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탄현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9일과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육군 제9보병사단 등 7개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장협의회장과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각 리 이장 22명 등 30여 명이 참석해 500만 원 상당의 배 70상자를 전달했다. 심영식 탄현면 이장협의회장은 “항상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는 것은 명절에도 국토방위를 위해 쉬지 않는 우리 군장병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이번 위문품 전달이 군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현정 탄현면장은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등 안보 위협이 일어나는 상황에서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라며 “이번 기탁으로 장병들이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탄현면 이장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군부대를 찾아 정기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탄현면 배작목반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위문품으로 구매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9월 6일, 전종삼 원사(1군단)와 이문규 원사(2기갑여단)가 후원한 위문품을 고양지역 재가보훈서비스 대상자 어르신들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맞아 이루어진 이번 후원에서, 1군단 원사전종삼·2기갑여단 원사이문규는 사비를 들여 마련한 50만원 상당의 쌀국수 20상자 등 후원품을 생활이 어려운 재가보훈서비스 대상자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경기북부보훈지청에 기탁했다. 전종삼·이문규 원사는 벌써 수년째 추석 및 설 명절 등 계기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을 찾아 재가보훈서비스 대상자 등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한 후원품을 기탁하고 있다. 이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9월 6일 전종삼·이문규 원사와 함께 고양 지역에 거주하시는 재가보훈대상자인 서 어르신 댁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다과를 나누는 등 위로했다. 이들의 방문에 서 어르신은 직접 원두를 갈아 내린 커피를 내놓으시며 전종삼·이문규 원사가 국가유공자들을 잊지 않고 찾아주는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전종삼, 이문규 원사는 “명절에 재가보훈대상자 어르신들을 위문하는 것만큼 보람되고 즐거운 일은 없다. 모든 재가보훈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이웃 나눔 반찬 지원 및 꾸러미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전, 나물, 물김치 등 직접 만든 명절 음식과 계란, 포도, 송편 등이 담긴 꾸러미를 준비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행사를 위해 가산면 소재 칠곡농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좋은 일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50판의 계란을 기부했다. 김명자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반찬과 꾸러미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추석 명절, 전달한 반찬과 꾸러미로 소외된 이웃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며, “가산면은 앞으로도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이웃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신북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마을에 홀로 계신 어르신과 취약계층 이웃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북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각 마을의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등 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송편을 전달했다. 서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각 마을의 부녀회장께 감사하다. 이번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이웃의 가정이 조금이나마 행복하고 건강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 포천시식품제조업협의회가 추석을 맞아 포천시 드림스타트사업 참여 가구에 100만 원 상당의 식품꾸러미(식품키트) 30개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식품꾸러미는 송편, 떡볶이, 김 등 16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구 30곳에 전달됐다. 윤진수 회장은 “아동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이 정성들여 제조한 식품으로 꾸러미를 준비했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신 포천시식품제조업협의회에 감사하다. 나눔으로 모두가 훈훈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9일, 조원1동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복지위기알림 앱’ 홍보 및 설치를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위기알림 앱’은 생계곤란, 질병, 주거취약 등의 상황에 처한 개인이나 이웃이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앱을 통해 긴급지원, 건강관리, 돌봄 등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진다. 조원1동은 향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등 조원1동의 다른 단체들에도 이 앱을 홍보하고 설치를 독려할 계획이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이 앱이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은 지난 7일 숨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자동차 없는 거리 행사 부스 운영을 통해 갑작스러운 실직, 폐업, 중대한 질병, 장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발굴 및 도움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정조사거리와 유동 인구가 많은 세지로 일대에서도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주민들에게 고독사 방지를 위한 ‘ON수원 안심서비스’ 어플 이용을 홍보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재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세류3동을 만들어가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가정 희망꿈나무 용돈 지원사업, 재능있어빌리티, 마을복지공동체 웰다잉프로젝트 어기영차 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광주시지회는 9일 광주시청 순암홀에서 청각‧언어 장애인(농아인) 및 유관기관 장애인 관련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녀(CODA)가 보는 농부모의 삶’ 문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농아인과 그 가족들의 삶에 대해서 이해하고 장애인 서비스 지원 업무 수행에 필요한 배경지식을 넓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청각 및 언어 장애인과 장애인 관련 분야 종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김명순 광주시 수어통역센터장은 “농아인 부모를 둔 자녀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분들도 농아인에 대한 이해를 높여 농아인들이 어느 곳에서나 소외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장(정장선)은 지난 7일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도 발달장애인 가족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발달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지회 및 평택시지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도내 20여 개 한국장애인부모회 지부 회원과 자녀,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지회 김순화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평택시장의 환영사, 남녀 참가선수 대표의 선서, 단체기념 촬영을 마친 후, 줄넘기, 훌라후프, 디스크골프-퍼팅, 슐런 등 4종목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다양한 경품 추첨이 있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지회 김순화 회장은 “제11회를 맞이하는 발달장애인 가족 체육대회를 평택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발달장애인의 다양한 체육활동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을 방문한 20여 개 시군의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평택시에서는 올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연구용역을 완료했으며 발달장애인 지원 정책을 위해 노력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인근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긴급복지 위기 상담 캠페인'을 펼쳤다. 긴급복지 지원 제도는 주소득자의 실직, 중한 질병 등 위기 사유로 생계유지 등이 어렵게 된 가구가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캠페인은 간절기를 맞아 관내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통합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긴급복지 위기 상담 콜센터 홍보물 및 수원새빛돌봄 홍보물 등을 지역주민 및 관내 사업장에 배부하며 진행되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어려움이 있어도 복지제도를 제대로 알지 못해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의외로 많다. 복지제도에서 소외되고 있는 이웃을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와 긴급복지 위기 상담 콜센터로 전화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주민과 상인들에게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6일 스웨덴 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대표단과 주한 스웨덴 대사관 관계자들이 시청을 방문해 용인시의 사회복지정책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스웨덴 의원들과 주한 스웨덴 대사 등의 방문은 용인특례시에서 운영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돌봄서비스를 벤치마킹하고, 상호 교류하기 위해 스웨덴 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요청으로 성사됐다. 대표단은 크리스티안 칼손 스웨덴 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14명, 칼 울르프 안데르손 주한 스웨덴 대사 등 관계자 20명으로 구성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환영 인사에서 “용인특례시는 사회복지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고 사회복지 분야의 선진 제도를 배우려는 노력도 많이 하고 있다”며 “스웨덴은 사회복지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는 만큼 스웨덴의 좋은 복지제도에 대해서도 많이 소개해 주면 좋겠고 앞으로 서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110만명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17만명으로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