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선단동에 소재한 ㈜윙윙인팩과 오케이에프엠㈜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업소개와 애로사항 청취, 생산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했으며, 시에서는 백영현 시장을 비롯해 경제환경국장, 기업지원과장, 선단동장, 서옥석 설운1통장이 참석했다. 기업 측에서는 ㈜윙윙인팩 이종익 부사장, 이순규 전무, 진순숙 이사, 이덕찬 부장과 오케이에프엠㈜ 류광열 대표, 임영수 이사, 류충인 차장이 함께했다. ㈜윙윙인팩은 관내 최초로 인쇄 홍보물 패키지 자동화 설비를 도입한 조달청 등록업체다. 자체 인쇄가 가능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 내 인쇄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오케이에프엠㈜는 설운동에 자리를 잡은 닭 가공 전문기업이다. 순살치킨, 닭갈비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며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윙윙인팩은 진입도로 협소 문제와 교차로 교통신호체계 개선, 관내 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또한 오케이에프엠㈜는 폐수관 연결 문제와 버스 노선 증설 등 근로자 편의 개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꽃나래 망포길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월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원과 산책로가 부족해 삭막하던 마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변화를 이끈 것이 특징이다. ‘꽃나래 망포길’은 망포1동 신청사 주변 띠녹지를 활용해 주민이 가꾸는 정원길로,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통장협의회와 손바닥정원단이 협력해 지난 6월부터 조경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지역 여건에 맞는 식물을 선정하고,‘정원관리단’을 구성해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나서고 있다. 김태영 주민자치회장은 “가을철에는 초화류 구입이 어려워 다양한 꽃나무를 식재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주민의 손으로 마을에 색을 입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는 봄철 식재를 중심으로 정원을 확장해 망포1동만의 시그니처 거리 정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망포1동 주민자치회는 내년에도 리빙랩 재공모를 통해 ‘꽃나래 망포길’ 중심의 정원축제와 어르신 정원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며, 주민이 주도하는 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에 위치한 수누리감자탕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매월 셋째 주 월요일마다 신성경로당을 찾아 경로당 어르신들께 감자탕 10인분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수누리감자탕 김태일 대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성경로당 강상국 회장은 “매달 정성스럽게 감자탕을 챙겨줘서 감사하다. 어르신들 모두 즐겁게 식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통3동 이강여 동장은 “매달 정성껏 후원을 이어가는 수누리감자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행정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10월 18일 광교2동 관내 광교호수공원, 수원지방법원 일대에서 ‘줍깅(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을 통해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광교2동 새마을문고 회원 및 가족 등 20여 명이 참여해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단비 광교2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줍깅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좋은 광교2동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청결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새마을문고회는 10월 20일, 문고 회원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손뜨개로 만드는 나만의 키링'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전문 강사님의 지도에 따라 코바늘 뜨개의 기초 기법을 배우고 실습을 진행했다. 추워지는 날씨에 손뜨개로 직접 키링을 만들며 이웃과 이야기하고 온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문고에서 문화 체험도 즐기고 이웃과 만날 수 있어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폭넓은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이웃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교1동 새마을문고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교류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장흥면 새마을회는 장흥면 일대 유휴농지에서 ‘사랑나눔 이웃나눔 고구마캐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중진 양주시새마을회 회장, 이종용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장, 김경란 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장흥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장흥면 새마을회가 지난 5월부터 약 500평 규모의 유휴농지에서 직접 재배한 것으로, 판매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천호 장흥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봄부터 회원들이 함께 땀 흘려 가꾼 고구마를 오늘 이렇게 수확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특히 이웃과 나누기 위한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기에, 힘들었던 수고가 모두 큰 보람으로 돌아온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웃고, 서로를 격려하며, 작은 정성이라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할 수 있다는 것이 새마을회의 가장 큰 의미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흥면이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따뜻한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새마을회가 앞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이어오고 있는 지역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부녀회 김경란 회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 부녀회장들이 참석해 직접 고추장을 담그며 정성껏 나눔을 실천했다. 정성스레 담근 고추장은 관내 재가노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양주시새마을지회 권중진 회장, 새마을협의회 이종용 회장, 새마을부녀회 김경란 회장, 직장새마을 오수영 회장, 새마을문고 오경옥 회장 등 양주시 새마을 5대 단체장들이 모두 참석하여 팔을 걷어붙이고 직접 담그기에 참여하며 부녀회장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단체장들의 한뜻 참여는 새마을 조직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김경란 양주시부녀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각 읍·면·동 부녀회장님들과 단체장님들께서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담근 고추장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부녀회가 중심이 되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부모의 교육 참여문화 확산과 가정의 배움 문화 조성을 위한 ‘2025 경기학부모교육 콘텐츠 공모전(배움 온(ON)품 숏폼 챌린지)’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2025년 도교육청 산하 기관의 학부모교육 수강 실천 후기를 1분 이내 자유형식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공유하는 캠페인이다. 도내 학부모는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가 교육의 동반자이자 실천가로 성장하는 기반을 조성하고, 실천 중심의 학부모교육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공감과 참여문화, 가족 중심의 긍정적 교육문화를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배움의 경험을 나누며 교육의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고, 학부모가 학교 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몽골 셀렝게아이막(Selenge Baruunbvren) 교육기관과 협력해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3섹터 온라인 과정’을 통한 국제교육 교류를 추진한다. 지난 21일 도교육청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몽골 셀렝게아이막 ‘EBS’ 학교 교장과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국어 기반 온라인 교육과정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몽골 현지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몽골 내 관심이 커지면서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온라인 과정은 한국어 능력과 한국 문화 이해를 위한 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도교육청은 몽골 현지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다문화교육 국제화를 위해 한국어 기반 온라인 과정을 국내외 학습자에게 지원하고 있다. 특히 몽골 등 해외 교육기관과 협력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는 비대면 학습 기회를 확대하며 다문화 감수성과 국제적 소통 역량을 키워주고 있다. 이번 협력은 몽골 내 한국어 교육 수요 증가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향후 다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 주무관 7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인식 전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육부 지정정보장치 S2B와의 협조를 통해 한가람초등학교 윤미영 행정실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교직원 공감대 형성과 실천 강화 ▲청렴한 경기교육 이미지 구축을 위한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 개선 ▲중증장애인생산품, 여성기업 등 공공기관 우선구매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행정실장은 “교육기관 전자조달을 이용한 경기도 업체 우선 구매와 지역 우대 계약제도 등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학교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정모 교육장은 “지역경제가 살아야 학교도 상생할 수 있다는 인식 확산과 실천을 통해 지역업체 판로 확대 맟 지역경제 회복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생하는 성숙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기존 공직자 대상의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올해부터 하남시민 전체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시민 개방형 교육은 오는 10월 23일과 24일 양일간 하남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교육은 오후 2시와 4시, 하루 2회씩 총 4회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회차별 1시간 동안 이어진다. 강연자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문강사인 권은예 한국복지나눔연구소 대표가 나선다. 권 대표는 현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위촉강사, 개신대학원대학교 외래교수 등으로도 활동 중인 해당 분야 전문가다. 교육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 무너뜨리기'라는 대주제 아래,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 제고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 존중 ▲장애인의 자율성 및 자립 존중 등을 심도 있게 다룬다. 특히 일상 속 편견과 차별 해소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인식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민 참여형으로 전환된 이번 교육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하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