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7일, 영화동 소재 지역아동센터에서 ‘2025년 청소년 힐링 음악·미술 탐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미술 수업으로,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드로잉과 스케치 등 수업을 통해 미술을 재미있게 배워보는 것이 목표다. ‘청소년 힐링 음악·미술 탐험 프로그램’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에서 청소년들의 잠재적인 재능을 발견하고 정서적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장안구 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서 오는 7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미술 수업은 이오연 서양화가가 맡고 음악 수업은 함경아 경기소년소녀합창단 대표가 진행하며, 미술 분야는 서양화, 드로잉, 스케치로 구성되고 음악분야는 노래, 발성, 합창, 율동 등을 배운다. 이 중 미술 수업은 창성사와 길벗지역아동센터에서 각 3회씩, 음악 수업은 광교 지역아동센터에서 4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최성배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장은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순근 가정복지과장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청사 3층 영상회의실에서‘2025년 고양교육지원청 상반기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 고양교육지원청의 현실적인 에너지절약 추진 방법에 대한 회의를 실시했다.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는'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상·하반기 각 1회 실시되고 있는 사항으로, 고양교육지원청은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 효과 극대화를 위하여 일산동구에 위치한 본청사를 비롯한 미래인재교육센터, 고양 공유학교 삼송캠퍼스에 근무하는 실무진들을 주축으로 2025년 고양교육지원청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에너지절약 추진계획에 따른 청사 및 고양 관내 학교의 에너지 사용량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및 에너지 절약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에너지 절약을 위한 △ 실별 에너지지킴이들의 에너지 운영방안 △ 일상생활 속의 탄소 저감 실천 방법 △ 타 기관의 에너지 절약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구체적인 에너지 절약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향후 부서별 에너지지킴이 운영을 활성화하여 사무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주)블루블라인드와 5월 27일, 야탑유스센터에서 청소년의 마약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운영, 학교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예방 캠페인 기획 및 추진, 마약 예방 교육 콘텐츠 제작 및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고 있어, 창의적인 교육 콘텐츠와 진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루블라인드와 협력해 마약 예방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 마약 예방 창작 뮤지컬 ‘우리가 사랑할 수 있었던 모든 시간’을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그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관내 활동 예술인, 예술교육가 대상 ‘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 아카데미’사업의 참여자를 5월 22일(목)부터 회차별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예술인 Healing Academy(힐링아카데미)는 6월 9일, 16일, 23일 총 3일간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하며, 광명문화재단 누리집과 홍보자료의 QR코드를 이용해 신청 가능하다. 이번 문화예술교육 역량강화 아카데미는 예술인 Healing Academy(힐링아카데미)로 예술 활동에 지친 몸과 마음에 위안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심리 상담전문가 강의,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한 간단한 홍보 자료 제작을 배우고, 다도와 컬러테라피로 힐링하며 네트워킹할 수 있다. 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예술인 Healing Academy(힐링아카데미)를 통해 창의적 예술 활동과 교육으로 지친 마음을 심리 상담전문가 강의로 치유 받고 건강한 건강한 표현방법을 익히며 발전적 사고와 휴식을 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10월 중 있을 Remind Academy(리마인드아카데미)는 신진예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28일 관문체육공원에서 싱가포르 과학기술청(A*STAR) 소속 연구진이 ‘AI 기반 도시 냉각기술’ 실증 현장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찰은 부산대학교가 주관하는 디지털혁신기술 국제공동연구의 일환으로, 과천시가 실증도시로 참여 중인 국제 협력 프로젝트의 핵심 일정이다. ‘AI 기반 도시 냉각기술’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도시 내 기후를 분석하고 냉각 기술를 적용함으로써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려는 국제 연구사업이다. 과천시는 지난해 11월 부산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실증 연구를 위한 공간 제공과 행정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실증 현장인 관문체육공원에는 ‘스마트 트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쿨링포그’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쿨링포그는 주간 기온 상승 시 자동으로 미세한 물입자를 분사해 주변 온도를 낮추는 시스템이다. 이날 시연에서는 해당 시스템의 자동 작동과 냉각 효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시찰에는 싱가포르 과학기술청 소속 위 싱 코(Wee Shing Koh) 박사를 포함한 연구진 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실증 장비의 작동 방식과 냉각 기술의 도시 적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7일,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과천시민회관을 방문해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신계용 과천시장, 강신은 과천도시공사 사장, 안전관리 관계자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극장과 소극장,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수영장 공사현장 등 시민회관 내 주요 시설물이다. 시는 다중이용시설인 과천시민회관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특히 수영장 공사현장의 구조 안전성, 안전 수칙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추진 중인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과천시는 공공 및 민간시설 85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66개소(78%)에 대한 점검을 완료한 상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민회관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주요 시설인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미비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의 현안 및 향후 운영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은 지난달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큰사랑노인복지센터가 최종 위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2028년 5월까지 3년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간담회에는 큰사랑노인복지센터 김은미 센터장, 동두천시 양혜란 사회복지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기존 서비스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용 요금을 시간당 5,000원에서 3,000원으로 조정하여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차량 지원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을 통해 병원 동행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 정서 함양을 위해 동두천시립합창단 비상임 단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립합창단은 2004년 창단되어 총 2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두천시 주요 행사뿐 아니라 3·1절 기념식, 4·19 기념식, 개천절 행사 등 다수의 국가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개모집은 소프라노, 알토, 테너 등 파트별로 진행된다. 응시자는 1차 영상 심사 후 지정곡과 자유곡을 포함한 실기 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자격조건은 만 20세 이상 55세 미만의 국내외 4년제 음악대학 성악 관련 학사학위 취득자 또는 동등 학력 소지자이다. 응시 자격, 제출 서류 및 시험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누리집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는 6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되며, 실기 전형은 6월 23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6월 25일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 문화예술을 함께 이끌어갈 열정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는 지난 27일 동두천시 복합문화커뮤티센터에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형덕 시장과 자문위원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제21기 동두천시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동두천시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이어졌다. 박상흥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각 자문위원의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진솔한 의견을 나눠주시고, 통일·대북정책이 더욱 실효성 있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축사에서 “최근 북한의 도발과 불확실한 국제 정세 속에서 평화와 통일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지역의 목소리를 담은 평화 및 통일정책 수립을 위해 자문위원 여러분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지역 숙원과제인 김포공항 소음 피해 해소를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풀면서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소음 피해를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 경제적 지원과 함께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방식으로 전환, 장학금 제도를 신설해 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고 있는 것이다. 민선8기 김포시가 소음 피해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새롭게 제시한 정책은 소음피해지역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으로, 일회성 보상 및 간접 지원 등으로 제안됐던 틀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생활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가치를 제공했다는 것이 변별점이다. 결국 기존의 간접 지원을 넘어 선순환 구조로 전환하는 계기를 제공하면서 현실적 해법과 함께 교육 기회 확대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것이 시민 호응의 원인으로 보인다. 김포공항에 인접한 김포시는 하루 평균 373편의 항공기가 이착륙하는 공항 여건상, 김포 일부 구역은 낮 시간대 지속적인 소음 노출에 시달려왔고 지역 내에서는 지속적 민원이 제기됐지만 시민 눈높이에 맞춘 대안이 제시되지 못해 숙원과제로 이어져 온 상황이다. 그러나 민선8기 출범 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5월 27일 ‘김포시 시민헌장 개정 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정 33년 만에 시민헌장 개정 작업의 공식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1992년 제정된 '김포군 군민헌장'은 시 승격 당시 자구 수정만 거쳐 약 33년간 유지되어 왔으며, 김포시는 도시의 변화된 정체성과 감수성을 반영하고 현재에 어울리지 않는 표현을 다듬기 위해 개정 절차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헌장 키워드 공모전 결과를 공유하고, 개정 취지와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특히 세대·계층·지역을 포괄할 수 있는 가치 중심의 헌장이 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병수 시장은 “시민헌장은 오랜 시간 김포시민의 자긍심과 공동체 정신을 상징해왔다”며, “이제는 그 가치에 더해 변화한 시민 구성과 다양해진 삶의 기준을 함께 담아내어, 김포가 역사성과 정체성을 표현하고 미래를 향한 철학과 비전을 설계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개정은 헌장에 ‘황해’라는 표현을 ‘서해’로 바꾸자는 논의에서 시작됐는데, 이 변화는 김포가 주체적인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는 과정의 상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