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9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실제 재난발생 상황을 가정한 ‘보건소 신속대응반 불시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재난으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하여, 사상자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해 환자 중증도 분류-응급처치-분산 이송 등 현장응급의료를 총괄하는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현장 대응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시는 신속대응반의 실전 대비 역량을 기르기 위해 사전예고와 예행연습 없이 불시에 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공동주택 화재 상황을 가정해, 파주보건소운정보건소 신속대응반에게 출동 지령을 내렸고, 메시지를 받은 신속대응반원은 즉시 현장 출동,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 환자 정보관리 및 현장상황 보고 등 재난대응 전 과정을 실제 상황과 마찬가지로 수행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훈련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 등을 토의하고, 개선 사항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에 참여한 한 신속대응반원은 “평상시 이론이나 도상 훈련으로 접해본 재난 상황을 수행해 보니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발표회를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제4조(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에 의거하여 매년 지역주민의 기초건강행태와 주요 건강문제를 조사하여 표준화된 통계를 산출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이나 각종 보건사업 계획 시 방향설정에 효과적인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필수 조사이다. 이를 위해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해 만 19세 이상 일산서구 주민 913명을 대상으로 17개 영역, 145개 조사문항을 일대일 면접 설문방식으로 조사했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발표회 전 주요 지표별 결과를 보면 일산서구 지역의 ▲현재 흡연율 14.8%(20.3%) ▲남자현재흡연율 26.7%(36.1%)로 전국 조사결과 대비 꾸준히 좋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고혈압 진단 경험률(30세이상) 22.2%(20.6%) ▲당뇨병 진단 경험률(30세이상) 9.9%(9.1%)로 전국 대비 비슷하나 나빠지는 수준으로 파악됐다.(괄호안은 전국 평균수치) 최경미 일산서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 결과를 바탕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19일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덕양실버살롱'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사례관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3년에 진행했던 '찾아가는 덕양실버살롱'사업이 어르신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치매사례관리 대상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덕양실버살롱'은 자원봉사자(김성미)의 참여로 고령·거동 불편 등의 문제로 센터방문 및 바깥 활동이 어려운 치매어르신의 집을 직접 방문해 이·미용 봉사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자원봉사를 참여한 봉사자는 “내가 가진 기술로 거동이 어려워 홀로 집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덕양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치매환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9일 구리시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구리시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관리 사업 발전을 위한 자문과 유관기관 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자원 발굴 및 협력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치매안심센터장인 구리시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치매 관련 공공 부분 위원 2명과 한양대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재가 노인 서비스센터, 구리시립노인전문요양원, 장기 요양기관 협회, 정신건강복지센터, LH 남양주주거복지지사, 치매 환자 가족 등 지역사회 유관 기관대표 11명의 전문 민간 위원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구리시 치매관리 사업 성과 평가와 2024년 치매관리 사업 계획 공유, 2024년 치매극복 시 그림책 발간 특화사업과 상반기 대시민 한마음 걷기 대회 등 각종 치매관리 중점 사업들에 대한 협력체계 논의 등 실질적 자문과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현재 인구 고령화에 따른 치매환자가 증가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20일 남한산성 색소폰 연주 동아리인 ‘수어장대’ 회원 5명과 함께 특별한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주는 쌍령동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씽씽 뇌 건강 교실’에 참여 중인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수어장대’ 동아리는 남한산성면 주민자치센터 악기연주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모임으로 광주시 치매 파트너로 활동 중에 있으며 치매예방교실 운영에 악기연주 재능 기부의 일환으로 참여하게 됐다. 연주를 관람한 어르신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경로당에 찾아와 치매예방교육도 운영해 주고 특별한 연주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줘서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연주회는 4월 중 치매예방교실을 운영 중인 퇴촌남종통합보건지소와 치매안심센터 내 치매 환자 인지재활프로그램(쉼터)에서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치매 파트너의 재능기부 활동과 치매예방교실의 접목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20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3개월간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쉼터프로그램 ‘안심톡톡학교’를 운영한다. ‘안심톡톡학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및 미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 방지를 위한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며, 우울증 예방을 위해 사람들과의 사회적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도 가지고 있다. ‘안심톡톡학교’ 수업은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감 감소를 위해 특별활동으로 △라탄공예 교실 △원예치료 교실 △음악 교실 △운동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주 2회 3시간 총 20회기로 운영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초등학생의 흡연 및 금연 인식 개선을 위해 다가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각 학교 대강당이나 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흡연·음주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흡연, 음주 예방 교육은 인지능력이 형성되는 5~7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교육의 효율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평택보건소에서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연극 및 공연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버블쇼, 골든장학퀴즈, 매직닥터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채로운 시각효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몸소 느끼고 체험하는 참여 중심의 교육 형태로 실시되며, 관내 초등학교 16개소 학생 3197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흡연 예방 교육을 통해 아동은 물론 가정 및 지역사회로도 교육 효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흡연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흡연율 감소와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 1)은 19일 경기도 의회 김포상담소에서 김포시 관내 상권의 매니저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서센터와 정담회를 갖고 코로나 이후 경영악화가 심각해진 김포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 방식의 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홍원길 의원은 이날 정담회를 통하여 경기도의 골목상권 전통시장의 지원사업이 시군 매칭 사업으로 전환된 것에 대한 재검토와 점포의 규모에 따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인정되는 현행 제도의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양곡시장 임미라 매니저는 코로나 이후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점포가 늘고 있으며, 시장 인근에 대형마켓의 등장으로 시장 이용 소비자가 급감한 상황이어서 큰 규모의 지원도 필요하지만, 시장으로 소비자를 유입할 수 있는 실질적이며, 효과성이 있는 사업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통진시장 이정우 매니저는 상권이 활성화되기 위하여 지원기관을 비롯하여 김포시 담당부서와 시의원과 도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했다. 홍원길 의원은 전통시장으로 등록된 3개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조직된 8개의 골목 상권이 있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치매 선별 검사상 인지 저하자, 경도인지장애로 최종 진단받은 자를 대상으로 ‘기억 충전소’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1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10시 30분부터 60분간 각 8회기 씩 총 24회기로 김포시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Ⅱ에서 운영한다. 특히 ‘기억 충전소’ 인지 강화 프로그램은 작업치료사가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산화 인지 자극(COTRAS-G)을 포함한 운동, 라탄, 원예, 종이접기, 웃음 치료 등 비약물적 중재 프로그램을 통한 인지기능 감퇴 예방 및 적극적 활동을 통해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김포시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 · 사후 인지 선별 검사, 노인 우울척도,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 및 만족도를 조사하여 변화를 비교하여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하고자 한다. 보건소 담당자는 “치매는 예방이 중요한 만큼 다양한 비약물적 중재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발병 시기를 늦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19일 방역소독용역업체 대표 및 종사자, 보건소 방역소독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 한 가운데‘2024년 친환경 맞춤형 방역소독 발대식’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업체 관계자 인사 및 방역특장차량 사용, 안전관리, 중대재해 처벌 교육, 방역 약품관리, 행정사항 전달, 질의응답 시간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구 온난화에 위기대응 하고자 3월 22일부터 시행하는 2024년 방역사업은 감염병 매개 곤충(모기, 파리)의 생활사 및 환경에 따른 친환경 맞춤형 물리적 방제, 생물학적 방제, 화학적 방제와 방역소독의 효과 검증을 위한 DMS(일일모기발생감시장치) 7개소를 운영하고 모기 유충 중점관리서식지 316개소를 집중 관리한다. 특히, 모기와 깔다구 유충 등에만 선택적으로 살충 작용하는 식독제인 미생물 유충 살충제를 집중 사용하여 안전성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의 미비점을 보완한 에스원(UVIS)를 사용 6개권역 방역업체 관리에 힘써 현장중심∙시민중심의 신뢰받는 행정을 펼친다. 또한, 5월경 첨단 드론 기술 등을 이용하여 차량이나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9일 시민의 심뇌혈관질환 관리능력 향상과 질환 조기 예방을 위해 ‘고혈압·당뇨 예방관리 교실’ 운영을 개시했다. ‘고혈압·당뇨 예방관리 교실’은 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의 출강으로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에는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수요일에는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총 8주간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 질환교육, 영양교육, 당뇨발 관리 실습 및 운동 수업으로 구성되며, 마지막 주에는 구강검진 및 구강 관리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후 채혈 검사, 혈압 및 체성분 측정을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비교해 볼 수 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건강한 식습관과 신체활동을 통해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 예방이 가능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관리 및 예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여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올해 더 많은 시민들이 고혈압·당뇨 예방관리 교실을 수강하여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운영 횟수를 기존 2기에서 3기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