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25일 성남시농업기술센터에서 경기도 농업정책과와 성남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와 성남시의 도시농업 공간 조성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확대 및 체계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 위원장은 “도시농업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교육, 환경, 치유, 공동체 회복 등 도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분야”라며 “도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거점 공간 확대, 실 생활형 텃밭 조성, 전문 인력 양성, 어린이⋅청소년 대상 교육 강화 등 실질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는 현재 도시농업 박람회 개최, 전문가 양성, 교육센터 운영, 생활형 텃밭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시농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앞으로는 지역 특화형 도시농업 모델을 개발하고, 도민이 농업의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과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방 위원장은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경기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지난 22일 건강누리의왕시립노인요양원에서 열린 ‘구강보건실 개소식 및 입소자 진료 시연 행사’에 참석하여 경기도 차원의 구강 건강 관리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와 건강누리의왕시립노인요양원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요양원 입소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구강검진과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구강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성란 의원은 행사에서 “구강 건강 관리가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이번 구강보건실 개소는 매우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경기도 차원에서 요양원 및 치매 예방을 위한 구강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확립하고, 이를 위한 예산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또한 “이번 구강보건실 설치를 통해 입소 어르신들이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맞춤형 치료를 받으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촉구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의회는 25일, 평택시 포승읍 신영리 971 번지 일원에서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 배후단지 개발사업 착공식에 참석해 성공적인 수도권 물류 항만 사업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 유승영, 김승겸 의원이 참석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항만배후단지 입주 의향자, 유관 기관 등 약 150명이 함께했다. 이번 착공식은 홍보영상 시청, 개막 인사, 점화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당진항은 2010년 1단계 사업으로 142.1만㎡, 2-1 단계 사업으로 조성 중인 113.4만㎡에 이어 2-2 단계 사업과 2-3 단계 사업이 완료될 경우 총 407.2만㎡(축구장 570개 규모)의 항만 배후단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개발사업을 통해 복합 물류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가 창출되어 평택항이 수도권 물류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25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자연도시, 수원의 미래 구상 한·중·일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수원시정연구원 개원 12주년을 기념해 수원시정연구원과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가 함께 주최·주관한 행사로, 한국·일본·중국의 도시조경 및 정원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도시정원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실현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각국 전문가들이 정원에서부터 도시의 통합적 녹지창출, 생태계서비스 증진을 위한 도시계획, 자연친화도시 수원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속가능성은 인류의 생존과 직결된 필수조건”이라며, “이제는 환경 보호를 넘어 자연 회복과 생태계 서비스 증진의 핵심 주체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심포지엄에서 논의되는 다양한 의견과 제안들이 수원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자연도시’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최민식의원, '경기도 어르신 활력플러스 정책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기도 어르신 활력플러스 정책연구회’(회장 최만식 의원, 더불어민주당/성남2)는 25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 지원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최만식 의원을 비롯해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4), 이오수 의원(국민의힘/수원9),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 수행기관인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 어르신 활력플러스 정책연구회’는 도내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 간 복지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방안을 마련하고자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당초 용인, 고양 등 특례시와 성남, 의정부 등 일반시의 시설 지원 현황을 조사할 계획이었으나, 연구단체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파주, 양주, 평택, 여주 등 도농복합 및 농촌 지역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조사를 진행했다. 연구 책임자인 단국대학교 김형수 교수는 도내 노인여가복지시설 이용 어르신 4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경기도가 고령친화도시 조성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 (주)스타매드 방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25일 오늘,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이 직접 현장을 찾았다. 김운남 의장은 고양상공회의소에 가입된 관내 기업들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 경제의 실태를 파악하고, 기업 운영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서 한 기업 대표는 “최근 경기 침체와 다양한 규제 속에서 기업 운영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의장님께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고양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운남 의장은 “지금과 같은 경제 위기 속에서 지역 기업이 경쟁력을 유지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기업이 성장해야 일자리도 늘어나고, 지역 경제도 활력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고양시가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며 발로 뛰는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포시의회 배강민 의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의회 배강민 의원이 최근 김포시청 이화미 홍보기획관을 상대로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 의원 측에 따르면, 이번 소송은 2024년 1월 이 기획관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제기한 ‘직장 내 성희롱 진정’과 관련되어 있다. 당시 이 기획관은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배 의원의 질의가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진정을 제기한 바 있다. 그러나 국가인권위원회는 같은 해 12월, 해당 발언은 성희롱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 기획관의 진정을 최종 기각했다. 배 의원은 “공식 회의장에서의 정당한 질의를 성희롱으로 왜곡해 사회적으로 낙인을 찍었고, 이로 인해 정신적인 고통과 명예 훼손을 겪었다”며 소송 제기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성희롱 의도가 없음을 충분히 인식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의견 차이를 억지로 성희롱 프레임으로 몰아갔다”고 덧붙였다. 배 의원 측은 이번 진정이 악의적이었으며 정치적 목적이 개입됐다고 판단하고, 그로 인해 발생한 외부 신뢰도 하락과 정신적 피해에 대한 위자료를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소송은 지방의원의 공식 발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5년 3월 25일, 연천군의회가 강남구의회를 방문해 양 의회 간 사전 자매결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 의회의 상호 협력과 교류를 도모하는 자리로, 양측은 도농 간 상호 발전을 위한 의향서를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연천군의회와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 연천군의회는 강남구의회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양 의회 간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하고, 우호적 관계를 공고히 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이번 자매결연이 지방의회의 발전뿐만 아니라, 도·농 간 서로 다른 문화와 가치를 이해하고, 상호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천군의회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연천군의 DMZ 친환경 농·특산물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다함께 미래로, YES 연천'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남구의회의 지원을 기대했다. 강남구의회 또한 "패션·휴양·문화시설을 고루 갖춘 서울 남부의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연천군과의 협력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하며,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를 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국민의힘)은 3월 25일 열린 제3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시 교육환경의 현실을 지적하고 교육격차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 가지 실질적인 제언을 제시했다. 최서윤 의원은 최근 성남, 이천, 시흥, 부천 등 인근 지자체들이 ‘경기형 과학고’를 유치하며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하고 “광주시는 과학고 유치는 물론 특성화 교육기관 설립에서 소외되고 있다”며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했다. 특히 지역할당제가 적용되는 과학고 입시 현실에서 광주시 학생들의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광주시도 ‘자율형 공립고’ 공모 선정, 스마트 학습 환경 구축 등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지만, 전반적인 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해 더 많은 투자와 정책적 고민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광주시의 교육환경에 대한 구체적인 현황도 짚었다. 최서윤 의원은 경기도 평균과 비교해 볼 때 광주시 고등학교 교사 한 명이 맡는 학생 수가 더 많아 교사 1인이 감당해야 하는 교육 부담이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광주시에는 사설학원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5일 경기도의 글로벌 물류허브 도약을 위한 평택ㆍ당진항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착공식에 참석해 건설공사의 성공적인 순항을 기대했다. 이날 오후 경기평택항만공사의 주최로 평택ㆍ당진항 일대(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신영리 971번지 일원)에서 열린 착공식 행사에는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국힘, 이천2) 위원장과 문병근(국힘, 수원11) 부위원장, 박옥분(더민주, 수원2)ㆍ서성란(국힘, 의왕2) 의원을 비롯해 이병진(더민주, 평택을) 국회의원,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임종철 평택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평택ㆍ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항만주변지역 약 22만 9,093㎡(약 6.9만 평)에 물류제조시설 및 업무편의시설, 공공시설 등을 조성하여 물류 및 산업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허원 위원장은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착공을 계기로 봄바람의 순풍을 타고 평택ㆍ당진항이 글로벌 물류허브 핵심거점 도약을 위한 순항을 기대한다”며, “항만개발사업의 성공을 통해 국내ㆍ외 물류ㆍ제조기업을 대거 유치하여 도 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2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소방안전센터 추가 설치와 119구급차 확충, 그리고 소방대원의 처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파주소방서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된 이후, 운정119안전센터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당시 소방대원들은 △파주시 소방 인력 충원 △운정119안전센터 증축 △구내식당 공무직 근무시간 조율 △청사 내 환경관리 공무직 정원 신설 등의 필요성을 호소한 바 있다. 이에 조 위원장은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 위원장은 “운정신도시처럼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에서는 화재 진압과 응급 구조를 위한 시설과 장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고층 건물이 밀집한 지역에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인명 구조와 효과적인 진압을 위해 고가사다리차 등 특수구조 장비의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 위원장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빈틈이 없도록, 소방안전센터 확충과 119구급차 추가 확보가 차질 없이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