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암 예방수칙을 안내하고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지역암센터에서 주최하는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 ‘이모티콘 퀴즈 이벤트’는 3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큐알(QR)코드를 촬영해 사이트에 접속한 후 3개 문제의 퀴즈를 맞히면 된다. 퀴즈 정답자 중 무작위로 추첨해 300명에게 밀크티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매년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 활동 실천으로 예방할 수 있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치료로 완치할 수 있으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한 것에 착안해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이 기념일로 지정됐다. 시는 암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퀴즈 이벤트, 문자 및 전화 수검 독려 등의 방법으로 암 예방수칙 및 6대 암에 대한 국가암검진 수검의 중요성을 연중 홍보하고 있다. 또한 암 진단부터 치료까지의 연속적 지원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는 새학기를 맞은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손씻기 체험기구(뷰박스) 무상 대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영유아·어린이들의 집단생활로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고, 개학시기에는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수족구병 등의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올바른 손씻기를 배움으로써 건강한 생활습관·자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통해 집단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손씻기 체험기구 무상 대여 사업을 손씻기 교육용으로 쓰이는 손씻기 체험기구(뷰박스) 는 손세정 검안기로 형광로션을 손에 바르고 검사 스크린에 넣으면 형광물질이 하얗게 보이는 기구다. 형광로션을 먼지 또는 세균이라고 가정했을 때 평소 습관대로 손을 씻고 나서 세균이 얼마나 제거 되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르게 손을 잘 씻었는지 평소 습관을 확인 할 수 있다. 운영은 3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1주 정도 대여 가능하며, 손씻기 포스터, 형광로션, 손세정제 등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12일 원흥성광교회에서 지역사회 거점형 치매예방관리사업‘똑!똑!마을’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똑!똑!마을’은 상대적으로 고령인구와 독거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에 거점 치매예방 기관을 두고 지역주민에게 치매예방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진행을 한다. 올해에는 행복한교회(관산동), 꿈마을 작은도서관(화정동), 원흥성광교회(원흥동)을 거점형 치매예방기관으로 선정해 지역주민에게 치매예방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날 약 2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을 시작하기에 앞서 치매선별검사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주1회 60분 수업으로 진행되며 8회기로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13일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와 연계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보건소 임산부 요가교실 참여자 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선별검사는 우울증 선별검사지의 항목별 질문(△지난 7일간의 기분 △음주 ·흡연 경험)을 참여자가 작성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선별검사 결과 13점 이상인 고위험군은 난임·우울증상담센터에서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선별검사는 난임·우울증상담센터 누리집에서도 가능하며, 상담을 원하는 경우 전화 또는 누리집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산모의 정서적 어려움은 산모와 태아 모두의 건강에 영향을 끼치므로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센터와 협력하여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PMC박병원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을 시행했다. ‘치매 파트너’는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로서 초등학생 이상이면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교육을 통해 누구나 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치매 파트너 역할 ▲치매, 어떤 병인가요? ▲치매, 국가에서 어떻게 관리하나요? 등을 주제로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송탄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파트너’는 4247명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외에도 치매 극복 선도단체 9개소, 치매안심가맹점 5개소 등이 지정되어 있다.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보건소 등록 장애인의 건강 수준 개선과 효율적인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4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밴드 활용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립 보행이 가능한 지체·뇌병변 등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마트밴드를 제공하여 활용 방법을 교육하고 장애 정도에 따른 목표 걸음 수를 설정, 개인 건강 상태에 맞춘 운동 교육과 신체활동 모니터링으로 자가 건강 관리능력을 향상하도록 돕는다. 스마트밴드 활용 걷기 챌린지의 장점으로는 스마트밴드를 착용하며 걷는 동안 걸음수·심박수·운동량을 실시간 확인하여 안전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점을 꼽을 수 있으며, 목표지향적인 걷기 실천으로 장애인의 전반적인 신체 건강증진은 물론 정신적인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실제적인 건강증진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참여자의 높은 만족과 건강개선 효과를 실현하는 스마트 장비를 활용한 재활서비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임신 10주 이상 35주 이하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 준비 교육 전문가가 진행하는 임산부 ‘행복 출산 준비 교실’를 평택보건소 A동 2층 교육실에서 지난 12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출산 준비 교실은 ‘임산부 행복 출산 준비 교실’이라는 주제로 △태담과 배 마사지 방법 △출산과 산통의 의미 △출산 과정과 분만 대처법 △산통 감소 방법 △부모 되기 준비법 △현실 육아 고충 등을 출산 준비 교육 전문가이자 부모 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출산 준비 교실을 수강한 산모 A씨는 “통증 완화 자세와 효과적으로 힘주기 방법에 대해 시범을 보여주셔서 실제로 분만할 때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출산 준비 교실에서는 예비 엄마, 아빠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출산의 과정과 분만 대처법 등을 교육하여 분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더 나아가 평택시의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다양한 임신 출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관내 임산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평택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인지훈련 치매예방교실을 오는 4월 19일까지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정은 4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10:00~11:00이며 8회기로 평택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운영한다. 스마트 인지훈련은 태블릿PC를 활용하여 일상 활동에 필수적인 7가지 인지기능(주의집중력, 시공간능력, 기억력, 집행능력, 언어능력, 계산능력, 소리인지력)을 균형 있게 훈련하며, 인지재활 및 치매예방에 특화된 방법이다. 프로그램은 뇌 건강 체조를 시작으로 게임적 요소를 더한 인지 학습이 50분간 진행되며 명상을 갖는 시간을 끝으로 수업은 마무리된다.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하여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하고자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스마트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치매예방교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만큼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치매예방에 한발 더 나아가는 평택치매안심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암 예방의 날(3. 21.)을 기념해 오는 22일(14~16시) 통복시장에서 '암 예방의 첫걸음! 국가 암 검진 꼭 받으세요!~~'라는 타이틀로 암 예방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 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 암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3-2-1’ 의미를 두어 암 예방의 날을 매년 3월 21일로 제정하여 암 예방 10대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암 예방 10대 수칙으로는 ■ 수칙 1,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기 ■ 수칙 2,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 수칙 3,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 먹지 않기 ■ 수칙 4, 암 예방을 위하여 하루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 ■ 수칙 5,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도내 꿀벌 피해를 막기 위한 ‘양봉농가 질병관리 지원사업 컨설팅 자문단 설명회’를 13일 열었다. 설명회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양봉농가와 관련 협회를 대상으로 자문단별 컨설팅 방향, 특장점 등을 발표하고 이후 양봉 질병 관리 방법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진행한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에서 꿀벌 소실, 질병 및 응애 감염 등으로 인한 피해에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열렸다. 올해 양봉농가 지원사업에는 경기도 내 6개 자문단과 사육규모 100봉군 이상의 21개 농가가 참여한다. 자문단은 농가에 연간 10회 이상 방문하여 질병관리 컨설팅을 수행하고 질병 17종과 응애에 대한 질병 정밀검사를 2회 수행할 예정이다. 최경묵 동물방역위생과장은 “꿀벌이 사라지면 먹이사슬에 영향을 미쳐 지구 생태계의 균형이 붕괴되고, 농산물 생산량도 지금의 1/3수준으로 줄어든다”며 “설명회는 꿀벌 피해를 막기 위한 경기도의 노력 중 하나로 앞으로도 꿀벌 피해에 발빠르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양봉협회 경기지회에서 조사한 월동벌 피해상황에 따르면 도내 2천 여 양봉농가에서 월동벌 폐사율이 50%에 육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보건소 보건행정과는 3월 13일 지역응급의료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과 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세종여주병원이 한자리에 모여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 됐다. 특히, 지역 내 유일한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세종여주병원 현장방문으로 개최 된 이번 회의에서는 응급실 운용상황과 여주시 중증응급환자의 이송 체계 등을 공유하고 각 기관들간의 비상대응체계와 협력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여주시 보건행정과는 지난 2월 29일에도 조정아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여주시 응급의료 긴급대책 및 협력체계 추진을 위하여 관계기관과 지역응급의료협의체 1차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여주시 부시장(조정아)은 “여주시 의료계는 정상운영 중으로 다행이나 중증 응급환자의 상급병원 이송과 수용이 우려되어 병원 및 유관기관과 핫라인 유지 및 협력체계 구축 등 시민 생명보호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