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노동권익센터가 지난 1일 경기도 산재예방활동 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고양특례시와 고양시노동권익센터는 산업재해예방과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양시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추진해 관내 건설업 및 제조업 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 안전 점검과 개선 지도활동을 펼쳤다. 또한 경기도와 함께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시행했다. 손용선 고양시노동권익센터장은 “산재 예방을 위해 노동안전지킴이들이 현장에서 펼친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철저한 사전 대비와 점검이 산업재해를 예방한다. 앞으로도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적극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소방서는 5일 광명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화재안전용품 기탁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사업은 겨울철 특수시책 중 하나인 '우리 집 화재안전 인테리어' 사업의 일환으로, [ 지원하고 · 개선하고 · 홍보하고 ]라는 목표를 가지고 진행해왔으며, 화재예방 자구 능력이 부족한 계층에 대한 화재 안전용품 지원을 위하여 뜻을 함께한 기관들과 연계 추진됐다. 특히 이번 기탁식은 '우리 집 화재안전 인테리어' 사업 취지에 공감한 관내 기업(기아 Auto Land광명, 태주산업)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화재안전용품(보이는 경보기, 소형소화기, 화재안전콘센트)3종 150개를 기부받아 진행됐고, 관내 자원봉사단체 등과 협력하여 취약계층 150가구를 선정 후 배부 및 유지관리를 실시 할 예정이다. 박평재 서장은 “겨울철 특수시책 중 하나인 우리집 화재안전 인테리어 사업에 기반하여 뜻을 함께해준 기아Auto Land광명, 태주산업,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화재예방에 더더욱 힘쓰며 취약계층을 위한 좋은 취지의 사업들이 꾸준히 유지·관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비상벨을 통해 다리 통증을 호소한 40대 여성을 무사히 119에 인계했다. 2023년 12월 4일 하동 내에 있는 공원에서 나온 여성은 극심한 다리 통증으로 비상벨을 눌렀다. 도시안전정보센터는 빠른 응답으로 여성을 안심시키며, 조속히 경찰서 상황실에 상황을 전달했다. 이는 곧 경찰서에서 소방서로 전달되어, 유관기관이 신속히 출동할 수 있게 됐다. 도시안전정보센터는 경찰서와 소방서에서 현장으로 출동하는 동안 모니터링 및 여성과의 추가적인 통화를 통해 상황과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여 전달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는 사건사고를 대비해 주기적으로 비상벨등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으며,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통해 앞으로도 여주시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가 지난 4일,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대피요령 배우자!’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유태일 부시장을 비롯해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시민안전과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서인로타리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화대대피요령등 시민들에게 효과적인 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대처요령과 불의의 사고를 예방코자 마련됐다. 또한, 심폐소생술, 화재 대피행동요령이 포함된 전단지와 핫팩, 물티슈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안전수칙 등 효율적인 행동 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에 화재발생 위험이 큰만큼 시민들의 일상생활속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항상 애써 주시는 주민들과 여러 유관기관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없는 안성시를 만드는데 동참해 줄 것“을 거듭 당부 했습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4일, 여주시 자살률 감소 및 자살예방 추진계획 수립에 대한 심의를 위해 여주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정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역 의료기관, 경찰·소방·교육지원청, 노인복지관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자살 및 정신응급개입 현황 공유, 2023년 자살예방사업 추진 실적 보고, 2024년도 여주시 자살예방사업 추진방향 및 관계기관 협력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조정아 부시장은 “자살예방을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고, 자살예방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여주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여주시는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여주시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하여 여주시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아동·청소년·노인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교육, 우울증 검진, 의료비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사업과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4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찾아 김성미 교육장과 면담을 갖고, 감일・위례신도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교육지원청의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감일・위례 학령인구 급증으로 고등학교 과밀 우려가 가시화됨에 따라 학교 신설 등 교육지원청의 대책 추진을 요구하고, 아울러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등 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현재 시장은 “감일・위례신도시는 2026년부터 고교 과밀이 본격화돼 이대로라면 2029년에는 각 고교 정원이 300명 이상 초과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며, “과밀이 우려되는 2026년 전까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 시장은 “감일・위례는 원도심과 반대 방향에 위치해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상 소요되는 등 사실상 통학이 불가능한 거리”라며, “학령인구 증가 추이 등을 고려할 때 감일·위례 과밀학급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학교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김성미 교육장은 “학생들의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감일·위례 고등학교 신설, 증축 등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소방서는 4일 관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리프트 사고 발생 대비를 위해 ‘곤돌라시설 구조대원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대표적인 관광지인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곤돌라를 이용할 수 있도록 DMZ 곤돌라(주) 등 긴급구조기관 간의 유기적인 공조체계 구축을 위해 이번 훈련이 추진됐으며, 파주소방서 구조대원 13명과 평화누리공원 곤돌라 자체 구조대 6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곤돌라 작동(구조) 원리 및 제원 ▲자체 인명구조 대책 및 비상대응체계 ▲비상 시 승객구출 매뉴얼 ▲자체 구조대 구조활동 시범 ▲리프트 사고대응구조 훈련 등으로 진행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파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난방시설 안전점검과 화재대응을 위한 사전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사 주차관리팀은 지난 11월 20일부터 29일까지 공사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소화기, 스프링클러 등의 소방시설과 난방기, 라디에이터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염화칼슘 140포를 전체 주차장에 비치하여 폭설과 한파 발효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서일동 사장은“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대비하고 안전을 확보하여, 고객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겨울철 축사시설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축사시설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에는 2만 6,293곳의 축사가 있는데 지난 2018~2022년 최근 5년간 경기지역 축사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총 438건으로 14명이 부상을 당하고 356억 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매년 70~80여 건의 축사 화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계절별로는 겨울철(12~2월‧42%)에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원인별로는 전기적 요인(55%)이 가장 많았다. 이에 따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내년 2월 말까지 기존에 추진 중인 겨울철 화재안전대책과 연계해 겨울철 축사시설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축사의 10%가량을 선정해 소방관서장이 주관하는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화재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한편 축사 주변 소방 차량 진입로와 소방시설 위치를 확인한다. 연 면적 3천㎡ 이상이거나 최근 5년간 두 차례 이상 불이 났던 축사 10곳 등은 소방서별로 자체 선정해 화재위험요인을 행정지도하는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외국인 노동자 숙식 시설 위주의 축사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 고양시에 사는 69세 경비노동자 A씨는 정년을 1년 앞당겨 해고될 뻔했다가 경기도 노동권익센터의 도움으로 일자리를 지켰다. 용역업체 위탁기관이 정년을 기존 70세에서 1년 단축하도록 요구하자 A씨는 경기도노동권익센터를 통해 마을노무사와 상담하게 됐다. 마을노무사는 A씨의 고용승계 기대권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수집하고, 동료들의 확인서, 업무내용 등 증거내용을 위탁기관에 공문으로 보내 부당성을 알렸다. 결국 위탁기관은 A씨에게 정년까지 근무하게 할 것을 약속했다. A씨는 “위탁기관의 인사담당자에게 경기도 마을노무사 제도를 통해 지원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린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경기도 노동권익센터가 마을노무사 무료상담과 노동법률 교육 등으로 도내 저소득 취약 노동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마을노무사는 임금체불·부당해고 등 노동권 침해를 받았음에도 정보제한, 경제적 이유 등으로 노무사의 도움을 받지 못했던 도내 노동자들을 위해 지역 내 공인노무사를 위촉해 무료로 권리구제를 돕는 제도다. 현재 120명의 마을노무사가 31개 시군을 각각 맡아 활동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올해 9월 말까지 총 9,787명에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 한해 상습 고액 체납자 120명의 가택수색을 통해 귀금속, 명품 등 92점을 압류하고 현장에서 2억8300만원을 징수했다고 5일 밝혔다. 시가 이처럼 고액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를 하는 것은 고의적으로 세금 납부를 회피해 강제 징수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대상은 가족이나 친척 명의의 고가 주택에 살거나 주소지를 다르게 두는 등 재산은닉 가능성이 높은 체납자다. 시 체납기동팀은 지난 달 28일 오전 7시 수지구의 한 아파트로 출동했다. 지방세 2600만원을 체납하고 있는 A씨가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기 때문이다. 시는 A씨에게 지속해서 납부를 독려했으나 A씨는 세금을 납부할 여력이 없다고 주장하며 시의 연락을 피해 왔다. A씨는 동생의 거주지인 전라북도에 위장 전입한 후 배우자 소유의 수지구 아파트에서 가족들과 함께 생활해 왔다. 이날 체납기동팀은 관할 경찰서의 협조를 구해 A씨 배우자 소유의 가택을 수색해 현금 700만원과 명품 가방 13점, 귀금속 4점, 양주 4점을 찾아내고 가전과 가구에 압류스티커를 부착했다. A씨는 결국 현장에서 체납액 2600만원을 완납했다. 시는 장기간 세금 납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