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사례관리와 아동학대 예방 교육·홍보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8월 12일과 16일 하남시 관내 가족복지를 위한 유관기관인 하남시가족센터, 하남가정폭력상담소, 하남성폭력상담소,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의 가족문제 예방·해결 및 건강가정 구현을 위한 발전적 방향 모색 △피해아동과 가족의 상담 및 자문 지원 △영유아 상담 및 치료 서비스 연계 △효율적 개입을 위한 정보 및 의견 공유 등이다. 이영화 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관내 유관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각 기관의 발전을 함께 도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아동학대는 피해아동 개인이 아닌 가족 전체의 문제로 다루어져야 하는 만큼 가족복지를 추구하는 관내 유관기관과의 이번 협약은 매우 의미있다 할 수 있겠다. 협약을 체결한 기관들은 모두 하남시종합복지타운에 소재하고 있어 기관 간 접근성이 우수하여 각 기관의 가족복지를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의 신속한 연계가와 긴밀한 협조가 용이하다. 이에 앞으로 하남시 학대피해 아동에 대한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 소재 엔젤어린이집은 지난 8월 16일, 미사3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344,040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재원 중인 영유아 33명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저금통에 직접 동전을 모아 마련해 의미가 더 크다. 엔젤어린이집은 2003년 개원한 이래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권희정 대표는“이번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원아들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과 인성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아동으로 자랄 수 있게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미사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우양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4 우양재단 영양죽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죽 201개(닭백숙죽, 새우계란죽)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분께 전달했다. 죽을 전달 받으신 어르신들은 “안그래도 이도 안 좋고 소화도 안되서 밥을 먹기 힘들었는데 죽을 이렇게나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요리하기도 힘든데 간편한 죽을 주셔서 감사하고 잘 먹겠습니다.” 라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우성케어는 지난 12일 지역사회 건강복지향상서비스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성케어는 의료용 전동 침대를 개발, 생산 및 유통하고 있는 우성이엔지(대표 이광우)와 함께 복지용구 전동침대를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복지용구 사업소로서 복지용구 전동침대, 수동휠체어, 욕창예방매트리스 등 다양한 제품들을 대여하고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우성케어에서는 사회복지 관련 시설·기관의 지역 내 대상자 중, 장기요양 대상이 아니면서 형편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해 돌봄이 꼭 필요한 사각지대 어르신을 발굴하여 전동침대 및 관련 세트 일체를 무료 지원한다는 취지로 2024 ‘전동침대’ 무료 지원사업 진행했으며, 이에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개발팀에서는 사업 취지에 따른 장애인분의 사연을 신청하여 장애인복지관으로써는 처음으로 선정됐다. ㈜우성케어 이광엽 대표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우성케어는 장애인과 노인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하여, 이번 지원사업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복지향상에 함께할 수 있도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이 지난 19일 주식회사 대덕운수로부터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상생을 기업의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는 ㈜대덕운수는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기업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김만수 ㈜대덕운수 대표는 “예년보다 덥고 습한 날씨로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풍산동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기업이 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우리 지역을 아끼는 마음으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따뜻한 풍산동을 위해 값지게 쓰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가구,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주)클라임코리아로부터 고봉동 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받은 물품인 라면, 문화상품권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고봉동 행정복지센터가 결식의 우려가 있는 독거 어르신,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억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클라임코리아 홍주표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주)클라임코리아는 인공암벽 전문회사이자 익스트림 레포츠 회사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빨래서비스, 독거어르신 생신축하 서비스, 생필품 나눔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는 19일, 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의 이동 세탁 차량 지원으로 온기 나눔 세탁지원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세탁 봉사는 거동이 불편해 이불 세탁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커튼을 수거해 세탁한 뒤, 다시 해당 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세탁한 이불을 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도 덥고 거동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혼자 하기 힘들었는데 센터의 이동 세탁 차량 지원으로 깨끗하고 보송한 이불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전송덕 새마을부녀회장은 “거동이 불편해 혼자 침구류를 세탁하기 힘드신 어르신들의 이불을 깨끗하게 빨래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우리 부녀회는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세 번째 '주말 지킴이'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7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샌드위치와 함께 우거지 된장국과 열무 물김치를 어르신들께 배달했다. 박정옥 위원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와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보람이다. 앞으로도 본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보산동장은 “지사협 위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노력이 지역 사회의 따뜻한 연대감을 만들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물적, 정서적 지원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종합운동장에서 17일과 18일 이틀간, 광복 79주년 제69회 8.15 경축 축구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 의회 의장, 추철호 동두천시 체육회장과 축구 동호인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두천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3개 부로 나눠 진행됐다. 경기 결과 청년부 우승은 상패 조기회가, 중년부 우승은 의정부 한우리 FC가, 장년부 우승은 이담 60 FC가 각각 차지했다. 추철호 동두천시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 기간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 바라며, 축구 동호인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더 많은 동두천시민들께서 축구의 즐거움을 누리실 수 있도록 환경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또한 8.15 경축 축구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되기를 바라며, 참가한 모든 선수분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17일, 자원봉사센터 제20기 한마음가족봉사단이 봉동경로당에서 어르신 50분께 점심 식사를 대접해 드렸다고 밝혔다. 한마음 가족봉사단 40명은 아이들과 함께 경로당에 모여 음식 재료를 손질했다. 또한 각자 역할을 나누어 콩국수, 야채 전, 떡, 과일 등을 준비했다. 먼저 아이들은 어르신들께 드릴 음식이 만들어지는 동안 어르신들께 안마를 해드렸다. 봉동 경로당 회장님은 “봉사단 가족들이 우리를 위해 맛있는 음식도 해주고 정말 고맙다. 오랜만에 귀한 아이들 웃음소리로 경로당에 활기가 넘쳤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고독사 취약계층 틈새 발굴에 힘을 싣는다. 시는 보다 촘촘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민간 자원과의 네트워크 강화에 방점을 두고 ‘더 함께 광명시 고독사 예방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사회적 고립에 따라 증가하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민간의 참여를 활성화해 고독사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실질적인 발굴에 힘을 더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와 관련, 20일 오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생활업종 종사자 및 마을 안전 돌보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요구르트 등 건강음료 배달원과 집배원, 마을 안전 돌보미 등 150여 명이 참여해 광명시 고독사 취약계층 발굴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함께했다. 이에 따라 건강음료 배달원들은 9월부터 매주 2회씩 관내 중장년 1인 가구 100명을 방문해 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또 집배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 기반해 위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대상자에게 다양한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 우편을 전달하며 현장을 확인한다. 아울러 이번에 새로 위촉된 ‘광명 마을 안전 돌보미’ 135명은 고독사 취약계층 가구 210명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