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와 관내 유관기관 등 10개 기관이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아동이 행복한 안양시’ 만들기에 나섰다. 15일 시에 따르면, 전날인 14일 오후 3~5시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안양역 일대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연합 캠페인이 열렸다. 안양시와 안양동안경찰서, 안양만안경찰서,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안양시학대피해아동쉼터, 경기남부일시보호소, 안양시가족센터, 청소년쉼터(3개소) 등은 안양역 광장에서 아동권리 빙고게임, 아동학대예방 OX퀴즈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안양역을 출발해 안양역 지하상가, 안양일번가 등으로 이동하며 민법상 자녀 징계권 폐지와 올바른 훈육 방법, 아동학대 유형, 아동학대 신고번호 안내 및 신고 방법 등이 정리된 홍보물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가 주변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며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아동학대가 근절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15일 2023년도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고액·상습체납자의 신규 공개 대상자 명단을 화성시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 대상자는 2023. 1. 1. 기준으로 체납 발생 후 1년이 경과한 1천만 원 이상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신규 공개 대상 체납자로, 지방세는 개인 141명, 법인 93개 업체로 총 234명(체납액 105억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개인 22명, 법인 6개 업체로 총 28명(체납액 9억원)이다.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는 지방세징수법 제11조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의 3에 따라 고액 체납자 명단을 대중에게 공개함으로써 경각심을 유발하고 성실납세 풍토 조성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행정제재로서, 고액 체납자 명단은 경기도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공개된다. 공개사항은 체납자의 성명, 법인명(대표자 포함), 연령, 주소 또는 영업소, 체납액, 체납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대상자에게 명단공개 대상임을 사전에 알려 6개월간 소명기회를 부여하고 납부이행을 독려해, 지방세 1,300백만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 1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1년이 지나도록 1천만 원 이상의 세금 등을 내지 않은 지방세,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2,953명의 명단을 15일 경기도 누리집과 지방세납부사이트 위택스에 공개했다. 명단이 공개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는 개인 1,776명, 법인 842곳으로 체납액은 개인 707억 원, 법인 404억 원 등 1,111억 원이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개인 275명, 법인 60곳으로 체납액은 개인 194억 원, 법인 138억 원 등 332억 원이다. 지방세는 지방정부가 부과하는 세금으로 취득세, 재산세, 지방소득세 등이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세금 외 수입원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제재금 성격인 과징금, 이행강제금, 변상금과 특정 공익사업과 관련해 부과하는 부담금 등을 말한다. 도는 체납자 명단 공개에 앞서 지방세징수법 제11조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의3에 따라 지난 3월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3,666명에게 명단 공개 사전안내문을 발송한 후 6개월간 소명자료 제출 기간을 줬다. 명단 공개 대상은 소명 기간에도 납부하지 않은 경우다. 공개 대상자의 구간별 체납액 분포를 보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11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도내 화장품 제조업체, 책임 판매업체, 맞춤형 화장품 판매업체 등 90개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 내용은 ▲미등록·미신고 제조·판매업체 ▲미인증 화장품에 인증표시나 유사한 표시를 하는 행위 ▲의약품 또는 인증품으로 부당하게 표시·광고하는 행위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하는 행위 등이다. 화장품법에 따라 미등록·미신고 제조·판매업체에서 화장품을 제조·판매한 경우, 인증받지 않은 화장품에 인증표시를 하거나 유사한 표시를 한 경우 각각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의약품 또는 인증품으로 부당하게 표시·광고한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하는 경우 2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코로나19 이후 일상이 회복되고, 화장품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화장품 제조·판매업체의 불법행위 단속을 통해 화장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도민들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6일부터 22일까지 철도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은 도에서 직접 시행 중인 별내선 3․4․5․6 공사구역, 도봉산-옥정선 1․2․3 공사구역 등 총 7개 철도건설 현장이다. 점검단은 경기도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으로 합동점검반으로 구성됐다.합동점검반에 건설안전 및 품질관리 분야 비상주 기술지원기술인을 포함한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관계자 등이 모두 참여해 타 현장을 교차 점검해 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강설, 강풍, 한파 등으로 인한 가설구조물의 안전과 비상시 임시전력 사용 상태, 화재‧질식 등 현장 취약시설과 콘크리트 등 동절기 습식공사 품질확보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안전관리 계획서를 제출받아 조치 시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찰할 예정이다. 경기도 고붕로 철도건설과장은 “철도건설 현장은 지하 터널공사 시 가설구조물 안전, 화재‧질식 등에 의한 노동자 안전사고 예방과 기온 급강하에 따른 터널 내 콘크리트 품질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성남시의회 박경희 의원 주최, 공공기관의 유휴공간 개방 및 이용 조례 제정을 위한 2차 토론회 진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의회 박경희 의원(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 주최로 13일 오후 4시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공공기관의 유휴공간 개방 및 이용 조례 제정을 위한 2차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성남시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 기준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례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이 토론회를 주최한 박경희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민·관이 만나 서로의 입장을 함께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되어 의미가 있었다.”라고 하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하여 그동안 시민에게 개방되었던 성남시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이 폐쇄되었는데,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상황에서도 아직 완전히 개방되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박경희 의원은 “오늘 주신 의견을 참고하여 조례제정에 반영하도록 하고 더 나아가 성남시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유휴공간을 개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토론회에는 김영미 대표(사회적 협동조합 성장과 비전)와 원현숙 대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의 ‘수원 군공항 이전 특별법’ 연내 발의 계획과 관련하여, 화성시의회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와 화성시민의 <수원시 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는 10월 27일 김진표 의장 규탄 공동성명서를 낭독했으며, 추가로 11월 10일, <현대・기아 노동자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 반대 준비위원회>에서도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 반대 기자회견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또한, 지난 2020년 7월 6일에 김진표 의장이 대표로 발의했던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 법률안이 3년 넘게 상임위원회에 계류 중임에도 불구하고, 2023년 11월 13일에 또다시『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 특별법』을 추가 제정하고 대표 발의하는 행위는 화성시민과 수원시의 갈등을 더욱 부추기는 행위입니다. 화성시민은 수원 군공항 이전에 대해 여전히 강력하게 반대하는 입장을 고수함에도 불구하고 화성시민의 의사를 전혀 반영하지 않은 이 특별법은 지역 이기주의이며 비민주적인 지방자치 분권에 대한 훼손임이 분명합니다. 현행법상 불가해진 수원 군공항 화성 이전을 ‘경기
▲경기TP-경기대진TP, 유기적인 협력으로 경기 남·북부의 기술혁신 선도 필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김완규, 국민의힘, 고양12)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 5일차를 맞은 14일(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오전에 감사가 진행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소상공인·전통시장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2019년 설립된 기관으로 양평에 본원을 두고 도내 5개의 권역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중 남부센터 추가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위원들은 골목상권·전통시장 매니저 사업의 개선, 과도한 잉여금 발생 방지를 위한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및 예산 집행, 업종별 생애주기에 걸맞은 지원 제공 등에 대한 지적을 이어가는 한편, 행감 중에는 자료 제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점이나 대외협력관 채용의 부적절성 등에 대한 강한 질타가 있었다. /오후에는 경기TP·경기대진TP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이어졌다. 테크노파크는 지역 산·학·연·관을 비롯한 지역혁신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실정과 특성에 맞는 산업을 육성하는 거점기관으로서, 위원들은 지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119청소년단과 함께 한내천 일대에서 화재안전예방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광명소방서 119청소년단은 꿈나무어린이집, 한빛어린이집, 빛누리어린이집, 클래스티지어린이집 총 4개원으로 구성된 청소년단으로, 금일 지도교사 포함 100여명이 참석하여 한내천 일대를 거닐며 시민들에게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및 불조심 강조의 달 주요 추진사항을 적극 안내·홍보 했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화재예방 홍보 피켓을 만들어와 불조심 예방을 강조하며 캠페인을 이어나갔고 주변 시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 홍보 ▲우리집 화재예방 체크리스트 리플릿 배부 등 화재안전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캠페인 종료 후 소화기 사용법 등 간단한 안전교육 및 소방서 견학 후 성황리에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중인데, 119청소년단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있다.”며 “추운 날씨에 캠페인에 참여해준 광명119청소년단원과 지도교사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해주시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도시공사가 최근 빈대 출현으로 인해 시민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공영버스와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는 않지만, 수면 방해와 가려움증, 발진, 2차 피부감염 등을 유발하는 해충으로, 최근 국내에 빈대가 출몰했다는 보도가 수차례 나오면서 HU공사에서 운영하는 대중교통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HU공사는 전체 공영버스,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 및 차고지와 휴게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방역소독을 13일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열에 약한 빈대, 진드기의 특성을 고려하여 80℃ 이상의 고온 스팀 소독을 진행 중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빈대에 대한 공포감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특별 대책으로 시민 불안감 해소에 힘쓰겠다”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공사의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이 교육활동 보호 지원을 위해 분리 교육 학생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은 다음달 14일까지 교육원 등에서 초·중학교 분리교육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온빛마음성장프로그램’을 네 차례 걸쳐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빛마음성장프로그램’은 개인 상담과 심성훈련 활동, 부모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참여 학생에게 (溫)온화하고 (溫)따뜻한 예절 바른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동방예의지국의 존중사상과 예절교육 ▲연극테라피 ▲찾아가는 목공체험 ▲음악치료 ▲가족과 함께하는 글램핑체험 및 가족사랑회복 프로그램 등이다. 김형태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장은 “이번 학생 인성교육을 통해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심을 강화하고 존중과 배려의 인성이 바로 선 학생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빛마음성장프로그램’은 지난달 1기를 시작으로 2기는 11월 14일~ 16일, 3기는 11월 28일~30일, 4기는 12월 12일~14일까지 각 2박 3일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