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체력증진을 위해‘국민건강보험과 함께하는 건강백세! 운동교실’프로그램 참여자를 4월 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과 함께하는 건강백세! 운동교실’은 음악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니어 댄스 운동교실 프로그램으로 4월 15일부터 주2회 총 50회차(약 6개월간)로 운영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일산지사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연령대에 맞춘 운동 지도를 통해 참여자 건강행태 개선과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고 다양한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7월 12일까지 지효초등학교 초등 돌봄교실 이용 초등 1~2학년 아동 대상으로‘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개발한 표준화된 교재를 이용해 놀이형 영양 교육과 신체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아동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영양 프로그램은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위한 흥미 유발형 체험·놀이·실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고,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뉴스포츠, 협동놀이,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놀이 활동으로 구성된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 신체계측, 건강행태 및 만족도 설문을 실시하여 비교 분석 및 효과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 비만은 대부분 성인 비만으로 이행되고, 아동기에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아동의 건강생활습관 형성 및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덕양구 관내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국가건강검진 수검자를 대상으로 홍보물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국가건강검진은 크게 일반건강검진와 국가암검진으로 구분된다. 2024년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흉부 엑스레이(X-ray)를 통한 폐렴, 결핵여부 확인, 단백뇨 검사를 통한 콩팥기능 확인, 빈혈, 당뇨, 고지혈등, 간 기능 등을 알아보는 혈액 검사와 소변 검사, 구강 검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국가암검진은 위암, 대장암, 간암, 폐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등이 대상이다. 국가암검진은 성별과 연령 등에 따라 검진시기가 다르고 대상자 및 검진 기관은 국민건강보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들은 지정검진기관에서 사전문의 및 예약 후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지정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건강검진 수검 인증 이벤트 참여 대상자는 덕양구 관내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국가건강검진 해당자이며 선착순 300명에 한해 홍보물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2024년 4월 1일 ~ 5월 31일 기간에 국가건강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비만예방 및 관리가 필요한 관내 주민 14명을 대상으로 상반기‘노르딕워킹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노르딕워킹 교실’은 2023년 덕양구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라, 신원동의 한우물숲길공원에서 진행하게 됐다. 신원동의 걷기 실천율(42.4%)은 덕양구 평균값(44.9%)보다 2.5%p 낮은 수준이다. 프로그램은 5월 27일까지 주 1회,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회기에는 노르딕워킹 교실 대상자들과 고양누리길을 함께 걸으며 트래킹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작년에 처음으로 진행했던 노르딕워킹 교실의 인기가 높아 이번에도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6주간 3개구 보건소의방사선실 보안지원 운영체제 순차적 교체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및 결핵검진 등 방사선실 업무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3개구 보건소 방사선실은 연간 이용객이 약 10만 명으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및 건강진단서, 결핵검진 등 대량의 개인정보가 생산된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를 위해 ⌜개인정보보호법⌟ 및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해 철저한 개인정보 보안에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사선실 업무 일시 중단으로 시민들이 불편하시겠지만, 방사선실 보안지원 운영체제 교체로 개인정보를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더 수준 높은 지역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4월 1일부터 고양특례시청 누리집,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각 보건소별 업무중단 일정 및 대체이용 가능한 보건소가 함께 안내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 보건소는 관내 주택관리공단 산본매화1단지, 가야2단지, 주몽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3곳을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27~28일 양일에 걸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극복선도기업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의 치매 조기 검진을 권유하고 치매 의심 어르신들은 적극적으로 개입해 치매안심센터로 안내할 예정이며 앞으로 군포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군포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2018년 한세대학교를 1호로 지정되어 현재 총 10개소가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내가 살던 곳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치매극복선도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상담, 등록, 치매노인과 가족 지원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4월부터 10월까지 말라리아 선제적 대응을 위한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사업을 실시한다. 우리나라는 1979년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말라리아 퇴치인증을 받았으나, 1993년 재발생한 이후 계속 환자가 발생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여행 및 야외활동 제한으로 2020년과 2021년에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일시적으로 감소했으나 2019년부터 약 400명 내외로 발생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국내 환자 발생 672명으로 2022년 대비 75.9% 환자가 증가했다. 이중 약 80%가 경기, 인천, 강원에서 발생하고 있어 국내 말라리아 재퇴치를 위해 도 내 말라리아 퇴치가 중요하다.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했던 재퇴치 사업 1기 이후, 올해부터 진행되는 2기에는 구리, 가평, 부천, 시흥 등 경기도 15개 지역이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확대 추가됐다. 따라서 연구원은 4월부터 파주, 김포, 고양, 동두천, 의정부, 포천, 연천 등 7개 시군, 16개 채집 지점에 LED 트랩을 설치해 말라리아 매개모기를 채집하고 삼일열말라리아 원충에 대한 감염여부를 조사한다. 해당 조사 결과는 질병관리청으로 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율동·수진·중앙공원 등의 황톳길을 순회하며 건강상담을 한다고 1일 밝혔다. 맨발 황톳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수정·중원·분당보건소의 간호사, 영양사 등 직원이 현장 출장 나온다. 상담 일정과 장소는 ▲4월 18일 율동공원 ▲5월 21일 수진공원 ▲6월 20일 중앙공원 ▲9월 24일 수진공원 ▲10월 17일 구미동 공공공지 ▲11월 19일 수진공원 황톳길 등이다. 단, 비가 오면 운영하지 않는다. 일정별 황톳길 인근에 건강상담 부스를 차려놓고 혈압측정, 만성질환과 영양 상담을 한다. 올바른 걷기 자세도 알려준다. 맨발 황톳길 첫 건강상담은 지난 3월 26일 율동공원에서 진행돼 시민 호응을 얻었다. 성남시는 대원공원, 위례공원 등 6곳에 황톳길을 조성해 하루 평균 700여 명이 찾고 있다. 시는 오는 7월까지 산성공원, 희망대공원, 황송공원, 화랑공원, 이매동 공공공지 등 5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월 29일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에이즈 예방 교육’을 운영했다. 최근에는 성 정체성을 확립하거나 제대로 된 성교육을 받지 않은 청소년들이 무분별한 미디어에 노출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청소년기의 성교육과 에이즈 예방 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2022년 기준으로 질병관리청의 에이즈 통계에 따르면, 1년 동안 1,066명이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신규로 감염됐으며, 이는 하루에 약 3명의 신규 감염 사례가 발생하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10~19세 감염자는 13명으로, 감염자의 나이가 점차 낮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이에 시는 대한에이즈예방협회 경기지회, 구세군 보건사업부의 전문 강사를 연계해 매년 학교를 방문해 올바른 성교육과 성매개감염병인 에이즈 예방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5개 학교에서 2,51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에이즈 감염에 대한 위험과 전파경로 및 예방수칙, 조기 검진 및 치료의 필요성, 올바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청년에게 혈압과 혈당 관리를 돕기 위한 건강 프로그램 ‘청년 HIM(Health Is Mine)-up’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청년의 활동 공간인 ‘기흥 청년Lap’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19세부터 39세 사이 청년에게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상담과 교육을 제공한다. 4주에 걸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기초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에 따른 만성질환 상담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영관리 안내 ▲체성분 검사에 따른 맞춤형 운동법 교육 ▲혈압‧혈당 자가 측정법 실습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만성질환 인식과 개선, 구체적 자가관리 방법은 분야별로 전문인력이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보건소 측은 혈당과 혈압 중요성 인식률이 낮은 청년들의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청년정책네트워크 카카오톡 채널과 청년 공간 홈페이지 등 청년들이 모이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해 홍보하고 있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청년들이 모인 공간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건강관리 방안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지역주민의 마음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내 삶을 포근하게 4월 마음 힐링 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마음 힐링 교실 운영은 올해 4월과 8월, 총 4기(8회)에 걸쳐 지역주민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시 거주자의 감수성 증진을 통해 스스로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평생 건강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4월 프로그램의 주요 과정으로는 안산시 정신건강센터와 상록수보건소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마음 건강 교육 ▲캘리그라피를 통한 마음 힐링 등으로 매주 화요일 2회(1기 4월 9일, 16일 / 2기 4월 23일, 30일)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4월 2일까지 수암보건지소(031-481-5888)로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마음 건강 교실을 통해 스스로의 감정과 생각을 돌보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능력을 길러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시 수암보건지소는 ▲1차 진료(한방, 일반의) ▲모자보건(임