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상록구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2일 ‘나눔 상록’ 기부 릴레이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는 연말 관내 위기가정 청소년 등 지원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상록구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이날 릴레이는 이정숙 상록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 참여 기관 관계자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상록구청 어린이집의 최유민(5세) 어린이가 상록구청 1호 기부자로 나서 그동안 원아 40여 명과 함께 어린이집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련한 모금액을 기부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안산시청 본관 1층에 누구나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나눔키오스크’를 전국 최초로 도입하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어 지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현장 운영을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 나눔의 가치에 배우고 이웃사랑의 건강한 가치관 형성을 돕는 등 ‘시민과 함께 행복한 도시 안산’을 조성하고자 나눔의 의미를 전파하고 있다. 이에 상록구는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올해 12월까지 ▲안산문화원 ▲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4년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9년 7월 2일부터 2000년 7월 1일생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에게는 취업, 소득, 재학 등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양주사랑카드’로 지원할 예정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누리집에서 신청 기간 내 발급한 주민등록초본(또는 마이데이터 자동 제출)을 첨부해서 신청하면 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22일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날 특강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필요성, 성장잠재력에 근거한 비전과 전략, 추진계획 등에 대해 소개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더 이상 소외된 경기북부가 아니라 살고 싶은 도시, 경기북부의 등장에 주민들께서 힘을 실어 주셔야 한다”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해 도민의 공감여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 참여하신 어르신들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만이 불합리한 수도권 규제를 벗어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에 공감했다. 경기도는 올해 4월 동두천시를 시작으로 경기북부 시군 및 시민사회단체 주관 행사와 연계해 특강을 진행했다. 도는 앞으로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간담회, 토론회, 설명회 등 도민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월 23일, 8월 20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교육장에서 재배한 파프리카 3종 28kg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팜이란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업에 접목해 작물의 생육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과학 기반의 농업방식으로,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스마트팜 교육장(165㎡)을 운영 중이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팜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고 생산된 수확물을 취약계층에 기부함으로써, 남양주시 농업 발전 및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토마토, 멜론, 파프리카, 유럽형 샐러드 채소 등 총 12회 278kg의 수확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호평동 소재 남양주신협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추석 맞이 선물세트 3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들은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권태환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민수 위원장은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주신 남양주신협에 감사드린다”라며 “추석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신협은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맞이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남양주신협(이사장 권태환)에서 전복간장 30박스 및 백미 110kg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신협 호평본점은 지난 5일 확장 이전했으며, 확장 이전 축하화환 대신 이웃돕기를 위한 물품을 후원받아 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홀몸 어르신, 비정형 가구, 저소득 1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4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태환 이사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매년 호평동 주민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남양주신협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신협은 지난 2020년부터 취약계층에 동절기 이불을 후원하는 등 남양주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및 봉사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관내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등 40곳의 가정에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조리한 밑반찬 5종과 과일을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안부를 묻기 위해 마련됐다.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입맛이 없었는데 맛있게 조리해 준 밑반찬 덕분에 지친 몸이 회복되는 것 같다”며 “따뜻한 위로를 건네준 봉사자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유상기 위원장은 “더위에 지친 어르신 건강을 챙기고자 각종 밑반찬과 과일을 준비했다”며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평소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대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쌀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사찰인 대덕사로부터 기부받은 쌀 37포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김학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쌀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고, 어려운 이웃에게도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종학 대덕동장은 “궂은 날씨와 바쁜 일과 중에도 시간을 할애하여 쌀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20일, 이마트 풍산점 근처 공터에서 제4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복지욕구가 존재함에도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지역주민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동에 제보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깨띠를 두르고 복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 위원은 “민관이 협력하여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이 없도록 살피고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복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관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이 가득 담긴 ‘수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수박을 구입하고 손질하여 저소득층 노인 2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협의체는 지난 6월부터 오이지, 물김치, 수박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오는 9월에는 나박김치 나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 사업은 노인들이 스스로 만들어 먹기 어려운 김치와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 수박을 손질하여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안부 확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정지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수박을 드시고 잠시나마 무더위에서 벗어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 앞으로도 주변을 관심 있게 살피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원형 가좌동장은“고생해 주신 위원님들과 동 직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가 조성되도록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1인가구 지원을 위한 가정방문 활동의 마지막 단계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5월․6월 세 차례 1인 가구 796명을 방문한 데 이어 네 번째로 진행하는 것으로 총 1,106가구의 방문을 완료했으며 향후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김경선 부위원장은“이번 활동을 통해 직접 1인 가구의 생활환경을 눈으로 확인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며 “이러한 경험은 우리 활동의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되어 내년 마을 복지 계획 수립에 뒷받침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신 위원들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마을복지사업으로 ‘행복한 복지이음 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1인 가구 지원, ▲아동청소년 지원,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 ▲지역자원 연계 사업 계획 수립을 비롯해 1인 가구(1,106명)를 대상으로 전수조사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