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공정한 평가 구현을 위한 ‘하이러닝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 운영하는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은 평가의 전 과정을 표준화해 지원한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교사가 설계한 평가 기준과 평가 요소에 맞도록 학생 답안을 자동 채점하고, 피드백을 제공해준다는 점이 중요한 특징이다. 평가시스템은 경기도교육청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에 탑재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 성취기준 및 평가 요소에 기반한 인공지능(AI) 자동 채점 및 피드백 ▲학생 손 글씨 답안을 디지털 문자로 변환(OCR 엔진)하는 평가 ▲평가 설계-배포-채점-피드백-리포트 전 과정의 원스톱 운영 등 표준화된 평가 운영 도구 제공으로 학교 현장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 계획이다. 이 밖에도 평가 결과에 따른 학생별 맞춤형 피드백, 학생 평가 누적 조회 등이 가능해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 평가의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평가시스템 개발은 지난 1월 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왕실사찰 양주 회암사지’를 주제로 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모두의 세계유산으로 피어나는 왕실사찰 양주 회암사지!’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된 양주 회암사지의 역사와 주변 국가유산을 중심으로 유·초·중등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총 40회에 걸쳐 학교 방문형과 현장 체험형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특히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홀로그램 시어터를 활용한 ‘왕실사찰의 보물을 찾아라!’가 운영되며, 중학생은 3D펜을 활용한 ‘천년사찰의 보물을 되살려라!’를 주제로 유물 탐방과 복제 체험을 하게 된다. 일반 시민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회암사지 유물과 주변 천연 숲을 연계한 ‘회(檜)와 암(巖)! 고고에코+히스토리 투어!’가 마련됐다. 올해는 특히 소규모 학교와 다문화, 장애인 단체 등 취약계층의 참여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지역사회 모두가 역사문화유산의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지난 5월부터 6월까지는 장애 청년과 실버 세대 등 100여 명이 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2동이 ㈜피트니스코리아가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6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5만 원씩 30만 원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조지성 대표는 2019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해 기부를 시작했으며, 지금까지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꾸준히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조지성 대표는 “매월 전달되는 후원금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일을 계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백기철 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주신 ㈜피트니스코리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정성과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시)은 지난 13일 열린 2024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심의에서 노동조합 사무실 임차료 예산 집행의 기준 미비와 형평성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노사협력과에서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따라 지방공무원노동조합, 교원노동조합, 교육공무직원노동조합 등 총 13개 노동조합에 대해 보증금 12억 원, 연간 약 2억 5천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고 있다. 김현석 의원은 “2024년에는 사무실 임차료로 9억 3천만 원이 편성됐으나, 전세 매물 부족 등을 이유로 대부분 월세 계약으로 전환되면서 집행률은 30.5%에 불과했고, 약 5억 6천만 원의 예산이 집행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동조합 사무실 지원에 명확한 기준이 없어 사무실의 규모, 위치, 보증금, 월세가 노조별로 제각각”이라며 “조합원 15명의 노조는 66평 사무실을, 반면 2만 6천여 명의 노조는 34평 사무실을 사용하는 등 규모에 비례하지 않은 과도한 예산 편성이 이뤄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부터 26일까지 경기도교육청 2024년 결산 및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道교육청 예결특위 강태형 위원장은 “道교육청 예결특위는 오늘부터 26일까지 경기도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결산 및 2025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지난해의 교육청 재정사업이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제1회 추경예산안에 있어서는 편성의 적정성을 꼼꼼하게 살필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경기도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세출결산액은 22조 5,783억 원이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23조 640억 원에서 1조 1,016억 원이 증액된 총 24조 1,656억 원 규모이며, 이달 26일까지 道교육청 예결특위 본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의회는 18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5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7월 4일까지 1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 조례안 등 안건 심사 ▲ 2024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의 건 ▲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 2025년도 행정사무 감사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룬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6월 19일에 조례 및 기타 안건, 6월 20일~27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 감사, 6월 30~7월 1일까지 각 상임위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5년도 행정사무 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한다. 이어서 7월 2일~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 종합심사를 진행하고 7월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 안건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김혜영 의원은 7분 자유 발언을 통해 ‘평택시 산업구조 다변화와 기업 지원 정책 확대 전략’을 주제로 ▲ 중소기업의 R&D 지원 확대 및 산업·연구 지원기관 유치 ▲ 전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2025년 6월 18일 ‘2025 고양교육발전특구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시범기관 대상 학부모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시범기관의 유목적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유아 디지털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올바른 이해와 협력을 유도하며, 올바른 디지털 사용에 대한 가정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 아이 첫 디지털 세상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는 성결대학교 임은미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학부모님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임은미 교수는 유아 디지털 교육 분야의 전문가로서, 자녀의 건강한 디지털 생활을 위한 실제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부모님들께 유아 디지털 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가정에서 자녀의 건강한 디지털 사용을 돕는 실질적인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고양교육발전특구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교통신호체계 및 교통혼잡지역 개선 사업’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교통국장, 교통 및 도로 관련 부서장, 의정부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대학교수, 교통 전문가 등이 참석해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교통이 편리한 도시를 조성하고자 지난해부터 ‘교통신호체계 개선 용역’과 ‘교통혼잡지역 개선사업(TSM)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했다. 시민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선정한 구간을 중심으로 ▲통행속도 향상 ▲통행시간 단축 ▲교통안전 강화 ▲혼잡 해소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했다. ‘교통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관내 주요도로 14개 축, 229개 교차로(총 연장 31.9km)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신호 최적화 이후 차량의 불필요한 대기시간은 줄고, 보행시간은 연장돼 보행자 중심 환경도 함께 개선됐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의 평가 결과, 평균 통행속도는 20.3% 향상됐고, 평균 통행시간은 24.5% 단축됐다. 특히 차량 운행비용, 시간 가치, 환경비용 등을 종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람을 위한 도시, 함께 누리는 인프라’를 주제로 ‘6월 동장단 정책소통 티타임’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장, 부시장, 동장단, 관련 부서장 등 34명이 참석해 각 동에서 제기한 현안 및 제안사항 등 15건에 대해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의정부1동은 보행자 교통환경 개선을 주제로 ‘보행자 중심! 횡단보도 신호체계 개선 및 신설 건의’ 등 4건의 정책을 ▲의정부2동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인프라 개선을 주제로 ‘의정부역 2번 출구 앞 흡연부스 설치 제안’ 등 5건의 정책을 ▲신곡2동은 공공공간 조성 및 주민편의시설 개선을 주제로 ‘추동공원 도당화원 내 원형 황토길 조성 제안’ 등 6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송산1동은 세밀한 로드체킹을 통해 용현산업단지 환경 개선 제안사항을 전달하며,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자원순환과는 ‘나들이 장소 생활쓰레기 관리 추진체계 운영 현황’을 보고했다. 각 동과 관련 부서의 협업을 통해 관내 나들이 장소의 체계적 환경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8일 아침 시청 구내식당(문향재) 앞에서, 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와 함께 건강한 식습관 정착과 지역 쌀 소비 확대를 위한 ‘2025 경기米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 김연균 시의장, 남궁평 지부장, 김명수 의정부농업협동조합장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출근하는 시청 직원들에게 경기미로 만든 주먹밥과 식혜를 제공하며 쌀 소비 촉진과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행사에 제공된 주먹밥과 식혜는 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에서 마련했으며, 푸드트럭을 활용해 현장에서 직접 조리‧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해 8월 농협과 협약을 맺은 뒤 1차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추진했고, 올해는 2차 캠페인까지 이어가 지역 농업 활성화와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민관 협력 사례를 만들고 있다. 남궁평 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기미 소비 확대와 건강한 아침밥 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농협과 함께 출근길 직원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경기북부대개조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최근 남양주 왕숙단지에 ㈜카카오 디지털 허브를 유치한 데 이어 LG디스플레이까지 대형 투자유치에 잇달아 성공한 것이다. 경기도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선도기업 LG디스플레이의 7천억 원 규모 OLED 신기술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7일 파주 LCD 일반산업단지에 2025년 6월부터 2027년 6월까지 2년간 차세대 OLED 신기술과 관련한 설비 투자(7천억 원 규모)를 집중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도는 지난 3월 화성시에 2조 2천억 원 규모의 기아 다목적 기반 차량(PBV) 전기차 전용 공장(EVO Plant) 유치도 성공시키는 등 경기 남부지역 투자유치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로 도는 기존 공장 내 유휴공간 활용, 차세대 기술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재도약과 함께 경기도가 가지고 있는 첨단산업 중심지라는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의 핵심은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