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대위 미군기지 반환 지연에 따른 동두천시 피해 현황과 시에 필요한 정부 지원 방향에 대해 설명 및 시민 도움 호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 대책위원회(위원장 심우현)는 지난 3일 중앙동 사회단체장협의회 회의에 참석했다. 범대위는 회의에서 미군기지 반환 지연에 따른 동두천시 피해 현황과 시에 필요한 정부 지원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의 힘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임을 강조했다. 범대위는 작년 한 해 동안 총궐기대회, 서명운동, 기자회견, 대규모 현수막 게시 등 각종 현안 대응으로 광폭 행보를 보여줬다. 특히 올해 범대위는 출범 2년 차를 맞이했다. 이에 생존 갈림길에 선 동두천의 현실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동두천 시민의 의지를 결집시키는 것을 새해 목표로 정했다. 범대위는 동두천의 현실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한 달력과 중요 현안 문구를 반영한 차량용 스티커를 중앙동에 배부하며 그 취지를 설명했다. 심우현 범대위원장은 “동두천을 제대로 알자!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이다”라면서 “시민 참여를 통한 결집을 작년에 보여줬다면, 올해는 지식까지 더한 시민의 힘을 보여주자. 제대로 알고 싸운다면 반드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4일 안양시 관양동에 위치한 원룸텔을 찾아 화재 예방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 부지사는 이날 소화설비, 피난방화시설을 점검하고 전기 난방용품 사용으로 인한 화재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이어 오 부지사는 안양 부림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소방관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덕담과 격려의 메시지도 전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원룸텔, 고시원과 같은 안전취약시설은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가 크고 피해 확산이 빠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한 대비를 통해 도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오 부지사는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전통시장, 노후 공동주택, 외국인 주거시설, 요양병원 등 안전취약시설을 현장 점검했다. 오는 5일에는 시흥시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현장 점검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환경부에서 악취민원이 빈번하고 원인규명이 필요한 지역에 대하여 추진하고 있는 ’24년 악취실태조사 대상지역에 북내면 외룡리 일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상지인 북내면 외룡리 일원은 악취를 발생시키는 축산시설과 비료제조시설 및 기타 제조시설 등이 입지하고 있어 수년 전부터 악취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된 지역이며, 특히 2023년 7월 여주천연가스발전소의 상업가동 이후 피해 민원이 증가하여 악취 및 대기 오염도 검사와 야간순찰 등을 실시하고 있으나, 정확한 악취 원인을 파악하고자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악취실태조사 대상지 선정 공모에 신청했고 그동안 주민들의 피해 상황과 악취실태조사 필요성 및 시급성을 환경부 선정위원회에 적극적으로 피력해 전국 38개 지역 중 최종 6개 지역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서 2월부터 12월까지 악취물질의 농도와 악취의 정도 등 악취발생 실태조사를 수행하고 정밀하게 분석하여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악취 원인을 규명하여 주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피해가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1월부터 학대피해를 입은 아동을 위한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학대피해아동들에게 심리상담, 치료,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여 학대피해아동들이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으로 그동안 이천시에는 학대피해아동을 보호할 쉼터 부재로 인근지역 쉼터로 아동을 보호조치 했다. 이에 이천시는 학대피해아동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관내 학대피해아동쉼터(남아전용)를 설치 운영하고자 2023년도부터 추진하여 왔으며 지난 12월 사단법인 기독교청소년협회와 위탁운영계약을 체결하여 2024년 1월부터 이천시학대피해아동쉼터 “한울”을 운영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등 총 4개소에 ‘교통신호기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대상지는 금광면 금광리 65-2 일원 등 총 4곳으로,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23년 10월에 착공해 23년 12월 말에 완료했다. 설치 완료 지점은 ▲금광면 정선곤드레바다앞 교차로, ▲옥천교 북측 교차로, ▲고삼초등학교 앞 교차로, ▲원곡면 청원사 앞 총 4곳이다. 특히 금광면 정선곤드레바다앞 교차로는 사고다발지역으로 이번 신호등 설치·운영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신호기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 정비·확충으로는 교통사고 예방에 한계가 있다”며 “시민들도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최근 연말연시를 맞이해 관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긴급 화재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재난총괄부서인 평택시 안전총괄과와 평택·송탄소방서, 전기안전공사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했으며, 화재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대형마트, 영화관, 노약자시설, 실내 놀이터 등 재난취약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화재위험물 방치 여부 ▲화재 탐지설비 작동 여부 ▲피난설비 작동 여부 ▲전기, 전선 등 위험 방지 조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중에 경미한 부적합 사항은 현장 조치했으며 시정이 불가한 사항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 법적 기준이 미달 되는 사항은 관련 부서에 통보하고 완료 시까지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대규모 도심 침수 예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100년 빈도의 극한호우가 일상화되는 가운데 이상기후에 따른 상습적인 도시 침수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이를 위해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하안동 하수도정비사업(지하 저류시설 및 하수관로 증설) ▲철산동 하수도 정비 대책 수립 ▲철산․하안․소하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하수관로 GIS 구축사업 등을 추진한다. 우선 홍수 취약지역인 광명동 지역 침수 방지를 위해 목감천 하천정비사업을 시행한다. 총 4천82억 원이 투입되며 23만 9천㎡ 규모의 대규모 홍수조절지(저류지)를 조성하고 12㎞에 이르는 목감천을 확장하는 사업으로 올해 토지 보상을 거쳐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시행한다. 하안동 지역을 대상으로는 지난해 빗물을 임시로 가두는 3만 4천㎥ 규모의 지하 저류지와 금당로변 우수박스 신설을 골자로 총 500억 원이 투입되는 하안동 하수도정비대책을 확정했다. 2025년 착공해 2027년 준공할 예정이며 현재 국비 확보를 위해 환경부(한강유역환경청)와 협의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침수취약지역인 철산동 지역에 대해서도 금년에 하수도 정비대책수립 용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체납자 실태조사 업무를 수행하는 2024년 ‘체납실태조사단’을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전화상담원 9명, 실태조사원 6명으로 총 1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선발된 체납실태조사단은 3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주 5일(6시간) 근무한다.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한다. 응시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의정부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다. 보수는 2023년도 의정부시 생활임금(시간당 1만840원)이 적용된다. 최종합격자는 1차 서류전형 및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되며, 2월 23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의 채용공고를 확인해 시청 1층, 징수과 체납조사팀으로 방문해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 시는 체납실태조사단을 통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26억8천900만 원을 징수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 20명을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겨울철 폭설 등에 대한 도로 제설 비상 대응체제를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가산면, 이동면 등에 제설 전진기지를 구축하고 주요 고갯길 등에 설치한 17개소의 자동염수분사장치와 다목적차량 3대, 덤프 4대, 굴삭기 2대, 임차차량 12대 등 제설장비를 확보, 취약구간에 대한 집중관리 등을 통해 제설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결빙 위험구간에 자동염수분사장치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제 등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의 지형 특성상 결빙사고에 취약한 고갯길이 많고 강설 후 기온이 내려가면 주요 간선도로와 주택가 골목 등의 도로가 얼어붙을 수 있어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원현 도로과장은 “겨울철 대설과 결빙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도로 제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폭설이 내리면 차량 운행을 가급적 자제하고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연평균 74명 수준인 화재 사망자를 오는 2026년까지 연평균 67명 이하로 감소시키는 내용의 화재안전정책을 추진한다. 노양요양시설 등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반지하주택 등에 대한 소화기, 소방시설 보급 확대 등이 주요 내용이다. 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본부는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매년 2%씩 화재 사망자 10%를 줄이는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도는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 ▲화재취약시설 집중 안전관리 ▲대국민 화재예방 홍보‧교육 ▲화재안전 기반(인프라) 확보 등 4대 전략 26개 중점 추진과제를 담은 ‘2024년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를 시행한다. 우선,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 피난약자시설 등 화재 취약대상에 소방안전교육과 기초소방시설 보급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지난해에 이어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캠페인과 화재 취약 영세사업장에 컨설팅 강화를 비롯한 각종 소방안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별‧대상별 소방안전대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도내 498개 지방하천을 대상으로 침수피해방지대책을 세워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등에 대비한다. 경기도는 올해 예산으로 ‘도시하천 침수방지대책 등 수립 용역비’ 2억 원을 확보해 상반기 용역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오는 3월 15일 시행 예정인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법(도시침수방지법)’에 따른 것으로 경기도 차원의 선제 대응 방안이다.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법은 기후변화와 도시화에 따른 대규모 홍수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도시하천의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별도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 지방하천 중에서 도시하천이란 도시지역을 통과하거나 인접하여 흐르는 하천이며, 특히 기후변화와 도시화에 따라 현저하게 침수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이 예상돼 하천정비 등 통상적인 홍수관리대책만으로는 피해 예방이 곤란한 도시하천을 특정도시하천이라고 한다. 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내 도시하천의 현황을 최초로 파악하고, 침수피해 이력 등을 조사한 후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특정도시하천을 선정해 기본계획, 시행계획 등을 더 면밀히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2021년 12월 지방하천정비사업 우선순위 등을 정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