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사회적기업 ㈜위드플러스시스템이 지난 7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선물세트 6,0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위드플러스시스템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노동자 파견 등 시설 유지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 2016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아 현재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특히, 전체 노동자의 90%가 부천시 거주 취약계층으로 일자리 제공에 앞장서 왔을 뿐 아니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저소득층 등에 연간 1억여 원을 후원하는 등 기부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승모 대표는 “88데이를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얻게 되어 뜻이 깊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돕기 활동을 펼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기업의 본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경기침체로 기업 환경이 어려움에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에 힘써주시는 ㈜위드플러스시스템 김승모 대표에게 감사하다”면서 “부천시 사회적기업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가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 사업의 하나로 ‘중증장애인 단독가구 방문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방문 상담은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 조사관들이 중증장애인 단독가구 중 사회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 않은 72가구를 9월 말까지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 및 인권상황, 복지서비스 이용 여부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시는 방문 상담 후 대상자별 복지서비스(맞춤형 급여, 긴급복지 등) 및 통합사례관리를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학대 확인 시 피해자 보호조치 및 지원, 관련기관 신고 및 조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문 상담 결과를 토대로 사례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는 장애인 차별 및 인권침해 사례접수 상담·조사·결정·권고,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 보장에 관한 실태조사 및 교육·홍보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장애인 차별 및 인권침해 신고는 부천시의 모든 생활영역에서 장애를 이유로 차별과 인권침해를 직접 겪거나 목격한 장애인, 보호자, 후견인, 개인 또는 단체 등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단독가구 방문 상담이 장애인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로 복지 사각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 군포시지회가 8월 7일 군포시청 시장실에서 1,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재)군포사랑장학회에 전달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국가를 위하여 특수 임무를 수행하신 애국자분들이 모인 단체로 수중 및 수변정화활동 및 급식 봉사활동 등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장학기금을 기부했으며 누적 기부액은 5,550만 원이다. 군포사랑장학회 김성철 이사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렇게 꾸준히 장학회에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정직하고 투명한 장학회 운영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군포사랑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듬뿍 담긴 소중한 장학금이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군포시 출연기관인 (재) 군포사랑장학회는 지난 5월 18일 관내 학생 230명에게 상반기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하반기 장학금은 9월 중 지급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연성동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에 참여하고 있는 일진산업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연성동 행복나눔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연성동 행복나눔가게 인증 현판 전달 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 사업으로, 연성동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과 후원 분위기 확산을 위해 분기별로 별도로 정한 인증 기준을 충족하는 업체를 선정해 ‘연성동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시흥시 방산동에 있는 일진사업은 반도체, 정밀부품을 가공하는 업체로, 지난해 7월부터 월 20만 원씩 총 280만 원을 후원했으며, 연성동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행복나눔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받은 박봉길 일진산업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박순애 민간위원장은 “경기가 좋지 않은 데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는 일진산업 대표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협의체에서도 이런 감사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친화적인 지역사회를 구축하고자 2024년도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파스쿠찌 평택서정점, 지산초록도서관, 평택시청에 이어 평택시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에서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8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작품은 2023년도 장애인식개선 사생대회 ‘그리고, 더하다(+)’ 우수작으로, 총 6점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다름을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올여름 집중호우 피해 복구비로 144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쏟아진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중앙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파주시의 호우 피해는 69억 2천만 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특히, 법원읍, 적성면, 장단면의 경우 집계된 피해 규모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11억 원을 넘어서며 6억 4천만 원의 국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파주시는 이번 국비추가지원금을 포함해 57억 5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았으며, 여기에 도비 23억 원, 시비 63억 8천만 원을 더해 총 144억 3천만 원의 복구비를 확보하게 됐다. 중앙합동조사단의 호우 피해 조사 결과, 사유시설의 피해는 총 661건으로 확인됐다. 그중 주택 피해는 반파 4건, 침수 131건 총 135건이며, 소상공인시설은 침수 72건, 농작물 피해는 75.22헥타르(ha), 농경지유실매몰은 3.52헥타르(ha), 농작물 침수는 71.7헥타르(ha) 등으로 집계됐다. 파주시는 신속한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재난목적 예비비로 복구비 9억 6천4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추석 명절 전까지 사유시설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공시설 피해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6일 시청 여유당에서 대경대학교와 ‘문화 발전 및 접근성 확대를 위한 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유진선 대경대 이사장, 시·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양주시와 대경대는 특색있는 지역문화 발전 및 문화를 통한 지역 중심 거버넌스 확립을 위한 시발점으로 지역 문화예술 향유 증대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두 기관은 예술전공 학과와의 협업을 통한 문화소외계층 누림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관학 협약을 계기로 공정한 문화접근 기회 보장 및 지역 중심 문화 균형발전을 통해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를 실현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상반기 대경대학교 학과들과 DK 예술무대 ‘광장, 젊음의 무대가 되다’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시연 무대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해 노력한 바 있다. 아울러, 시는 지역에 거주하는 시니어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인생은 아름다워’ 런웨이 합동무대를 통해 서로 멘토·멘티가 되어주며 시대융합과 함께 시니어들에게 인생의 활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과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8월 6일 ‘성남고, 판교고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에 따른 정담회’에서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에 따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자율형 공립고는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체결, 지역 자원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학교 모델이다. 지난 7월 22일 성남고와 판교고는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올해 9월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되어 특색 있는 교육 모델로 지역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게 된다. 사업에 선정된 성남고와 판교고는 교육부와 도 교육청에서 각각 1억원씩 5년동안 1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날 정담회는 신상진 시장과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판교고 성현정 교장,성남고 송은경 교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형 공립고 선정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성공적인 교육모델 수립 및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고, 판교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으로 성남시의 공교육이 발전할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됐다”면서 “관내 학생들이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중앙라이온스클럽은 6일 다산2동 경로당에 120만 원 상당의 특수 분유 50개를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로당에 전달된 분유는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영양소 결핍 방지에도 도움을 주는 선호 식품이다. 신현승 구리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건강이 취약한 어르신들의 활력을 유지하는 데 특수 분유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개인적으로 다산 2동에서 요식업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우영진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다산2동 분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경로당을 찾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전달된 후원품은 19개 경로당에 골고루 신속하게 배분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가 최초로 추진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이 순항 중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은 도전적 행동이 심하고 일상생활 수행 능력, 의사소통 능력의 심각한 제약으로 지역사회 시설 이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도전적 행동을 수정하고 낮 활동을 도와 바람직한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경기도가 처음 시행하는 사업에 남양주시가 선정되어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위탁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매주 평일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되며, △사회 기술 훈련 △지역사회 탐방 △문화여가 활동 △심리 안정 활동 등 다양한 낮 활동과 △전문가 연계를 통한 행동지원 △명상 숲 체험활동 등 불안 감소 및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심리지원 활동으로 구성됐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경우 장애의 특성으로 인해 기존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접근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라며 “안전한 돌봄과 맞춤형 서비스로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시 복지정책과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과 기부 키오스크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남시 및 경기 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은 △기부 키오스크 설치 배경 △주요 기능 △유지관리 방법 △활성화 방안 등을 질의응답하고, 기부자 명예의 전당 및 기부 키오스크에서 개인별 즉석 기부 및 인증샷 촬영 등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청 로비에 기부키오스크 설치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타 지방자치단체의 대표 모범사례인 남양주시를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하게 됐다”며 “간편하게 기부가 가능한 점과 기부에 대한 피드백 제공, 기부 릴레이 추천 기능 등을 통해 기부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서는 ‘얼마’를 기부하느냐보다‘어떻게’기부하느냐에 초점을 맞춰 기부에 흥미를 유도하고 나눔을 생활화하는 환경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남양주시 기부자명예의전당과 기부 키오스크가 성남시 나눔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상상 더 이상의 복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