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이군수 시의원(신흥2·신흥3·단대동)은 24일 희망대공원을 직접 방문하여 공원 이용과 관련한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희망대공원의 일시 폐쇄와 관련하여 지역 주민들의 항의와 민원이 잇따르자, 이 의원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공원을 찾았다. 이날 방문 당시, 날씨가 풀려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가운데 많은 시민들이 공원을 이용하고 있었다. 공원 입구에는 이용 중단을 알리는 현수막과 진입을 막는 차단선이 설치되어 있었으며, 공사 차량과 자재들도 곳곳에서 확인됐다. 아직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지는 않은 상태였기에, 일부 주민들은 맨발 황토길을 이용하거나 삼삼오오 모여 휴식을 취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이 의원은 "최근 제게 걸려온 많은 전화와 문자들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과 불만을 실감했다"며, "공사와 관련된 사전 주민 설명이 부족했던 점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현장에는 이 의원과 신상진 시장의 연락처가 기재된 민원 요청 종이가 부착되어 있었으며, 주민들의 관심과 우려가 크다는 점이 확인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5일 의원회의실에서‘3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0개와 집행부에서 제출한 16개 안건 등 총 26개 안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의견을 나눴다. 2025년 3월 25일에 실시된 의원정담회에서는 김승호 의장이 대표 발의안 2건 ▲'동두천시 동물 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및'동두천시의회에 출석ㆍ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황주룡 의원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김재수 의원 대표 발의안 2건 ▲'동두천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및'동두천시 고령노인 목욕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권영기 의원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인범 의원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임현숙 의원 대표 발의안 2건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및'동두천시 애향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의회 김미수 시의원(일산1동, 탄현1·2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1일 대한행정사회 고양시지회 임원들과 만나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마을행정사를 임명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정사는 주로 행정심판 등의 민원행정, 각종 인·허가, 기업인증, 출입국업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김미수 시의원은 “행정사의 역할과 기능을 아직 잘 모르는 분들이 많다. 시민들이 언제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행정사가 곁에 있음을 알리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며 “대한행정사회 고양시지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마을행정사의 역할과 시민 편익 증대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한행정사회 고양시지회 측은 마을행정사들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한 재능기부 차원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김미수 시의원은 “행정의 문턱은 낮추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 힘)이 25일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장년 및 노인을 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했다. 정경자 의원은 “고령화가 곧 사회의 부담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고령 인구는 여전히 일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귀중한 자산”이라며 “일자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전문성과 의지가 있는 분들에게는 그에 맞는 질 높은 일자리, 동시에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양적인 일자리 창출, 이 두 축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경자 의원은 “도의원이 되기 전인 8년 전쯤, 어느 70대 어르신께서 ‘한 번만 제 이력서를 봐달라’며 건넨 적이 있었다. ‘난 아직 일하고 싶다’며 조심스레 내미셨던 그 이력서가 아직도 제 마음 한구석에 돌덩이처럼 무겁게 남아 있다. 그분의 간절함이, 지금도 저를 움직이게 한다”며 잊지 못할 개인적인 경험담도 꺼냈다. 이에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장은 “귀중한 능력을 사장시켜선 안 된다”고 공감하며, “센터를 일자리 실험실처럼 생각하고 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비록 작은 시작이라 할지라도 불공평과 불균형을 바로잡고 ‘공존공영(共存共榮)’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상수원관리구역 피해 대응 협의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뎌야 할 때다”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피해대응 협의체’위촉식에서 협의체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경기 동부권 시․군의회와 피해대응 협의체가 함께 팔당수계 중첩규제 철폐를 위해 앞장설 것을 천명했다.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는 협의회 회장인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평군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양평군 양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132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제131차 정례회의 결과 보고와 함께 차기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 3건의 안건이 처리됐으며, 특히, 이날은 정례회의에 이어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피해대응 협의체’위촉식이 개최됐다. 위촉식에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협의체 시민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으며, 행사는 △상수원 관리구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영민 의원은 3월 25일 용인시 포곡읍 금어리 일원에서 열린 금어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주민 설명회에 참석해 사업 내용을 공유받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의견을 개진했다. 금어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은 기후변화와 집중호우로 발생하는 침수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친환경적인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 공사비 294억 5천6백만 원이 투입되며, 2027년까지 추진 될 예정이다. 앞서, 2012년 하천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18년 실시설계를 완료됐고, 2020년 하천공사 시행계획 변경고시로 이후 일정이 지연됐다가 24년 1차 공사 구간을 준공했다. 이후 2025년 2월 24일부터 2차분 금어천 공사를 본격적으로 착수됐다. 2차분 금어천 공사계획에 따라 금어우안2·4지구와 금어좌안3·4지구 총 1,801m 구간 축제공과 25,143㎥에 달하는 흙깎기·흙쌓기 작업이 이루어진다. 여기에 환경블럭 4,958㎡과 생태블럭 5,201㎡등 호안공과 함께 배수통관 9개소 설치, 큰방아교·고래실2교·쇠내실교 등 노후 교량 3개소 재가설된다. 이후 주민 의견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25일 오늘,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이 직접 현장을 찾았다. 김운남 의장은 고양상공회의소에 가입된 관내 기업들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 경제의 실태를 파악하고, 기업 운영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서 한 기업 대표는 “최근 경기 침체와 다양한 규제 속에서 기업 운영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의장님께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고양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운남 의장은 “지금과 같은 경제 위기 속에서 지역 기업이 경쟁력을 유지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기업이 성장해야 일자리도 늘어나고, 지역 경제도 활력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고양시가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며 발로 뛰는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 신흥2동 복정2 행복주택지구 내 공공부지 활용 방안을 두고 지역 주민들의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의회 이군수 시의원이 해당 부지를 주민 복지를 위한 복합문화체육시설로 활용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이군수 시의원은 “해당 지역 주민들은 다년간 공사로 인한 소음, 분진, 교통 불편 등 각종 피해를 감내해야 한다”며 “이에따른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보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 생활을 고려하여 수영장이 포함된 체육시설을 건립해야 한다는 점을 거듭 주장했다. 이 시의원은 2022년 7월 이후 시의회에서 해당 부지의 활용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그는 △2022년 9월 5분 발언을 통해 공공부지 활용 방안 마련을 최초로 촉구했고, △2023년 3월 시정 질의에서 성남시장에게 직접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 계획을 질의했다. 이어 △2023년 9월 정례회에서도 같은 내용을 거듭 강조했으며, △2024년 2월과 6월에도 추가 질의를 통해 집행부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2024년 12월 예산결산위원회 부시장 총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은 취임 1,000일을 맞아 “관내 기업들과 협력해 ‘넷제로(Net-Zero: 탄소중립)’ 도시 의왕시를 만들어 시민 삶을 풍요롭게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3월 26일 의왕시의원 취임 1,000일째를 맞아 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려면 무엇보다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치,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한 의원은 “미래 수소 에너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친환경 교통수단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현대로템과 철도산업 등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중소기업들이 기업활동을 하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정책을 시에서 뒷받침해 준다면 큰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의원의 올해 하반기 구체적인 주요 의정활동 계획으로는 ‘의왕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토론회’와 ‘수소트램에 대한 연구, 실증현황과 의왕시 도입 가능성 검토 토론회’를 개최하여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한 의원은 “그간 '의왕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와 '의왕시 수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기도 어르신 활력플러스 정책연구회’(회장 최만식 의원, 더불어민주당/성남2)는 25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 지원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최만식 의원을 비롯해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4), 이오수 의원(국민의힘/수원9),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 수행기관인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 어르신 활력플러스 정책연구회’는 도내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 간 복지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방안을 마련하고자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당초 용인, 고양 등 특례시와 성남, 의정부 등 일반시의 시설 지원 현황을 조사할 계획이었으나, 연구단체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파주, 양주, 평택, 여주 등 도농복합 및 농촌 지역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조사를 진행했다. 연구 책임자인 단국대학교 김형수 교수는 도내 노인여가복지시설 이용 어르신 4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경기도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노인복지 정책의 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의회는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제환경위원회 조우현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위원회 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안'이 최종 의결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성남시 소속 각종 위원회 위원에게 지급되는 수당과 여비의 기준을 명확히 해,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우현 위원장은 “위원회 운영 과정에서 수당과 여비 지급 기준이 모호해 혼선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지급 기준을 명확히 하여 위원회 운영의 공정성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위원회 정의 및 적용범위 명시 ▲수당 종류와 지급기준 설정 ▲공무원·시의원 지급 제외 규정 ▲여비 지급 기준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조 위원장은 “앞으로 전문가와 시민들이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위원회 운영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