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청년기본소득 사업의 개선 방안을 모색 중인 경기도가 사업 당사자인 청년에 이어 실제로 사업을 시행하는 시군 담당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경기도는 청년기본소득 시군 담장자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27일 이천시 라드라비 아트 앤 리조트에서 ‘도-시군 간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도내 24세 청년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기본소득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정책으로, 앞서 도는 지난달 23일과 이달 21일 2차례에 걸쳐 청년기본소득 관련 정책 토론회를 열고 지원 연령 확대, 조건 및 사용처 제한 등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청년기본소득 사업은 사회 진출기 생활 지원이 가장 필요한 나이대 청년에게 미래 준비를 지원한다는 긍정적 효과가 있으나 특정 연령만을 위한 많은 예산 투입, 소득과 무관한 지급이나 사용처가 주로 소비성 활동에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지적을 받아왔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용 청년기회과 과장을 비롯해 31개 시군 청년기본소득 업무 담당자와 경기복지재단 및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가칭)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류광열 제1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용역 수행 기관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설계 용역 최종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건물 구조와 내부 배치, 공간 활용 계획 등을 점검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및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등 친환경 설계 방안을 최종 검토했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은 가족센터, 어린이집,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이 포함된 복합시설로 아동, 장애인, 가족 중심의 공간으로 꾸며질 것“이라며 ”향후 회관 이용자들의 안전과 이동 약자를 위한 동선을 고려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도 신경써서 만들겠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632억원이 투입되는 (가칭)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은 마평동 573-28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 3702㎡(4,152평) 규모로 건립된다. 입주 시설은 국공립어린이집, 가족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새일센터 등이다. 내년 4월에 착공해 2027년 10월 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장애인 53명을 대상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근무 스트레스 해소와 소속감 증진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함께 영화 관람과 점심 식사 시간을 가지며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상영된 영화 ‘베테랑2’는 한국영화진흥위원회의 가치봄 사업을 통해 베리어프리 버전으로 제공되어, 청각장애인들도 한글 자막과 화면 음성 해설을 통해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다. 참여자 박 모씨는 “이번 문화 활동을 통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소영 관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장애인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문화 활동이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워라밸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만 30세 이상 청장년 심한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기획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획조사는 만 30세 이상 심한 장애인 전수조사를 통해 장애인 연금 등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누락 여부를 확인하고 부모와 생계 및 주거를 같이하는 만 30세 이상 심한 등록장애인에게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별도 가구 보장 등에 대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원천동에서는 2024년 7월 관내 30세 이상 심한 등록장애인에게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발송하였으며 ‘원천동행정복지센터 복지톡’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복지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향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통해 장애인 가구의 생활실태를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며 일촌 맺기와 민간 자원 연계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선한다문화가정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온정을 나누기 위해 2024년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기간인 오는 28일 낮 12시부터 희망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한다문화가정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즐거운 나눔 확산을 목표로,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에서 바자회 부스를 운영하며 많은 시민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바자회는 지역사회 기업체 및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물품으로 운영한다. 판매 부스와 선한다문화가정지원센터 홍보·체험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선한다문화가정지원센터 김은영 율리아나 수녀는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호협력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선한다문화가정지원센터는 소흘읍 솔모루로 3번길 23 2층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인성과 사회성을 겸비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센터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24일 오전 단원구 초지동에 소재한 ‘안산시글로벌다문화센터’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협의회(ERT)가 주최하는 ‘제5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나눔프로젝트는 지난 2022년 출범한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발전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5차 프로젝트는 이주배경 가족(다문화·외국인 근로자)의 국내 정착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프로젝트에는 정부 및 지자체, 경제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배상업 법무부 외국인정책본부장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회장 등 정부·지자체·경제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배경 가족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현장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 이에 우리금융그룹은 ▲저소득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에 아동 학업환경 및 재능개발 지원(장학금, 어린이합창단·오케스트라 등) ▲미등록 이주아동 및 중도입국자녀에게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국립 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75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뮤지컬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공연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어린이 뮤지컬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은 행운 동전을 갖게 된 아이들이 과자가게 전천당에서 과자를 사면 일어나는 일들을 재미있게 표현한 작품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오감을 만족시키는 공연이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뮤지컬 관람이 아이들에게 문화예술 감수성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노인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제4차 취약계층 가가호호 방문사업’을 9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실시한다. 가가호호 방문은 신곡2동 보건복지팀이 실시하는 자체 기획조사로,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는 조건임에도 복지정보가 부족하거나 거동이 불편해 신청하지 못하는 노인가구를 직접 찾아가 기초연금을 신청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 3차 사업에서는 기초연금 수급자 중 장애연금 미수령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중 장애수당 미수령 가구 등 60가구에 34건의 공공 및 민간 복지서비스 등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김홍일 동장은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에 힘쓸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촘촘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하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영통3동 맞춤형복지팀 직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명이 참여하여 영통역 중심상가 일대를 돌며 시민들에게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복지위기 알림 앱과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홍보물을 전달하며 복지위기가구 신고의 활성화와 복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알리는데도 앞장섰다. 이명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고립된 이웃을 구할 수 있으므로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관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개최된 제1회 관인문화마을 정원 야행 행사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관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이웃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게는 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차상위, 긴급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 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가 필요하다”며, “오늘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포천시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제1회 향기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운영법인 ‘대한사회복지회’와 ‘포천시민축구단’이 함께한 이번 축제에서는 포천시립민속예술단, 가수 신비아 등 11개 팀의 공연과 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제공됐다. 특히,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들과도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약 40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김상진 관장은 “이번 축제를 비롯해 소외된 이웃에게 더 큰 도움이 되는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