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18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결핵 예방주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관공서 전광판과 버스정보시스템(BIS)을 통한 결핵검진 홍보 문구 송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현수막 게첨,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등에서 대면 홍보를 실시하여 결핵퇴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조기 검진을 통한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나아가 국내 결핵환자 발생을 종식하기 위해 2010년부터 3월 24일을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제2급 법정감염병인 결핵은 주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기에 감기로 착각하기 쉽지만, 감기는 평균 1~2주면 회복되므로 2주 이상 기침이나 재채기가 지속되면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을 방문해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면역력이 약해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소재 보건소에서 연 1회 결핵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청년들의 건강한 마음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청년마인드톡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고양시민 중 정신질환을 앓고 있거나, 진단받지 않았으나 정신적·심리적 고통과 어려움으로 대인관계·사회생활 등이 어려운 청년과 그 가족을 지원하고자 ‘청춘나래팀’을 운영하고 있다. 청춘나래팀에서 운영하는‘청년마인드톡톡’은 청년들의 정신질환 조기발견 및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이다.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이 월 1회 방문해 상담서비스를 진행하고 마음건강평가를 통한 개별 맞춤형 상담 및 프로그램, 관련 서비스 연계 등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4세 이하 청년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운영 장소는 ▲청취다방(화정터미널 2층)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연합생활관(덕양구 원흥동) ▲28청춘 창업소(화정동)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힐링 프로그램은 치매가족들이 환자 돌봄에 따른 부양부담, 우울감, 스트레스 등 돌봄 부담 완화와 치매가족 간 긍정적인 유대감 형성을 목적으로 ▲1기 원예치료, 동물교감치유 ▲ 2기 토탈공예 ▲ 3기 실버댄스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과 고양시 동물교감치유센터에서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일상에 지친 치매가족과 환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참여할 치과 병·의원을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오는 5월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치과 주치의 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행태개선 효과가 높은 초등학교 4학년과 만 10세를 대상으로 하는 예방 중심의 체계적 구강건강관리 사업이다. 보건소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관내 47개소 치과 병․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양시치과의사회,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등으로 구성된 지역사회협의체 협력을 통해 초등학교 4학년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제1·2대구치) ▲치석제거 ▲ 파노라마 촬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관리 서비스인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구강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의료기관이 공모에 참여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의사 집단 행동이 장기화됨에 따라 총력 대응하고자 12일‘고양시 응급의료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응급의료 협의체는 의료기관 및 보건소, 소방서 등 13개 기관과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비상진료 대책을 공유하고 긴밀히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수술실 및 응급실 운영 현황 ▲진료차질에 따른 대책▲환자 수 감소와 병상가동률 ▲수술률 감소 상황 ▲응급실과 중환자실 축소에 따른 대책 등 기관별 현황을 공유했다. 기관별 협조 및 건의 사항으로는 ▲응급환자 중증도별 분산 이송 ▲핫라인 운영 정보 공유 ▲재난관리기금 등을 활용한 의료인 인건비 지원 대책 강구▲의사와 간호사의 협업을 강화하여 효율적인 진료 지원 ▲지역응급의료기관 이외 병원의 응급실환자 진료 및 확대 등이 거론됐다. 시는 고양시 응급의료협의체 핫라인 형성으로 원활한 소통을 통한 응급의료 체계 개선,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 최소화, 고양시 이송지침 및 응급실 수용곤란 고지 관리 기준의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철저한 고양시 응급 의료 협의체 운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치매환자 돌봄 부담을 줄이고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기 위한 치매가족 자조모임 ‘토닥토닥’ 및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조모임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또는 치매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월 1회 2시간씩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가족들이 서로의 경험이나 어려움을 공유하고, 돌봄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웃음치료 등의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자조모임과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자가 심리적으로 안정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가 전 주기(결핵예방-조기발견-치료) 결핵관리를 통해 “결핵 없는 이천시”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오는 3월 24일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주간(3월 18일~3월 22일)을 운영하여 적극적인 결핵예방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을 맞아 3월 22일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 꽃 축제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배포하고, 결핵예방 수칙 및 기침예절을 안내할 예정이다.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6개월 이상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은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이다. 이 외에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 감소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이런 증상이 있다면 보건소에 방문하여 무료로 결핵검사를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지난 2022년 질병관리청 기준, 인구 10만명당 40명으로 감소 추세에 들어섰지만, 여전히 OECD 국가 중 발생률 1위로 큰 질병 부담을 초래해 결핵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천시 보건소장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1년 장애인 건강보건통계(국립재활원, 2023)에 따르면‘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다빈도질환 1순위이나 치과 병·의원 의료이용은 장애인이 3.6%로 비장애인보다 2.3%p 낮게 나타났다. 이는, 이동이 불편함과 경제적인 이유가 가장 크며 장애인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해 이천시보건소는 매년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과 연계하여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장애인 복지시설 베데스다 외 1개소에 등록된 장애인 26명 대상으로 잇몸병과 충치 예방을 위해 구강검진 및 상담, 스케일링, 불소도포를 실시하여 자가 구강관리가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장애인 구강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시설에 등록되지 않은 장애인도 개별적으로 예약접수 후 보건소 구강보건실을 방문하면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과 치료가 쉽지 않은 장애인의 특성으로 예방이 가장 중요함에 따라 정기적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건사업과 연계하여 장애인 구강건강관리 지원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경로당 어르신 및 지역 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치매 없는 경로당 및 기억사랑 예방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경로당 3곳과 인창동(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갈매동(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교문동(교문건강증진센터) 등 6개소에서 권역별로 3월 4일부터 7월 18일까지 4개월간, 주 1회 총 80회기로 진행된다. 특히 4차산업 디지털 혁명 시대에 맞게 태블릿 PC를 활용한 인지재활, 라인댄스, 톤차임, 뇌인지체조, 웃음치료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지·신체·음악·정서기능 유지 및 향상과 더불어 대상자의 만족감 향상, 우울감 감소, 정서 안정·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일정은 다음과 같다. ▲하나 경로당(24.03.04.~04.22. 월 오후반) ▲갈매나인힐스 경로당(24.03.07.~04.25. 목 오후반) ▲덕현 경로당(24.03.08.~04.26. 금 오후반)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 1기 기억사랑예방교실(24.03.12.~04.30 화 오후반) ▲교문 건강증진센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계하여 65세이상 1인가구 중심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 11일~15일까지 인공지능 스피커 100대를 추가 설치한다. 돌봄대상자들은 응급상황시 인공지능 스피커에 도움을 요청하여 SK행복커넥터와 119로 연결되어 24시간 긴급 구조를 받을 수 있고, 음악과 날씨정보, 약 복용 알림, 대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인공지능돌봄 서비스는 안성맞춤 커뮤니티케어 사업의 하나로,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확대하여 2024년 400가구에게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 양성된 27명의 주민건강지도자가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며, 주민건강지도자 83명이 돌봄대상자를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건강살핌 및 말벗활동, 스피커 관리, 건강생활실천 독려 등 건강, 정서적 지원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신형진 보건소장은 "인공지능돌봄 서비스를 활용한 마을 내 통합돌봄을 통해 취약계층과 함께 더불어 사는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노인 근감소증 개선을 위하여 경기도물리치료사회와 연계한 근감소 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근감소증은 근육량 감소로 인한 운동능력 저하 등 균형 능력에 악영향을 끼쳐 낙상 발생과 신체장애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어 노년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낙상 예방과 근감소증 개선을 위한 개인별 평가는 물론 체계적인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이고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안성시보건소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4월 첫째주부터 4주간 주 2회 진행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 사후검사를 실시하여 개선 효과를 측정할 계획이다. 사전모집은 70세 이상 만성질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안성시보건소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각각 선착순 50명 방문접수를 받고, 서류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전검사(근력, 근육량, 신체 수행능력)를 실시하여 근감소증 위험 요소가 있는 어르신을 최종대상자로 선정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근감소증은 아직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