난 노동자의 혈관 건강 수치를 최소 3개월 동안 관리하고 건강정보도 제공한다. 혈관건강 프로그램은 사업장의 상황에 따라 ▲노동자 건강상담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이 모두 가능한 사업장은 ‘지속관리형’ ▲노동자 건강상담이 가능한 사업장은 ‘기본형’ ▲노동자 혈관건강에 관심은 있지만 건강상담이나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운 사업장은 ‘환경조성형’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지속관리형은 기본형의 건강상담 교육자료 제공, 보건관리자 역량강화교육 제공뿐 아니라 3개월간 혈관건강 수치를 집중관리할 수 있도록 혈압측정, 병원 방문, 체중 감량 시 인센티브 지원 등을 수행한다. 환경조성형은 상시 사업장 내에 비치‧홍보할 수 있는 질환관리 홍보물과 교육홍보 동영상을 제공한다. 혈관건강 프로그램 운영에 관심 있는 업체를 위해 온라인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1일 의료기관과 소방서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이송과 관련된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용인특례시의 3개 구 보건소와 용인소방서, 지역응급의료센터·지역응급의료기관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협조체계 유지와 고충 사항 등을 공유했다. 간담회에서는 ▲의료기관의 환자 대응 실태와 관련된 의견 수렴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의료자원 공유 ▲소아 및 임산부 등 취약계층의 응급환자 대응 협조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지역 내 경증과 비응급 환자의 수용 방안, 중증 환자의 초동 조치 후 빠른 이송을 위한 협조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의료 일선의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의 걱정이 높은 가운데 의료현장과의 긴밀한 협조와 응급상황 대비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정보와 어려움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중요하다”며 “현장 일선에서 땀 흘리는 의료진과 소방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원활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